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밤 샐 거야?
- 그럼 난 너무 좋고?
- 아까 전화로 하려던 말, 해 봐.
뭐~ 그니까.. 내가 뭐 너를 믿어보겠다는 말은,
내가 진짜로 널 믿는다는 게 아니구우~
- (씨익)
그니까.. 넌 내 밥줄이니까, 뭐 내 밥줄이 하는 말 안믿어봤자 나만 손해니까!
-(끄덕끄덕)(또 웃는다)
왜 웃어, 계속?
- 니가 너무 예뻐서
(얼굴 꾸기는 을이)
- 음~ 더더욱 이쁘군!
이뻐 죽겠다 진짜
- 뽀뽀하자 그럼 때릴 거지
죽일 거야.
씨, 변태 자식.
- (을이가 예뻐 죽겠는 준영이)
- 내일 보자 을아.
모레도 보고 그 다음날도 보고 그 다음다음날도 보고 시도때도없이 미친듯이 보자
(넘어지는 을이)(쪽팔려 죽겠는 을이)
(그것도 귀여워 죽겠는 준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씬 키스신 다음으로 좋았어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을이도 너무 귀엽고 준영이는 능글능글 쏘스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또또 넘나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또 행복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영이 이승길만 걸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ㅠㅠㅠㅜㅜㅠㅜㅜㅜ이제 이게 내 최애장면이야 진짜 최고야 최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둘이 섬으로 도망가서 살아주라ㅠㅠㅜㅜ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