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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클리닉 고3 수험생 및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스트레스는 자신의 노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거나, 욕심이 앞서서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을 하려할 때 더 심해집니다. 그렇다고 수험생들에게 목표를 낮추어 대충하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험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목적을 찾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자신의 출세나 부의 창출이거나 더 나아가 사회에서 자신이 바라는 역할을 찾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목적이 분명해진다면 앞으로의 과정이 덜 힘들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보조적으로 여러가지 한방차와 음식이나 운동들이 이 과정을 잘 견디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피로와 감기기운이 있을 때에는 따뜻한 쌍화차나 꿀차 인삼차를 마시게 하고, 잘 체하는 경우에는 생강차나 계피차가 좋으며, 오미자를 따뜻한 차로 마시면 학업능률증가, 정신적 인내력 증가에 좋으며, 그리고 박하차나 국화차는 눈과 머리를 맑게 하고, 석창포와 원지는 마음을 안정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총명탕‘이라는 처방을 구성하는 주요 약물이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 - 자아확립시기가 빠르다. - 꾸준히 노력한다. - 자신감이 있다. - 집중력이 있다. - 책임감이 있고 부지런하다. 수험생을 위한 증상별 보약 1) 식후에 너무 졸려요~ 수험생들은 식곤증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식곤증이란 식후에는 누구나 어느정도 졸림은 느낄수 있지만 밥만 먹고나면 몸이 나른해 눕고 싶고 잠이 와서 꾸벅꾸벅 조는 증상을 말합니다. 몸이 나른하고 잠이 많이 오고 눕고 싶고, 피곤을 많이 느끼는 것은 비위의 기능, 즉 소화기능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2) 만성 피로증으로 집중력이 떨어져요~ 만성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지구력저하와 만성 편도선염 비염 축농증으로 공부하는데 체력이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하여 능률이 잘 안 오르는 학생에게 체력보강과 눈과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3) 머리는 좋지만 주의가 산만한 학생 건망증, 빈혈, 피로, 불면증이나 잠을 깊이 자지 못해 꿈을 자주 꾸며 집중이 잘 안 될 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안정시켜 줍니다. 4) 신경이 예민하고 기억력이 떨어질 때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잘 낼 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떨어질 때 효과적으로 치료해줍니다. 5) 평소 몸이 허약한 학생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두뇌를 건강하게 해줘서 기억력이 좋아지고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6) 평소에는 건강하나 잘 놀라고 초조해 할 때 체질이 비교적 튼튼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를 많이 먹는 학생이 가끔씩 잘 놀라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불안 초조해 할 때 효과적으로 치료해 줍니다. 요즘 유행하는 홍삼엑기스나 건강기능식품도 학생들의 체질이나 병의 유.무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하시고 복용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생활 수칙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한데, 특히 운동은 몸의 건강은 물론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므로 운동으로 다리근육을 자극해 주면 두뇌 활동이 활성화되고 가볍게 걷기나 조깅 등을 규칙적으로 하면 학습의 능률도 오르며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요즘 유행하는 발맛사지나 족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침식사입니다.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입맛이 없다고 아침을 거른다면 아무리 좋은 약이나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건강해질 수 없고, 신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최대의 정신적 효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두뇌에는 당분과 산소를 많이 요구합니다. 아침을 먹어서 포도당을 공급하고, 또한 심호흡을 자주 하여서 산소를 충분히 호흡하는 것이 두뇌 활동에 좋습니다. 건강한 수험생의 생활 - 일주일에 최소 3회정도 가볍게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조바심이 날 때 심호흡, 명상, 스트레칭과 같은 이완요법으로 해소한다. -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자. - 심리적인 조력자를 구해 힘들 때는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 술과 담배는 반드시 피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