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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전문 '포포투(Four Four Two)'는 10월호 특집 기사를 통해 한국 프로 클럽축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존 듀어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가 기고한 '이기기도, 지기도 한다(You win, You lose)'는 제하의 기사는 K리그 전북현대를 예로 들며 한국 축구팬과 구단, 언론 등의 어두운 이면을 지적했다.
이 기사는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는 전북이 중국 수퍼리그 챔프 다롄스더를 제압하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을 통과해 8강전에서 상하이 선화와 맞붙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텅 빈 스탠드로 대변되는 팬들의 무관심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북 구단은 해외 원정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회 불참을 고려했었다는 내용도 다뤘다.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매스콤의 철저한 무관심도 함께 지적했다. 올 12월 일본에서 치러질 FIFA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메리트가 주어지지만 언론부터 이 대회 자체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
매스컴과 팬들이 온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축구에만 정신이 팔려 정작 K리그 클럽의 국제 대회에는 1000여명에 불과한 관중, 그나마도 중국에서 원정온 팬들이 상당수를 차지했다는 내용 등도 다루고 있다.
남장현기자 yoshike3@newsis.com
p.s 팬도 팬이지만 매스컴놈들이 쫌 afc챔피언스리그 소식도 다뤄주고 그래야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알텐데..참..울나라 스포츠뉴스보면 k리그나 afc챔피언스리그 관련소식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죠..매스컴이나 팬이나 맨날 박지성,이영표나오는 유럽축구에 미쳐서 ㅉㅉ 참 울나라 왜 이모양인지.. 과연 내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한다는거 얼마나 알까?. |
첫댓글 관심좀
그러게여
맞는말..
팬은 봐주지않숨니다 그럼으로 재미없는 사커를 하시는 아시아사커는 봐주지 않습니다
일이나구해라
이거 외국인 아냐?
일이나 구해 ㅋ K리그 재미를 모르는 넌 참 안습이구나
바보다ㅎㅎ
~_~눈물난다
팬은 관심있죠.. 언론들이 관심없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