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연혁
*선사시대
보성강 유역에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으며,신석기 시대 고인돌은 도내에서 가장많은 1,105기로 조사 되었다.
벌교읍 척영리에서 마제석검3점,겸백면 평호리에 김해식 토기,율어면 문양리에 거촉, 이형석기, 삿자리무형 토기편, 굽다리잔, 복내면 시천리에 무문토기, 바퀴날토기, 문덕면 덕시리에 그물추2점, 돌도끼, 조성면 매현리에 돌칼, 그릇조각, 웅치면에서 세형동검등 군내 전역에 청동기 유물이 발견된다.
특히 고인돌이 집중분포된 율어면 문덕면에 강력한 토착 부족 집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마한,백제시대
보성군 복내면 일대 파부리현에 마한 54국중 불운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때 보성군 지역에는 복홀군 (현재의 미력)동노현(조성)파부리군(복내)마기량현(회천)분산군(벌교,승주,낙안,외서,별량의 일부)등의 각각 독립적인 행정 편제을 유지하고 있었다.
*통일 신라시대
757년 복홀군이 보성군으로 바뀌고 마기량현이 대노현으로 바뀌어 보성군에 소속됨
*고려시대
940년 부리현이 복성으로 바뀌었으나 그대로 능성군에 속함.대노현이 회령현으로 계수현이 장택현에 속함.
1088년;보성군에 소속된 타주 부곡이 (고흥 도북)도북현으로 승격
1124년;영현인 회령,장택이 영암군에서 부로 승격되어 독립된 장흥부로 소속을 옮김
1310년;보성군에 소속된 식촌부곡(고흥풍양)이 원나라 에 들어간 이대순의 청에 의하여 풍안현으로 승격됨.
*조선시대
1395년;고흥군이 왜구의 침입으로 치소를 조향현으로 옮김에 따라 조향현이 고흥현에 편입
1441년;조향현이 다시 보성군에 편입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성군에 속해있던 태강,남양,도북,풍안현등을 고흥에서 흥양으로 읍호가 바뀐 흥향현에
떼어줌.이때 현재의 행정구역이 거의 확정됨.
*대한제국시대
1896년8월4일 도제실시에 따라 23부가 폐지되고 전라남도의 군이 됨.
1908년 10월 15일낙안군이 폐지되고 남하,남상,고하,고상의 4개 면을 편입하여 18면이 됨.낙안군의 읍내, 내서,외서,동상,동하,초하면은 순천군에 편입.
*일제시대
1914.3.1;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흥군의 회령,율포,웅치3면이 보성군에 편입되고,회천,웅치면으로 개편.장흥군 장동면 마걸,율리의 각일부,장흥군 부평면 의 금동리 일부,순천군 동상면 세곡리 일부와 동하면 봉림리 일부,송광면 죽산리 일부,흥양군 대서리의 남당리 일부와 동면의 하송리일부지역을 편입.
보성군 용문면과 옥암면을 보성면으로,율어면 백야면을 겸백면으로,문덕면과 도촌면과 송곡면을 득량면으로,조내면과 대곡면을 조성면으로,남상면과 남하면,고상면,고하면을 벌교면으로,회령면과 천포면을 회천면으로 통폐합.
1937;보성면이 보성읍으로
1941;벌교면이 벌교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