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매년 6월이면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2014년도 민들레장학금을 십시일반으로 나눠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지난 2012년 빠야따스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할 때 수녀님께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장학금을 알려주셨습니다.
빠야따스 아이들 100명에 대한 장학금 계획을 듣고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방문하여 그 중에서 더 가난한 아이들을 선정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1년 학비(책 값, 각종 프로젝트 등)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이곳은 중학교가 없음)로 구분하였습니다.
초등학교: 810페소(한국 돈으로는 810 x 26 = 21,060원)
고등학교 1년: 2,520페소(65,520원)
고등학교 2,3년: 1,740페소(45,240원)
여기에는 새학기 교복 구입비와 학용품 구입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 1,000페소 x 26 = 26,000원 정도)
아직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고등학생 20명 정도, 나머지는 초등학생입니다.
이곳 빠야따스 아이들은 책이 없어도 학교를 갈 수 있지만
간식비(수업 중간 휴식 시간에 각자가 준비한 간식을 먹음)가 없으면
학교를 가기 싫어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남들은 다 간식을 먹는데 자신만 먹지 않으면 너무 챙피해 합니다.
그래서 바혼이라고 부르는 간식비가 없으면 학교를 가지 않고 그런 날이
계속하게 되면 공부가 중단됩니다.
그래서 저는 은인들이 나타나면 구멍가게에 아이들의 이름을 주고 각자가 월~금요일까지
간식비에 해당되는 것을 매일 학교 가기 전에사가게 해서
학교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간식비는 10페소(260원) x 5일 x 10개월(방학 2개월 제외) = 500페소(1인당)
그리고 새학기 시작하기 전 교복과 학용품을 구입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교통비는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 나보타스와 말라본의 아이들은 참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후원 농협 356-0592-0475-13 서영남
추신:
그런데 직접 필리핀에서 아이들과 지내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장학금이 얼마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3년 동안(2014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초등학생은 월 500페소*12개월=6,000페소(150,000원 정도)
고등학생은 월 1,000페소*12개월=12,000페소(300,000원 정도)
이 정도라야 간식비와 학용품, 교통비 등으로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용돈기입을 하게 했더니 대략 이 정도면 빠듯한 것 같았습니다.
2017년 6월 이번에 가서 장학금을 나누었을 때는 조금 올렸습니다. 초등학생은 600페소, 고등학생은 1,200페소.
첫댓글 가만히 있어도 민들레가 풍기는 은은한 행복의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 사모님 가까이에서 늘 응원합니다.
가슴속에 희망을 품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자유롭습니다.
앞으로는 필리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살아나갈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열정적이게 멋진 하루하루 보내길... 민들레 스콜라쉽 화이팅!
행복한 민들레 국수집 풍경을 보고 갑니다.
언제나 아이들을 살뜰히 챙겨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최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민들레 국수집에서 피어나는 웃음꽃...
힘들고 지친 아이들이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웃음꽃을 피우도록 늘 기도꽃송이를 봉헌하고 계신 서영남 선생님.
이 시대의 살아 있는 성인이십니다.
건강한 아이들의 웃음을 보니 참 저도 웃음이 지어지네요!
언제나 필리핀 민들레 나눔을 응원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소중한 삶인지를 민들레 국수집이 강하게 보여 줍니다.
필리핀 민들레 사랑을 전폭 지지합니다.
너무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사랑입니다.
서영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 성 베드로 축일을 축하 축복드립니다.
필리핀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민들레국수집으로 인해
꿈을 꾸고 이뤄갈 것을 생각하면,
왠지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 남의나라 할 것 없이 꿈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성 베드로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을 엄마처럼 푸근함을 안겨주는 민들레국수집이 참 좋습니다.
이시대의 환대의집!! 사랑합니다.
최고의 사랑입니다!
장기적으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되어주는
민들레 스콜라쉽 정말 고맙습니다.
대표님! 영명축일축하드립니다!!
더 많은 것을 더 함께 나누기위해 고민하는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의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민들레 국수집으로 인해 저도 행복이란 진정한 의미를 깨닫습니다.
민들레의 꿈이 아름답게 이뤄기지를 기도 합니다.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필리핀에서도 가족들과 아이들이 민들레를 통해 더 나누는 방법을 배워나가길 바래봅니다.
더운나라에 시원한 나무그늘 같은 민들레국수집이 되길 바랍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두분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두분을 존경한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함께 나누는 참 사랑 속에 가는 곳마다 기적이십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민들레 다운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가 늘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사람이 희망이 되어가고, 사랑이 희망이 되어가는 모습!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민들레와 같은 희생과 봉사의 공동체 입니다.
이 마음들이 너무 예쁩니다.
아름다운 공동체 민들레 공동체를 응원합니다.
오래오래도록 기억남고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할 민들레을 힘차게 응원할께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묵묵히 가난한 아이들을 희망으로 적시는
저도 그런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민들레 필리핀 민들레 응원합니다!!
감동으로 보고, 읽고 희망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_<
늘 사랑으로 살아가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을
벗 삼으며 저 또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부족한 신앙생활이지만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의 풍경은 저를 힘이 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뜨거운 사랑 나누시느라 애쓰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리며 늘 기도하겠습니다.
예쁜 글 잘 읽고 갑니다.
마음을 다해 응원하는 민들레 공동체
아이들에게 주시는 사랑이라 그런지 동화 속 핑크빛 세상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네요.
두분 멋지십니다!!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하지 못할 일들이죠.. 진정한 사랑이 있기에, 마음 넓고 사랑 가득한 서영남 대표님 진정으로 멋지십니다. 감동으로 밀려옵니다...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것도 중요 하겠지만, 결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진실한 사랑! 충분하게 돌아가는 사랑이겠지요.
민들레 국수집의 역할이 막중하네요.
필리핀까지 민들레 수사님께서 뜨거운 사랑으로 나누시는 일상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머나먼 이국땅에까지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이 퍼져 나갑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을 존경합니다.
이 아이들은 한창 무한적으로 클수 있는 꿈나무들입니다.
햇빛과 물과 관심을 골고루 영양가 있게 주시는 서영남 대표님의 사랑이 튼튼한 나무로 자라줄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베모 가족~~~~
이 아이들이 각자 큰 꿈하나씩 마음에 품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모두다 행복하게 웃음짓는 행복의 공간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바라보면 행복합니다..
필리핀까지 민들레 수사님께서 뜨거운 사랑으로 나누시는 일상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머나먼 이국땅에까지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이 퍼져 나갑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을 존경합니다.
민들레 수사님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사는 분이 있다니 눈물납니다.
건강관리에 조심하셔서 계속 좋은 나눔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서영남 원장님과 베로니카님의 영원한 사랑에 새롭게 감격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적인 것은 사랑이라는 것...
그것을 배웁니다....민들레 국수집의 적극적인 사랑..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