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Pifan과 함께하는 '태극지르바 아니리'
------------------------------------- 천봉선 이창원
1.
하 두 세 네 다 열고
두 두 세 네 밝게 밝게
여유로이 좌로 비켜
우수끝 높이높이
하늘문 열어라,
빛사람 지나간다
따가운 햇살 막아내고
어둠벽 불밝혀라
달빛노래 장단에
강물도 너울너울
하 두 세 네 다 열고
천지사방 삶 9방
돌고 도는 꽃수레
무궁꽃 피워낸다
몸과 맘을 하나로
理化太平 좋을시구
온른손 교차 품에 안겨
하두세네 두두세네
홍익제세 지천태화
在世氣化 빛六神
얼시구 절시구
지화자 어절시구
지구머리 둥글어
우리 모두 좋을시구.
2.
하 두 세 네 훨 훨
두 두 세 네 모두 날아
갈 사람 가고
빛가락은 남아
무당춤도 지터6박
자연스레 나서봐
하루 한 해 천년만년
三四 추임새 제대로
얼얼얼 어얼 얼
무심다정한 우리님 어디,
하 두 세 네 다 열고
천지사방 삶 9방
늙어져 후회 말고
지금부터라도
빙글빙글 척척
흥신나는 쥐불놀이
오른손 교차 품에 안겨
하두세네 두두세네
홍익제세 지천태화
재세기화 빛六神
얼시구 절시구
수신제가 충효근
천명솔성 사랑도
재명명덕 명명세.
3.
하루 두 번쯤 동네 돌아
발끝에서 손끝으로
음양꽃향 조화옹은
동서남북 다 사랑
불러라 불러
희망찬 노래
추어라 추어
오동꽃춤
사랑사랑 한사랑
삼라만상 땅머리
아름다이 수놓기,
곱게곱게 새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