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땅숙이는 매우 바쁘답니다
1인 5역쯤 엄마노릇 아내노릇 며느리노릇 학원에선 선생노릇 과장노릇 나보다 더 바쁜인사
있으면 나와보슈 읍지
근데 더 중요한건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더 비참함
우리 아들 심서준 엄마 아빠 성 따라서 한글자씩 그리고 준 이제 2돌 지났음 알아서 크라고 그냥 나둠
배고픈 사람이 밥챙겨먹고 더러우면 청소하라고 해서 난 출근하고 퇴근한 심씨아저씨가 집안살림도 다함
시댁과15분거리라서 먹을것 떨어지면 배달시킴 항시 얻어먹고 삼
학원에선 무서운 선생 100점안맞으면 항상 맞고 자라는 아그들 초 중고 안가림
원장에 항상 맞서는 정의에 과장 학원도 내 마음대로 운영함
ㅋㅋㅋㅋ 이만하면 땅숙이 무지잘하고 살지
더 궁금하면 언제든지.....
첫댓글 이건 잘사는게 아니라 거의 깡패여~~~~ 어찌 대학다닐때하고 바뀐게 없냐... 너같은 여자 만날까봐 나 결혼 안하잖어... ㅠ.ㅠ
줏대있게 사는게 참 좋네... 대학에서 배웠던 사람에 대한 사랑을 삶의 줏대로!!! 비정규직 차별 철폐!! 국가보안법 폐지!!
여전히 일복이 많구나....그 일복좀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렴...몸상하지 않게.... 내맘알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