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에게 ㅅㅐ로운 악기가 생겼어요~
짜자잔~
바로 요한선생님께서 주신 "바이올린"이랍니다.
바이올린 바디를 잡는 법도 활을 잡는 법도 몰라
그냥 보이는대로
마음대로 활을 정말 활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바디를 바닥에 내려놓고 활을 가져다 대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도 처음보는 바이올린이 신기하기도하고
흥미로운가봅니다.
오늘도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바이올린을 가져와서는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친해지고 있더라구요~
퇴근한 아빠가 바이올린보고 기타처럼 튕기니 어디선가 활을 가져와
"아빠, 이걸로해~"라고 하네요~^^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악기와 친해지고 있는 하은이네요~멋져요~~^^
마치 탐색하며 악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하은이는 마음과 손이 가는데로^^ 거기에 선생님께서 신디로 화음을 맞춰주면~ 즉흥 앙상블이 될것 같아요^^
어쩜~ 하은이에게 잘 어울리는 악기가 선물로 왔네. 하은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겠다~^^
하은아! 바이올린과 열심히 친해져서 언젠가 꼭 연주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