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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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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태풍 매미의 위엄 두번째
굽네 볼케이노 핫 추천 0 조회 11,293 16.10.04 20:15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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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04 20:16

    첫댓글 와... 무섭다 진짜

  • 16.10.04 20:16

    헐...배가 떠밀려오다니...

  • 16.10.04 20:17

    ㅁㅈ 우리 옆집 지붕 날아감 진짜 지붕 자체가 싹

  • 매미는 진짜 악몽이어써.....

  • 16.10.04 20:20

    우리 할머니집 앞에 진심 큰 은행나무 있었는데 동강 부러짐 그담날 동네 할머니들 우리 할머니집 앞으로 다모임 은행 주슬라구

  • 16.10.04 20:21

    매미 개무서웟어 ㄷㄷ 거젠데 무서웟다능 ...정전나고 아침에 밖에 쓰레기통들 다 엎어져잇고

  • 16.10.04 20:22

    난 저때 9살이었는데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나...충격적이라서 기억이 안나는건지 아님 그냥 크면서 잊어진건지 모르겠지만ㅠ글이랑 댓 보니까 진짜 대박이다...워..

  • 16.10.04 20:24

    나도 매미 기억이언나... 오빠야랑 밖에서 놀았던거같은데... 태풍 오기전? 에

  • 16.10.04 20:24

    존나 난 태어나서 매미온 날 밤이 제일공포스러웠음...밖에서 뻑!!!!!!!!!!!! 하고 뭐 터지는 소리나면서 정전 되고 엄마랑 덜덜떨면서 촛불 켜고 둘이 달라 붙어서 안고 덜덜 거리고 밤 보냈음..개 무서웠음...창문안깨진게 다행임...ㅠㅠ

  • 16.10.04 20:28

    매미 왓을때가 무슨 연휴였던 거 같은데 날짜가 잘 기억 안난다 암튼 매미 온 다음날 학교안간 걸 봐선 토요일이나 연휴였던듯...우리 동네 다 정전됐었음...규ㅠㅠ

  • 16.10.04 20:25

    그때 한창 부산역공사중이엇는데 판자때기 하늘에 소용돌이치고잇엇어

  • 16.10.04 20:26

    우리 가게 물 가득 차서 냉장고 티비 다 떠내려가고 살림살이 다 없어졌음... 선박중이던 배 기름까지 같이 튀어나와서 온 사방 기름냄새나고 집은 전기 전화 다 안되서 아파트 인터폰만 비상발전 돌렸는데 그때 그 전화벨소리 아직도 못잊어..

  • 16.10.04 20:27

    저 근처 살면 배 보고 너무 깜짝놀라서 밤새 차타고 도망갔겠어 ㄷㄷ

  • 16.10.04 20:27

    나 매미때 초딩었는데 학원갔다가 집오는 길에 우산잡고 잠시 날았다구.. 비쫄딱맞고 울면서 집감 ㅠㅠㅠ

  • 16.10.04 20:30

    가끔 중부지방엔 볼라벤이라 하는데 난 진심 매미가 갑이었어. 근처에 강은 커녕 냇가도 없는데 침수된 곳도 있었고, 정전은 기본, 간판 날아다니고, 가로수 뿌러지고 난리도 아녔어...

  • 16.10.04 20:31

    매미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났네....
    곤파스가 쩔었는데

  • 대구는 몰랐어.. 나 기억안남ㅋㅋㅋ

  • 16.10.04 20:34

    ㅁㅈ이때 경상도 쑥대밭이었자나 이때추석이었는데 외할매집에서 정전돼가지고 촛불켜놓고있었음ㅋ글구 친할매집 기와장다떨어지고난리났대서 부랴부랴 가는데 가는길에 버스정류장 칸막이 다 넘어가있고 표지판쓰러져있고 장난아니었징

  • 16.10.04 20:41

    애기 매미때 학교가야하는데 대문이 휘어서 못나감...8ㅅ8 엄마가 학교빠지면안된다그래서 비랑 바람 엄청부는데 대문 넘어서 학교감 ㅠㅠㅠㅠㅠㅠㅠㅠ

  • 맞아...이때 우리이모집 이 바닷가 앞이었는데 이모집 담장이 무너지고 바다에 물넘쳐서 온동네가 물바다됨ㅠㅠ 우리이모집안에도 물들어오고 우리는 단체로 다락방으로 대피함ㅜㅜㅜ 매미 아직도 잊지못해ㅜㅜㅜ

  • 울집앞 도로 강됐었는데...진짜 급류 휘몰아침;;좀 오목한 사거리 1층 다잠겼었어

  • 16.10.04 20:43

    ㅋㅋㅋ이때 우산쓰고가다가 개박살나서 비 다쳐맞고 왔던거 생각난다...일생일대의 경험이었지...

  • 16.10.04 20:44

    매미때가 놀이터 나무 죄다 뽑혔던 그따인가보다..! 초딩때 학교가다가 봤던거가태 기억도 안나..

  • 16.10.04 20:45

    내 인생에서 매미가 갑이야.. 그전 그이후 매미만한게 없었엇던것같애

  • 16.10.04 20:45

    대구도 진짜 심했어 나 저때 11층 살았는데 진짜 창문다깨지는줄 알았어..ㅜㅜㅜㅠㅠㅠㅠ

  • 16.10.04 20:50

    경남 사는 사람들이면 매미 못잊을거야 진짜...

  • 16.10.04 20:59

    헐 소오름 마지막 사진 통영이지?
    우리동네 같은데 저땐 부산 살긴했지만

  • 16.10.04 22:31

    @에리에요 어쩐지 눈에 익더라 도천동 맞아
    저기 보이는 아파트가 우리집
    저런일이 있었구나

  • 16.10.04 20:59

    난 메미때기억이 왜없지ㅠㅠ이름만기억나고 그당시기억 1도없당...

  • 16.10.04 21:15

    아 맞아 저때 우리집 아파트였는데 유리창 계속 덜컹 거리고 앞에 나무 휘고 부러졌나 그러고 어느집은 유리창 나가고 그랬음

  • 16.10.04 21:24

    맞아...매미진짜..장난아니었지... 그때 울할머니집에 있었는데 다음날 집앞에 바다 나가보니 차떠밀려와있고 장난아니었음

  • 16.10.04 22:28

    정전됐었고 간판 날라가고 거기 맞아 다친 사람도 있었음. 그때 추석연휴였는데 기차표 취소됨ㅠ 환불받긴 했지만.. 그 담날 고속버스 타고 감..

  • 16.10.04 22:50

    마자 매미때 울 할무니집 바닷가마을이라서 온 가족 다 울집왓엇는데 끝나고나서 할머니집가보니까 콘크리트담장 다 쓰러져잇고 뜬금없이 거실한복판에 정말 진짜 큰 구형의 돌덩이가 들어와잇엇어;; 아스팔트 도로도 다 뜯겨 날라와서 담장들 다쓰러진거엿우

  • 아 맞아...매미는 기억난다
    진짜 난리였지...

  • 개무서워 근데...나 타지에서 혼자 사는데 시발 ㅠ

  • 16.10.04 23:23

    매미때였나 아예 빌라 3채가 1층까지 물에 잠겨서 어른들 망치들고 담벼락 존나 뿌셔가지고 논으로 물 흘려보냈던것만 기억나!!!!

  • 16.10.04 23:33

    저때 명절부근 아니였나? 집으로 돌아오다가 위에서 서있는 입간판 날라와서 죽는줄... 매미 이후로 입간판 금지 시켰잖아. 그걸로 부상자들이 속출해서

  • 16.10.04 23:37

    나 거제도 살앗은데 우리 아파트 꼭대기 지붕 날라갓잖아.. 우리집 유리창 깨지고.. 밖에는 잔자제품이 겁나 많이잇엇으뮤ㅠㅠㅠ놀랬던건 냉장고도 잇엇음ㅠㅠㅠ그때 당시 추석이라 문 열어놓고 간 사람들이 많앗던걸로 기억

  • 16.10.04 23:42

    통영 살았었는데 바닷가쪽 해안도로 다 부서졌었어ㅜㅜ

  • 16.10.05 00:02

    매미진짜... 매미때 지나가는데 내앞으로 간판떨어지고 아파트단지 공중전화박스가 날아다녔는데... 지금생각해도 세상끔찍 ㅠ

  • 16.10.05 00:08

    매미때 명절이라 큰집인 부산에 있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었어

  • 16.10.05 01:33

    상가간판 떨어진거 직접 봄.. 대전이라 자연재해랑은 거리가 멀었었는데 매미는 대전에서도 난리었음..

  • 16.10.05 13:51

    워씨 삼발이뭐야 저게 어떻게 저렇게들어와 ㅜㅜ무서워ㅜㅜ

  • 나 매미 때 바닷가에 있었는데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닷가 가니까 방파제랑 트럭이 건물에 박혀 있더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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