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객이 식사를 하고 갔는데
서울 오류동에 가면
'제주 통 돼지촌'라는 식당이 있다.
저희 새벽편지 사무실 하고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장사가 안 되어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지금의 주인이 바뀐 후로는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없다.
이 전의 음식점은 맛이 고만고만하여
손님이 적고, 손님이 없으니 주인의 얼굴은
항상 우울한 모습이었다.
혹여 인사라도 할라치면 겨우 웃는 모습이
왠지 2% 부족한 계면쩍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번 식당은 우선 음식 맛이 일품이다.
시골 어머니 손맛에 간이 딱이다.
"딱 이 맛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런데 무엇보다 이 집 주인의 모습은
입맛을 한결 돋우어 준다.
환한 얼굴은 보름달 같고 무엇보다 인사를 하는데
10번을 봐도 10번 모두 90도 인사를 한다.
다른 음식점은 오히려 본체만체 하기도 하는데
도대체 어찌 이리도 친절할까?
이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 과객이 잠시
식사를 하고 갔는데 얼마 후 우편물이 왔다.
그 속에는 칭찬클럽 회장으로부터...라는
작은 패가 들어 있었다.
- 소 천 -
첫댓글 즐거운 일들이 많이있는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창 운영자님
좋은글 잘봤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소원성취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일들이 많으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리고 갈께요
소원성취님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향기연꽃님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업의 기본은 친절이죠
그것도 형식이 아닌
몸과마음의 친절
문창 운영자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클로이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들이 많아서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립니다 운영자님
클로이님 추천 감사합니다.
문창 방장님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태양의제국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립니다
태양의제국님 추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에
장사법을 배움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힘찬 한 주 이어가셔요
추천드리고갑니다
아름지운님 감사합니다.
날씨는 추워졌지만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문창~ 아름지운님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늘 고운 미소 가득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