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 자네 사진 잘나왔던디!"
"응! 어디에?" 동산동성당 카페에~" "그거 어떻게 보는디?"
"하하! 자네보단 내가 더 낫네 그려" "근디~ 이사진 이사람 누구여?" ......
우리의 관심은 이렇게 시작된다.
내가 관심이없으면 최태호님이 누군지 ,
세바스티아노가 누군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동산동 성당은 숫자도 많지않고 좌우 고개를 돌려보면 한두번 본사람이 이제는 더많다.
그동안 이사를 많이다녀 여러성당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신부님이 열성적으로 카페를 운영해주신는곳도 정말 드물다.
이기회에 우리 신자들은 신부님으로부터 더 많은 배려와 은총을 받아야된다.
먼저 카페에 자주 방문하시는 형제 자매님부터라도 잘 지내고싶다.
서로 배려하고 베풀어주고 관심갖고 서로 웃으며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싶다.
거창하게 하면 친교겠지만, 깊게는 아닌 쪼금씩이라도 눈인사라도 피하지말고 반갑게 웃고싶다.
"이번 성지방문때 수고했어요" "이번 찬양미사때 정말 좋았어요"
이런 한마디를 먼저 카페에 방문하시는 분끼리라도 먼저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층, 장년층, 노년층 모두에게 좋은 말로 한마디씩 한다면 참좋겠다.
특히 지금 신부님계실때 (있을때) 잘하자.
그래서 신부님을 중심으로 우리모두 동산동성당을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탄탄한 토대로 만들어보게요!!!....동산동성당카페잘될거야 3 으로 계속....
첫댓글 우리 동산동성당 잘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