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엔 2002년에 히딩크가 시간적인 여유만 있었더라면 계속 그를 중용했을 겁니다 그를 중용할 뜻이 없었다면 2006년 독일월드컵때 이동국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하지 못했겠죠 히딩크 최종 엔트리때까지 이동국에 미련을 버리고 못하고 계속 붙잡아둔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였겠죠 그 당시 최순호 감독이 이동국을 당분간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그랬는데 히딩크가 거절했죠 중요한 시점에서 이동국을 빼줄 수 없다면서 히딩크가 이동국을 실전에 투입시키지도 않으면서 계속 붙잡아 둔건 이동국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바꿀려고 또 그에게 기회를 많이주려는 시도였다네요 히딩크가 그렇게 이동국에게 기대를 걸었던이유도 프랑스 월드컵때 이동국 보여줬던 위협적인 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라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엔트리에서 제외시킨건 이동국이 부상을 숨기면서까지 몸관리을 안하다보니 심적으로 부담이 커져서 제 기량이 안 나온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히딩크가 기대한 만큼 플레이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죠 히딩크는 이동국이라는 선수의 재능이 아깝고 아쉬워도 월드컵개막을 다가오고 다급해지니 불가피하게 이동국을 제외시킬 수 없었다고 말하죠
달리 말하면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었더라면 또 이동국이 자기 몸관리 안하고 부상을 숨기면서까지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으려고 안간힘 쓰지만 않았어도 얘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죠
많은 축구팬들이 몰라도 너무 모르시고 그냥 찌라시 기사나 보고 판단하니까 하는 말인데 히딩크가 우리나라 입국해서 가장먼저 이동국에 관한 자료부터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고 틈만 나면 포항측에 찾아가서 이동국한테 이래라 저래라 주문하고 또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의 브레맨에서 뛰고 있을 때 히딩크가 핌베어백코치랑 이동국을 독려해주고 플레이 체크하러 독일까지 날아갈 정도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투자했던 선수였습니다 히딩크가 왜 최순호 코치랑 왜 티격태격 했겠습니까 이동국에게 주문하는 플레이가 히딩크와 최순호가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꾸 히딩크가 포항구단에 찾아가서 이동국한테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 하니까 최순호가 자기가 이동국에게 주문해온 방식을 히딩크가 바꾸려고 하니까 히딩크에 대한 감정이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죠 나중에는 이동국을 자기한테 한동안 맡겨달라고 했을 때 히딩크가 거절한거죠(이동국 탈락했다는 소식듣고 최순호가 히딩크랑 맞짱뜬다고까지 했었죠-_-)그리고 히딩크는 최종엔트리 발표전때까지 끝까지 이동국을 포기하지 않고 테스트해보며 붙잡아두는노력을 했습니다 누구보다 히딩크가 가장 안타까워했답니다 이동국 본인도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히딩크 감독님이 자기에게 기회를 많이 주셨는데 자기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자기 자신이 밉다고 또 히딩크가 2002년 월드컵 폐막후 남북 통일친선축구대회
때문에 다시 방한 했을 때 파주 훈련장에 훈련하고 있는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을 찾았는데(그때 이동국이 주장이었죠)박항서 코치한테 대뜸 "이동국은 뭐하고 있느냐"이렇게 물으니까 박코치가 군대 갔다고 하니까 히딩크가 놀라면서 자기가 탈락시키는 바람에 축구선수 그만두고 군입대한 줄 알고 엄청 미안해했답니다 그런데 이동국이 저기에서 뛰고 있다고 하니까 이동국한테 가서 웃으면서 잘 지냈느냐고 머리 쓰다듬어면서 군생활 잘하라고 그땐 미안했다고 말하면서 2006년에 독일에서 만나자고 했답니다
히딩크 수기에도 나오죠 2006년에 이동국을 다시 보길 바란다고
세번째 테마 동국이는 유럽팀이랑 하면 안되요~
3. "이동국은 유럽팀과의 경기에선 안 통해요"
그동안 이동국이 국가대표팀에서 유럽팀을 상대한 전적이
프랑스 월드컵때 네덜란드전(98년 78분 교체투입, 0;5패)--> 같이 출전했던 김도훈 최용수도 못 넣음
포르투갈전(99년, 풀타임 출장, 1;3패)--> 김건형이 넣음
스페인전(00년, 58분 교체투입, 0;3패)--> 아무도 못 넣음
체코전(01년 65분 교체투입, 0;5패)--> 같이 출전했던 황선홍도 못 넣음, 안정환도 못 넣음
이렇게 유럽팀과 총 4경기를 가졌었고 그 중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풀 타임 출장한 경기는 99년 포르투갈전 밖에 없고 프랑스전은 19살의 어린 나이에 출전해서 후반 막판에 교체투입된 경기고 스펜전과 체코전 아무도 득점하지 못 한 경기인데다 두 경기 다 하프타임 이후에 교체 투입된 경기였습니다
4경기 총 뛴 시간을 합산해 보니 159분이더군요 2경기 풀 타임 분이 180분이니까 2경기도 채 뛰지 않은 셈이죠
그런데도 "아시아팀에게만 통하고 유럽팀에겐 안 통한다" 이론이 나온다는 건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납득이 가지 않는 이론입니다 중요한 건 유럽팀과 가졌던 이 모든 기록은 한일 월드컵 열리기 전 01년까지의 기록이라는 겁니다
02년부터 지금까지 유럽팀과의 경기에 이동국이 출전한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이 25살, 유럽팀과의 총 출전경기 4게임 총 출장시간 159분이라는 객관적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도 않고 단지 한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명장 히딩크에게 외면당했다는 그 이유로 경기장도 찾아보지 않고서 티비나 보면서 느리다 게으르다 열심히 안한다 수비가담 안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한 마디 툭툭 내뱉기나 하고 마치 자신들의 축구 전문가 해설가라도 되는 양 주제넘게 축구선수이기전에 사람인데 한 인격을 아시아용이라고 격하시키고 폄훼하고 총 몇 경기에서 였는지 경기 기록(객관적 토대)자체는 언급하지도 못하면서 정말 자신들의 견해와 이론이 정석인 것처럼 왜곡하고 다분히 여론 조작성 의도가 엿 보이는 글들을 뿌리며 한 선수의 인생이 비틀거릴만큼 궁지로 몰고 갔습니다
유럽팀과 제대로 뭘 겨를 기회, 출전한 횟수, 뛴 시간이 많기나 했어야 "이동국은 아시아팀에게 만 통하고 유럽팀에겐 안 통한다"라는 이론이 설득력이 있다고 수긍했을 겁니다
98 99 00 01년 이라면 이동국 나이 19~22세까지 입니다
햇병아리 신인 선수로서 이제 막 피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던 시기..
도약을 위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대한축구협회측의 무리한 차출 요구로 청소년대표에 성인 대표에 k리그 포항 대표에 아시안게임대표에 올림픽 대표에 아시안컵대표 등등으로 쉴 틈 없이 불려 다니면서 몸이 곯고 많은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이동국이 미련해서 그렇지 진작 자신의 몸을 챙기고 돌봤다면 아프면 참지 말고 아프다고 제 때 제 때 말했다면 오늘날처럼 티비로 경기 보면서 한 마디 쉽게 내 뱉는 무수한 축구팬들에게 그렇게 느리다 안뛴다 수비가담 안한다는 식의 비난과 오명을 쓰진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결과가 이뤄지기 까지는 다 그만한 동기와 과정이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 동안 이동국을 비난해 온 대한민국의 수 많은 축구팬들은 정말 냉정하고 거두절미하더군요 앞뒤 전후 상황 볼 것 없이 그냥 히딩크에게 제외됐으니까 한일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탈락되었으니까 이렇게들 쉽게 말씀하시는데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이동국이 그렇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기량이 형편없고 실력이 없는 선수라면 처음에 입국하자마자 히딩크 감독이 이동국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최종 엔트리 선발하기 전날까지도 고심하지 않았을 것이며(히딩크 수기에 나옴)더 중요한 건 우리한테 이렇게 무자비하게 씹힐 만큼 문제 있는 선수라면 히딩크가 애초부터 이동국을 부르지도 최종엔트리때까지 남겨두지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더 중요한 건 히딩크는 이동국의 탁월한 골 결정력과 정확한 위치선정을 높게 샀다는 겁니다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 기나긴 정신적 슬럼프를 극복하고 훈련 캠프에서 이동국도 정말 열심히해주었는데 탈락시키기 매우 안타까웠다고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물론 스트라이커로서의 움직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팀 색깔과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락되었다고 언급하였지만 말입니다
이동국이란 선수가 정말 열심히 뛰는 지 안 뛰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직접 경기장을 찾으시고 이동국이란 선수가 정말 아시아에서만 통하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다면 유럽팀과의 경기에 출전기회가 많았고 골 기록한 게 그 횟수에 비해 턱 없이 모자를 때 이동국이라는 선수의 나이가 최소한 30정도가 되었을 때 그런 총체적인 결론를 내려도 늦지 않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축구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우리나라의 한 국민이자 축구팬이라면 우리 선수들 중 그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선전하기를 응원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능성이 있고 젊은 선수들의 사기와 의욕..꿈을 꺽지 말고 말입니다
물론 비판을 가할 때는 가해야 하겠지요 정도가 지나치지 않는 ..상식적인 범주 안에서. 축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특정 한 선수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ex"이동국은 아시아에서만 통하고 유럽팀에겐 안 통한다")창출할 때는 최소한 객관적 사실을 기초해서 왜 그러한 지 조목 조목 타당성있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결론도 설득력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글을 쓰는 사람 입장에선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자기 양심에 떳떳하며 그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선 신뢰감을 가질 수 있어 상호간에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PS :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그럼 유럽용은 누구죠 우리나라 선수중에서? 풋..
아시아용 유럽용 구분하는 얼간이들 보면 진짜 엽기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_-ㅋ
네번째 테마 동국이는 브레맨에서도 짤려짜나요
제가 생각할 때 대표팀 선수중에 이동국 선수가 유독 그렇게 "아시아용"이라고 폄하 당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독일 브레맨에 진출-실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다른 선수들은 이동국같지 않았다는거죠
특히 설기현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유럽진출 성공 케이스이죠 최근 잉글랜드 리그로 진출도 했고 안정환도 교체투입된 경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으로봐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죠 좀 더 오래 페루자에 있었더라면 분명 더 좋은 활약을 펼쳤을거라 생각됩니다 박지성 이영표 선수도 현재 아인트호벤에서없어선 안될 존재들로 성장했고 이을용도 터키리그에서 차두리도 독일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죠
이처럼 유럽 진출에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 적응했느냐 못했느냐의 기준과 관점도 이동국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토록 논란이 되고 의심을 받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만 놓고 "쟤는 안 통하네" "안 통하니까 그렇지"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대다수 축구팬들이 간과하시는게 있습니다
이동국이 여느 선수들처럼 몸이 온전한 상태로 브레멘에 진출했습니까?
아닙니다 어린 나이 대표팀에 발탁되어(19세)축구선수로서 이제 한창 성장해 나아가야 할 나이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월드컵,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각종 대회 A매치 등등 차출 당하고 여기 저기 다친 상태로 차출, 부상 후 완치 되지 않은 상태로 또 차출, 이렇듯 곯고 곯은 상태로 또 차출...브레맨측에서도 한국에서 선수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까지 되도록 방치해뒀냐 왜 망가뜨려논 상태로 진출시켰냐 축구 영웅 펠레도 한국축구환경에서 좋은선수 하나가 망가졌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이동국의 몸은 혹사 당하고 또 혹사 당하였습니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단지 이동국 자신의 돈과 명예를 위해서 그라운드에서 피, 땀흘렸겠습니까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서 자존감과 사명감이 없이 과연 그 어린 나이에 각종 대회 평가전에 참가하면서 그 많은 골을 터뜨릴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게 아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꾹꾹 참아가면서 그 무리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겠습니까 무엇보다 포항측은 그런 상태론 무리라며 내키지 않아 했답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대한축협....어거지도 떠밀다시피 이동국의 해외진출을 추진시켰답니다 6개월의 임대형식이었지만 브레맨측은 6개월이 지난 후 이렇다 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이동국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측에 완전 이적을 요구했답니다 브레맨 분데스리가에서 요새 잘나가는거 아시죠? 그런 빅클럽에서
미쳤다고 가능성 없는 선수에게 완전 이적을 요구했을까요? 설사 그게 헐값이라도 말이죠 가능성 없이 방출될만한 선수에게 완적 이적을 요구할 까닭이 없지 않나요? 하지만 포항측에선 거부했지요 대개 이런 경우 금전적인 문제로 협상이 결렬되고 말죠 브레맨측에서 부상 당한 채로 와서 제대로 뛰어 보지도 못한 이동국에게 뭐가 아쉬워서 완적 이적을 요구했을까요? (여담이지만 현지 독일 사람의 말에 의하면 브레맨 서포터들 중에서 이동국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렇게 6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그 이후에도 꾸준히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팀들에게 러브콜이 들어왔었죠 그것도 우리가 실패하고 돌아왔다는 분데스리가쪽에서 유독 영입제의가 끊이지 않았다는거죠
군대를 가 있는 상황에서도..또 최근에는 헤르타베를린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군제대 후 영입이라는 조건까지 내걸고 제의를 해왔습니다 그들이 아마추어일까요? 비전 없는 선수에게 영입제의를 할만큼 그것도 군제대 후라는 조건까지 내걸고 뭐가 아쉬워서 아시아권 선수에게 그토록 손을 내밀까요
그리고 안티들 중에 브레맨에서 공격포인트 하나 기록 못하고 쫓겨왔다고 뻥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반시즌 동안 있으면서 6경기 모두 교체출장(15분이상 뛰어본 경기가 없었죠)이었지만 분명 어시스트 1개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
지만 이동국은 분데스리가 진출하기전까지 98년도부터 01년 초까지 한번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이 우리나라를 위해 뛰어온 선수입니다 다친데 또 다치고 곯은데 또 곯고 다들 스카웃 제의가 먼저 와서 간걸로 아는데 재활훈련 차 독일을 갔다가 브레맨측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은거구요 이동국은 부상 때문에 몸도 말이 아니고 독일쪽은 별루 내키지 않아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부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한축협이 그 당시 "유망주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있었는데 때마침 이동국만한 적임자가 없었던거죠 아시안컵 득점왕도 했겠다좋은 구실이 생겼을 때 빨리 해외 진출시켜버리자고 입을 모았고 이동국이 자기들
뜻대로 쉽게 오케이 싸인을 안해주자 계속 포항측에 찾아가서 설득하고 이동국 개인한테도 이렇게 하면 너도 경험쌓고 우리도 좋고 서로 좋은거 아니겠냐면서거의 자의반 타의반 설득하는데 성공해서 결국은 진출한거구요
결론은 정말이지 결과적으로 조기 입국하고 말았다고 해서 "유럽팀에겐 안 통한다"이렇게 말하는 것 판단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나 의견은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결코 객관적인 이론이나 사실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아시아팀에게만 통하고 유럽팀에겐 안 통한다"는 공식이 성립되려면 타당한 근거나 토대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이동국을 "아시아용"이라고 조롱하고 폄 하 해왔던 축구팬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이를 설득력있고 타당하게 설명하질 못했다는거죠
첫번째 테마와 다섯번제 테마는 너무 길어서 퍼오기가 그렇ㄷㅓ군요.. 이것도 스크롤의 압박인데.>^^
아무튼 이동국선수 열심히하려고 하는선수고 좋은 선수 입니다...
황선홍 선수가 2003은퇴 기자회견 당시에 많은 좋은 스트라이커가 있지만 이동국을 자신의 후계자로 결론 지은것에는 이유가 있죠^^
기자들의 웨 하필 이동국이냐는 질문에
황선홍선수는 이렇게 대답했죠..
[두고 보십시오. 제가 제 후계자로 이동국을 뽑은 이유를 여러분이 알게 될 것입니다"]
98당시 아시아에서 나오기 힘든 스트라이커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했죠.. 물론 그 재능은 이재 희미해졌고... 많은 방황과 혹사로 인해 그에게 남은 것은 이제 노력뿐이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조금만 더 지켜봅시다..^^ 비판이 아닌비난은 자제하시고요...
아씨..ㅡ..ㅡ.. 문콘님때문에 어느새 나도 동국빠가 되는거 아냐... 난 김병지가 젤좋은데.ㅜ.ㅜ....
고종수는 확실히 이야기할수있습니다.. 수원에 살아 수원경기장을 찾아가 고종수의 모습을 많이 보았고 최근에 박주영경기라고 3경긴가 서울에 가서 보았죠... 단언합니다... 그당시 고종수가 더 재능있고 더 잘합니다... 그당시 고종수는 진짜 이런느낌아시는지모르겠지만.. 축구를보다보면 관중에서 보는 입장은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기에 아 저길로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할때 거길로 패스를 해주는 선수가 고종수였습니다... 그때가 너무 어린나이에 자신의 지금까지 최전성기를 보여줘서 아쉽지만... 그대로 쭉 커줬다면... 우리나라 미드필더진도 꿀릴꺼 없는데...
진짜 아시는분들은 아실껍니다.. 그당시 고종수를.... 프리킥은정말 예술이였죠... 지금도 수원써포터들중엔 고종수 존이라고 불리던 위치에 반칙만 나오면 아 저기 고종수존인데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니까요.. 아... 정말 아쉽네요 고종수선수... 지금은 자신의 최전성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야 올수 있겠지만
그의 재능과 포스 그리고 축구센스는 박주영 이상이였습니다.. 그당시에... 물론 박주영이 그를 뛰어넘을꺼라는 사실에는 변함없지만.... 아...종수이야기에는 흥분안하고 냉정하게 하려 했건만이런..ㅡㅡ.고종수는... 그냥 국대가 아닌월드컵에서.. 박주영이 보여줬던거 이상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이거하나만 기억하세요
그당시엔 더죽이는 활약을 보여줬던걸요?^^ 다른댓글에서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이동국=박주영<고종수 라는 생각이였는데... (그당시 이동국의 활약을 전부기억하지 못하는지라) 찾아보니까 이동국 박주영을 넘어서는 죽이는 활약을 보여줬더만요... 그리고
고종수는 확실히 이야기할수있습니다.. 수원에 살아 수원경기장을 찾아가 고종수의 모습을 많이 보았고 최근에 박주영경기라고 3경긴가 서울에 가서 보았죠... 단언합니다... 그당시 고종수가 더 재능있고 더 잘합니다... 그당시 고종수는 진짜 이런느낌아시는지모르겠지만.. 축구를보다보면 관중에서 보는 입장은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기에 아 저길로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할때 거길로 패스를 해주는 선수가 고종수였습니다... 그때가 너무 어린나이에 자신의 지금까지 최전성기를 보여줘서 아쉽지만... 그대로 쭉 커줬다면... 우리나라 미드필더진도 꿀릴꺼 없는데...
진짜 아시는분들은 아실껍니다.. 그당시 고종수를.... 프리킥은정말 예술이였죠... 지금도 수원써포터들중엔 고종수 존이라고 불리던 위치에 반칙만 나오면 아 저기 고종수존인데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니까요.. 아... 정말 아쉽네요 고종수선수... 지금은 자신의 최전성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야 올수 있겠지만
그의 재능과 포스 그리고 축구센스는 박주영 이상이였습니다.. 그당시에... 물론 박주영이 그를 뛰어넘을꺼라는 사실에는 변함없지만.... 아...종수이야기에는 흥분안하고 냉정하게 하려 했건만이런..ㅡㅡ.고종수는... 그냥 국대가 아닌월드컵에서.. 박주영이 보여줬던거 이상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이거하나만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