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 신발장엔
야자화분 하나를 놓으면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먼지가 낀 조화는
천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조화의 먼지는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된다. 그 다음 물로 살짝 헹궈주면 된다.
★ 베이비 오일로 목욕탕 청소를
세면기의 찌든 때는 베이비 오일을 발라준 후 스펀지로 문지르고 세제로 씻어주면 깨끗해진다.
★ 전화기는 식초 물로 닦아야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린 물로 닦아주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깨끗하게 유지된다.
★ 오물수거대 닦으려면
싱크대의 오물수거대는 락스에 하루 동안 담갔다가 세척하면 묶은 때가 깨끗이 닦인다.
★ 옷에 밴 오래된 묵은 때는
감자를 반으로 자른 단면을 문질러 준 후 세탁하면 깨끗하게 기름때가 빠진다.
★ 금속단추 달린 옷 세탁
금속단추가 달린 옷을 세탁할 때 랩으로 단추를 두 겹으로 싸 고무줄로 묶어놓으면 단추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헐거워진 나사구멍에는 접착제를
나무나 플라스틱류 가구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나사구멍이 커져서 나사가 겉돌게 될 때에는 구멍 속에 접착제를 짜 넣고 굳은 다음 나사를 죄면 된다.
★ 바람부는 곳에서 빨래를 말릴 때에는
세탁소에서 주는 쇠옷걸이 2개를 방향이 서로 다르게 겹쳐서 옷을 걸어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 명절 설거지는
명절음식 중 부침개를 만들 때 남은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물에 풀어서 설거지하면 주방세제도 줄일 수 있고, 설거지도 간편하다.
★ 표백제 냄새제거는 식초로
목욕탕이나 부엌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곧 냄새가 사라진다.
★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에 씻는 게 좋다.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 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된다.
★ 프라이팬의 기름때에는 햇볕을
기름때가 낀 프라이팬은 하루 낮 동안 햇볕에 내놓았다가 닦아 주면 깨끗해진다
★ 검게 변한 은 액세서리는
감자를 곱게 간 후 헝겊에 싸서 감자즙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 얇은 천에 단추를 달 때는
시작하는 부분과 끝맺는 부분의 실을 좀 여유있게 남겨서 이것을 서로 묶어두면 단추가 잘 떨어지지도 않고, 천도 상하지 않는다.
★ 바캉스 용품, 또 쓸 건데
여름 휴가철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바캉스철에 애용했던 각종 용품은 잘 정리해 두어야 다음에 다시 쓸 수 있다. 각종 여름 용품의 보관 요령을 알아본다.
◆수영복과 물안경=젖은 수영복은 열을 받으면 변색할 수 있다. 따라서 수건에 싸서 밀폐된 비닐봉지에 넣거나 뜨거운 승용차 트렁크 안에 넣는 것은 좋지 않다. 세탁할 때는 모래가 들어가기 쉬운 엉덩이나 가슴 캡 부분을 확실하게 털어준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하고 수건 등으로 두드려 물기를 뺀 뒤 그늘에 말린다. 가슴 부분의 컵은 따로 떼어 세탁한다. 보관할 때는 두 개의 컵을 겹쳐 놓은 뒤 그 밑에 돌돌 말아 올린 수영복을 넣으면 컵 모양이 잘 유지된다. 그늘에 말린 후 천이나 종이를 넣은 다음 통풍이 잘 되는 자루에 넣어 보관한다.
물안경은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그고 살짝 문지른다. 깨끗한 물로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이때 고무와 플라스틱 이음매 부분에 남은 물기까지 면봉으로 깨끗이 닦아낸다. 길이 조절 밴드가 꺾이지 않도록 완전히 풀어주고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준다. 이렇게 하면 고무가 달라붙지 않는다.
◆ 모자=이마와 직접 닿는 모자 안 테두리는 땀과 기름으로 얼룩지게 마련이다. 끓인 소금물로 빤 후 다시 비누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이 방법이 번거롭다면 샴푸를 써보자. 모자 테두리에 샴푸를 물과 함께 묻히고 솔로 문질러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텐트와 침낭=야외용 물품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텐트를 접어 가방에 넣을 때는 접힌 면을 최소화하는 것이 포인트. 아무렇게나 접어서 구김이 많이 생기면 텐트 곳곳에 있는 방수 테이프가 손상될 수 있다.
침낭에 얼룩이 생기면 빨리 제거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침낭 속까지 오염된다. 얼룩이 생긴 부분은 묽은 중성세제를 묻힌 수건으로 집어내듯 닦는다. 찌든 얼룩은 브러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말린 뒤에는 방수액을 뿌려두어야 방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침낭 지퍼는 평소 지퍼에 양초를 문질러 두는 게 좋다. 실리콘류의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정리-장식 효과를 한번에"...수납용품 활용법
수납도 인테리어다.
기혼자는 물론, 싱글족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이 수납. 깔끔하게 잘 정리된 수납은 장식 효과도 뛰어날 뿐 아니라 내용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
더욱이 날씨가 점차 차가워지면 두꺼운 옷들을 입고 벗는 만큼 자칫 수납공간이 어수선해지기 쉽다.
특히 옷이나 소품 중에 자주 이용하는 것과 드물게 이용하는 것을 소재와 컬러 등을 고려해 보다 쉽고 효율적인 수납에 도전해보는 것도 생활의 지혜다.
수납 소품을 이용하면 침대나 책상, 장롱 등의 아래, 가구와 가구 사이의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수납 소품을 고를 땐 캔버스 천이나 종이 등 가벼운 소재로 된 게 좋으며, 수납함은 한쪽면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행어를 이용할 때는 바퀴달린 것이 공간이동에 좋다.
최근의 장롱은 내부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어 용도에 맞춰 수납할 수 있지만, 예전의 모델들은 한계가 있는 만큼, 장롱 내부에 작은 수납 소품 등을 이용하는 것이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된다.
한편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제 계절옷으로 바꾸어 수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즌의 의류들도 사용 여부에 따라 구분해서 수납해 놓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납에 앞서 수납하고자 하는 의류와 소품들을 먼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의류나 소품은 올 시즌에 한번도 입지 않을 것과 가끔 입을 것, 자주 입는 것으로 구분한다. 물론 잘 이용하지 않는 것은 서랍이건 옷걸이건 먼저 정리한다. 그리고 구분된 것 중에도 소재를 살펴 늘어나는 소재는 접어서, 변형이 없는 것은 행어를 이용해 걸어서 수납한다.
★ 가을 인테리어, 어떤 스타일로 바꿔볼까? - 2005년자료
패션의 유행이 변하듯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면 인테리어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생긴다.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아이 양육 때문에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의 경우 기분 전환을 위해 변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다.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의 혼재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욕구 때문에 여러 가지 스타일이 함께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다양한 트렌드를 포괄하여 공간을 연출하는 '믹스앤드매치'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집에는 어떤 인테리어가 어울릴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세 가지 인테리어 트렌드에 관해 살펴본다.
== 로맨틱 페미닌 스타일 ==
패션에 부는 복고 바람이 인테리어에도 나타나고 있다. '빨강머리 앤'이나 '소공녀 세라' 등 어린 시절 즐겨 보던 만화 속 거실의 모습처럼 작은 꽃무늬 벽지와 오래된 듯 낡은 가구, 홍차를 우려 마시던 로맨틱한 찻잔 등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낭만적인 인테리어다.
이러한 로맨틱 페미닌 스타일의 연출 포인트는 패브릭을 이용하는 것이다. 과감한 패턴의 벽지나 패브릭을 이용하여 거실의 한쪽 벽을 꾸미거나 은은한 꽃무늬 침구로 침실 분위기를 바꾸면 집안 분위기가 한결 화사해진다.
오래된 가구를 흰색으로 칠한 다음 사포로 문질러 낡은 듯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쉐비 풍 가구로 인테리어로 공간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프트한 느낌의 러그, 소박한 국화 한 다발, 작은 샹들리에 역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훌륭한 소품이다.
== 이국적이고 강렬한 모로코 스타일 ==
그동안 일본, 중국, 인도 등 동양의 에스닉한 스타일과 영국과 프랑스의 유럽풍 앤틱 인테리어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는 모로코 스타일을 추천한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길게 누워 유럽의 스페인 최남단과 맞닿아 있는 나라 모로코는 유럽 및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고, 수공예 등에서 뛰어난 예술 감각을 인정받아 왔다.
이국적이고 강렬한 에스닉 스타일을 제안하는 모로코 스타일은 동양과 서양의 경계에 선 듯한 색다른 느낌을 원하는 개성파들에게 어울리는 공간이다.
갈색과 주홍빛을 중심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공간 연출 포인트다. 화려한 양탄자나 생동감 있는 모자이크, 몽환적인 느낌의 램프 등은 모로코의 매혹적인 스타일을 느끼게 한다.
고급스러운 실크나 여러 가지 색깔이 혼합된 줄무늬 직물로 럭셔리한 침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좋고, 풍부한 색감을 지닌 수공예 도자기는 풍요롭고 이색적인 파티 테이블을 완성한다.
== 내추럴 모던 스타일 ==
젊은 감각의 내추럴 모던 스타일은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선호하는 실용파들에게 어울리는 공간이다. 내추럴 스타일은 나무나 흙, 돌, 자연광 등 집안에 자연을 도입한 것으로 베이지, 브라운, 그린 등 중간 톤 색채를 중심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모던 스타일은 장식성을 절제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다. 최근에는 이 두 가지 스타일이 혼재된 내추럴 모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밝고 경쾌한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기하학적 프린트의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민트나 상큼한 그린, 블루 컬러 등을 사용하면 청명한 수채화처럼 한결 더 신선한 공간을 연출한다.
나뭇결이 느껴지는 마감재와 라탄 등 자연소재의 소품을 사용하면 최근 트렌드인 로하스(건강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생활스타일) 인테리어를 추구할 수 있다.
★ 스타킹 널 때는 동전을
스타킹을 세탁한 후 빨래줄에 널 때는 속에 동전을 한 개씩 넣어두면 바람에 날리지 않는다
★ 흰 면장갑 빨기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번 감아보자. 면장갑의 때가 신기하게도 잘 빠진다.
★ 콘센트 커버 청소하기
지우개로 커버를 문질러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닦인다.
먹다 남은 식빵을 이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화기 청소하기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이다.
★ 전구나 거울 조각 청소하기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때 대충 빗자루로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병 깨끗이 보관하기
병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냄새가 난다.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자.
그러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 달걀 흘렸을 때 닦기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 포갠 컵 떼려면 위쪽 찬물 붓고 아래쪽 컵은 온수에 담가야
여러개 포개어 두었던 컵이 잘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위쪽의 컵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의 컵을 더운물에 담그면 된다. 찬물이 담긴 위쪽 컵은 수축되고, 아래쪽의 컵은 더워서 늘어나기 때문에 쉽게 빠지게 된다. 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한참 뒤에 꺼내어 빼도 잘 빠지게 된다.
★ 튀김냄비 기름때 지울때 물에 밀가루 타 3분간 끓여야
튀김냄비의 기름때를 깨끗이 씻어내는 방법 한가지. 냄비에 물을 가득 부은 다음 밀가루를 우윳빛보다 약간 엷게 타고 3분정도 팔팔 끓인다. 그러면 밀가루가 냄비안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용해시켜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전분이 기름기를 제거하므로 국수 삶은 물로 설거지를 해도 된다.
★ 김치, 생선냄새 그릇에 배면 푸른잎 채소 썰어 넣도록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밴다. 이렇게 한번 벤 음식 냄새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데,이 때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둬 보자 신기하게도 그 릇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 유리컵 지저분한 무늬 소다 묻혀 문지르면 깨끗
형형색색의 무늬가 그려져 있는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그 무늬가 반쯤 지워져 지저분해 보일 때가 있다. 이 때는 젖은 헝겊에 소다를 반쯤 묻혀 문질러 보자. 그러면 무늬가 완젼히 지워져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해진다.
★ 가스레인지 불 붉은빛 띨땐 버너청소후 구멍 뚫어줘야
기름찌꺼기나 찌개국물이 흘러 넘쳐 가스레인지의 버너구멍이 막히면 불완전 연소의 원인이 된다. 그렇게 되면 불길이 푸르지 않고 붉은 빛을 띠게 되는데,이 때는 버너를 들어내 와이어브러시로 닦아주고 버너구멍을 가느다란 철사로 뚫어 주어야 한다.
★ 김장독 바닥에 밤나무 잎 깔면 김장김치 빨리 시지 않아
김장 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김장을 담글 때 약 10㎝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나뭇잎을 김칫독에 넣고 그 위에 김치를 담그면 된다.밤나무와 도토리나무의 잎은 알카리성이고 김치의 신맛은 산성인데, 이 둘이 만나면 중성이 되어 김치가 시지않게 된다.
★ 오렌지 껍질 안쪽으로 유리컵 닦으면 윤기 나
유리컵이나 유리그릇은 오렌지 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가 돈다. 수세미로 닦다 보면 유리표면이 잘 긁히고 거칠어질 수 있으나,오렌지 껍질을 이용하면 향기도 좋고 더러움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가스레인지에 호일을 깔고 석쇠에 오렌지 껍질을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냄새가 없어진다.
★ 찻잔의 물 때 감자껍질 담가두면 쉽게 없어져
찻잔의 물때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감자껍질 1∼2개분을 넣어서 하룻밤 두면 된다. 물때가 그릇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깨끗해진다.
★ 헝겊에 소금, 식초 묻혀 사기그릇 닦으면 깨끗
물에 두세방울의 식초를 타서 유리그릇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또 헝겊에 소금과 식초를 묻혀 사기그릇을 닦으면 평소에 잘 짖 않던 때도 잘 닦인다.
★ 석쇠에 식초 바르고 생선 구우면 눌어붙지 않아
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늘어붙어 생선이 볼품없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꿋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구워야 생선 껍질이 철사에 눌어 붙지 않는다.
★ 무뎌진 칼날 호일뭉치에 문지르면 날카로워져
가정에서 칼을 사용하다 보면 잘 들지 않아서 파조차 썰어 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때는 호일을 조금 잘라서 뭉친 다음, 그 사이에 칼을 놓고 날을 문질러주면 잘 들게 된다. 가끔 호일을 쓰고서 무심코 버리게 되는데 따로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 그릇끼리 겹쳐 빠지지 않을 때 물에 담갔다가 얼리면 빠져
어쩌다가 그릇 2개가 겹쳐서 꽉 끼어서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땐 끼인 그릇을 물에 푹 담갔다가, 그대로 건져올려 위의 그릇에 담긴 물은 국자로 퍼낸 뒤 냉동실에 넣어 얼린
다. 그렇게 하면 밑의 그릇과 위의 그릇사이에 담긴 물이 얼면서 팽창, 위의 그릇을 밀어올려 그릇 2개가 분리된다.
★ 놋그릇 푸른녹 헝겊에 초산 묻혀 닦으면 깨끗
구리나 놋 제품은 조금만 소홀히 방치해도 곧잘 푸른 녹이 슬곤 하는데, 이 푸른 녹은 헝겊에 초산을 먹여 닦으면 깨끗하게 닦인다. 스푼, 젓가락, 포크, 나이프 등은 소다수(뜨거운 물 1ℓ에 소다 3큰술을 넣는다)에 하룻밤 정도 담가 두면 세세한 곳까지 일일이 닦지 않아도 반짝반짝 윤이난다.
★ 주전자 부리 묵은 물 때 식초 넣고 끓이면 깨끗
주전자 부리 부분의 물대는 좁아서 닦기 힘들다.이 때는 식초를 넣고 끓이거나,레몬껍질을 모아 주전자에 넣고 끓이면 묵은 때가 깨끗이 없어진다
★ 전자레인지 귤, 오렌지껍질 넣고 가열하면 냄새 사라져
전자레인지를 오래 쓰다보면 음식 국물이 흘러 얼룩이 지고 역한 냄새가 난다. 얼룩은 세제로 닦아내면 되지만, 냄세처리가 고민이다.이럴 땐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면 냄새가 없어지고, 귤 향기가 은은하다.
★ 압력 밥솥이 탔을 때
조리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압력솥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압력솥이 탔을 때는 우선 탄부분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인다. 다음에 주걱으로 긁어낸다.추운 겨울철
에는 하루밤만 내 놓는다. 그 것을 그대로 불에 올리면 얼음이 녹으면서 탄 부분이 신기하게도 없어진다.
★ 레몬 주서를 닦을 때
레몬즙을 내는 기구는 잘 씻어도 금방 어느 사이엔가 검어 진다. 이것은 레몬 껍질 속에있는 유지분이 오염되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칫솔에 알코올을 묻혀 박박 문지른다. 검은때가 싹 빠지고 커트기 속까지 반짝반짝해 질 것이다.
★ 프라이팬의 기름기는 소주를 이용
냄비나 프라이팬에 씻어내기 힘들 만큼 기름때가 끼게되면 직사광선을 쏘인 다음 닦아보도록 한다. 하루 정도 햇빛을 쪼이면 기름때가 저절로 벗겨져 저녁에는 깨끗해 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먹다 남은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음식을 다 만들고 나면 프라이팬의 열이 식기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 닦아내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되어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
★ 식칼이 안들면 야채부스러기와 클렌저로...
식칼이 잘들면 요리도 즐겁다. 식칼이 잘 들게끔 보존하려면 매일 손질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무우나 당근조각에 크렌저를 묻혀서 하루에 한번, 다 사용하고 난 뒤에 닦는 것이다. 물론 그래도 잘 들지 않으면 숯돌에 갈아준다. 숯돌에는 자연석을 잘라서 만든 것과 연마제와 결합제로 만든 합성숯돌이 있다. 돌결의 조악함에 따라서도 3가지 등급이 있으며, 가정에서는 둘 다 괜찮지만 스텐레스 식칼은 합성숯돌이 좋다. 어쨌든 보통용이면 충분하다.
★ 사과껍질을 이용하여 알루미늄냄비를 깨끗이...
보통 사용하는 알루미늄냄비에 왠지 때가 남은듯한 검댕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검댕은 세제 따위로는 좀처럼 닦이지 않는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함께 넣고 잠깐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산의 작용으로 냄비의 검댕이 지워진다. 사과 대신 귤과 레몬껍질을 이용해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프라이팬에 불이 붙었을 때
튀김요리나 기름기가 많은 재료로 요리를 할 때 팬에 불이 붙는 경우가 있는데, 불길이 거세게 일면 대개는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황은 금물입니다. 우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젖은 행주나 양배추, 오이등 채소 부스러기 같은것을 집어 넣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 공기를 차단시킵니다. 만약 불을 끈다고 물을 끼얹으면 기름과 물이 사방으로 튀어 더욱 불길이 번지게 됩니다.
★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을 씻을 때
마요네즈를 사용한 샐러드 접시 같은 것은 더운 물로 씻어서는 안됩니다.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물을 사용하면 기름이 분리되어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히 씻어야 하므로 반드시 찬물에 씻어야 합니다.
★ 페인트칠 전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 되는 수가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러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뒤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 우툴두툴한 액자표면 양파삶은 물로 먼지 닦아야
금,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를 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서 닦아낸다.
★ 카펫에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OK'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있는 때를 없앨수는 없다. 이럴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은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붙거나,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 틈새 먼지는 물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 뒤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OK'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이럴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단 합판으로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있다.
★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린 휴지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 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 조화 먼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화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 등은 테이프를 떼낸 후 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적신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진다.
★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 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 가루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붙일 때 깨끗이 떨어진다.
★ 샤워기구멍 녹 식초 넣은후 칫솔로 닦으면 없어져
샤워기의 구멍이 녹 때문에 막히면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수돗물 속에 포함된 칼슘등 불순물이 눌러붙어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칼슘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식초를 이용한다. 뜨거운 물 1ℓ에 한 컵 분량의 식초를 넣은 다음 샤워기를 1시간 정도 담가 구멍에 붙어있던 하얀가루가 없어지면 칫솔로 문질러 떼어 낸다.
★ 오래된 기름을 처리할 때
튀김을 한 뒤의 오래된 기름을 하수구에 그대로 흘려 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로 금물이다. 파이프가 막히고 악취의 원인이 되는데다 수질오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우유팩과 신문지만 있으면 잘 처리할 수 있다. 1ℓ의 우유팩속에 잘게 썬 신문지나 면소재의 천을 넣어 그 안에 기름을 따른다. 종이나 헝겊에 기름이 스며 든 것을 확인 했으면 마개를 확실히 닫고 가연성 쓰레기로 분류해 버린다. 신문지, 천을 넣은 우유팩을 몇개씩 상비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어 기름처리가 귀찮아지지 않는다.
★ 변기 찌든 때 수세미에 치약 발라 닦으면 '반짝'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닦으면 묵은 때가 벗겨진다.
★ 다리미 녹슬면 기름 묻힌 철사수세미로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에는 우선 다리미를 뜨겁게 해 섬유를 녹인 후 깨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석유)을 묻힌 철사수세미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지른다.흰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주면 옷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 뿌연 유리컵 소금+식초로 닦으면 깨끗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된다.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 식용유 묻히고 닦으면 없어져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신나를 묻힌 걸레로 닦아내지 않으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 벽지 기름때 땀띠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 알루미늄 냄비 검정 그을음 사과껍질 넣은 물에 끓이면 효과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 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산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 목욕탕 타일 때 표백분 물에 타 칫솔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져
목욕탕 타일 사이의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을 손쉽게 지우려면 물 1ℓ에 표백분 세 숟가락을 타서 헌 칫솔로 닦는다.이렇게 하면 아무리 더러운 때라도 금방 지워진다.
★ 가구 닦을 때 왁스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엔 붕사, 소다 써야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닦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는 화학약품들은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독성이 거의 없는 붕사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하수구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을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 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 녹이슨 옷장의 손잡이는 치약으로 닦는다
찬장이나 비싼 옷장의 손잡이에 녹이 슬면 정말 보기가 흉하다. 이런 경우엔 샌드페이퍼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먼저녹을 벗겨 낸 다음 치약에 물을 조금 섞어 가제에 묻혀 닦으면 깨끗해 진다. 반드시 나중에 마른 행주로 닦아 내야한다.
★ 다림질 실수로 눌러붙은 누런 얼룩
흰색 옷을 다리다가 자칫 한눈을 팔거나 온도가 높을 경우, 잘못 눌러 붙어 얼룩이 생기는데 이것은 아무리 잘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 때에는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수를 더운 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섞어 그 물로 여러번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누런 얼룩이 감쪽같이 지워진다.
★ 오래 사용한 가구의 광택을 되살리려면
오랫동안 사용한 가구는 광택이 없어져 낡은 느낌이 들뿐 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다. 마른 걸레로 닦아낸 후 귤 껍질을 삶은 물로 닦아 낸다. 그러면 자연스런 광택이 되 살아 난다.
★ 환풍기의 때 닦아내기
부억에서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곳은 환풍기. 기름과 연기 때문에 생긴 끈적끈적한 때는 쉽게 제거 되지도 않는다. 이때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밀가루. 먼저 환풍기를 분해하여 밀가루를 구석구석 뿌려두면 기름이들떠 뜨거운 물에서 닦아 내기만 하면 쉽게 제거된다.
★ 새 아파트 페인트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 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럴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 두면 두 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 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 먹고남은 찻잎 싱크대 뿌리면 기름기 사라져
녹차 잎에는 지방분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롱차와 중국차의 성분에는 지방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우롱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 차를 끓여먹고 남은 찻잎으로 부엌의 싱크대 청소를 하면 매우 편리하다.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된다.
★ 세면대 막힐 때 소다,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 생선구운 그릴 물 버리고 소다 뿌리면 비린내 사라져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뿍 뿌리면 사라진다.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안에 까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장마철 곰팡이 물. 알콜 섞어 벽에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됐다. 방안의 습도가 놓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 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을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은 10대 1의 비율로 섞여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상태로 되돌아 올 뿐만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면도기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간. 봉투 안에 들어있는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릴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아니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 것이 좋다.
★ 카펫 세탁후 가구 놓을 때 쿠킹호일 깔면 자국 안생겨
세탁하려면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카펫. 그러나 세탁을 한 뒤에도 골칫거리가 남는다. 젖은 카펫에 가구를 놓은면 털이 누우면서 자국이 남는다. 그렇다고 카펫이 마를 때까지 가구를 한쪽에 몰아놓을 수도 없다. 이때 알루미늄 쿠킹호일을 카펫 위에 놓고 그 위에 가구를 놓으면 카펫 습기가 호일 밑으로 빠져나가 자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Y셔츠 박음눈 3㎝에 22개는 있어야 '튼튼'
다른 옷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와이셔츠의 경우 박음질이 잘못되면 터지기가 쉽다. 적어도 박음눈이 3㎝안에 22개 이상 들어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박음눈이 이보다 적으면 터지기 쉬울뿐 아니라 세탁하고 나면 주름이 잡힐수있다.
★ 세탁기 안쪽 묵은 때는 식초 풀어 닦아
세탁기 안쪽이 더러워질 경우엔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컵 붓고 휘저으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는다.이래도 안될 경우에는 스펀지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낸다. 바깥쪽
의 때도 지우고 싶을때는 세탁조에 물을 가득 넣고 주방세제를 잘섞어 하룻밤 놓아둔다. 다음날 10∼20분 세탁기를 돌려서 세제액을 씻어 내고 물만 가득 채워 다시 세탁기를 헹궈준다.
★ 정전기가 생겨 불쾌할 때
스커트나 바지 등이 몸에 달라 붙거나 정전기가 일때는 정전기 방지제를 쓰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제품이 없다면 외출시 갖고 있는 로션이나 핸드 크림 등을 이용하면 된다. 듬뿍 묻혀 다리에 발라주면 정전기 방지 효과와 함께 다리손질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 출장 양복 신문지에 말아 가방에 넣으면 구김 안생겨
공식적인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복 몇 벌 외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가는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이럴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 옷장속 방충제 위에 둬야.. 효과 2종이상 사용땐 옷에 얼룩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퍼진다.따라서 방충제는 옷장 바닥이 아닌 위쪽에 두어야 효과적이다. 또 2종 이상의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 화학반응을 일으켜 의류에 얼룩이 지거나 변색된다.
★ 장뇌, 나프탈렌 같이 사용하면 옷에 '얼룩'
시장에 팔고 있는 방충제로 장뇌와 나프탈렌이 있다. 이들 두 가지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옷에 얼룩이 질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방충제를 사용할때는 옷이 약품에 직접 닿지않도록 헝겊이나 종이 등에 싸서 넣고, 옷장에 넣어둘 경우엔 화학조미료병에 넣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 세탁소 의류 비닐 벗겨 완전히 말린 뒤 옷장 보관해야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서 비닐 커버를 씌워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속에 넣어두면 안좋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증기가 완전히 빠져 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의류를 찾아오면 반드시 비닐을 벗긴 다음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 넣어두도록 한다.
★ 부츠 안신을 때 홈통에 사이다병등 넣어놓길
부츠는 잘못 간수하면 모양이 망가진다. 따라서 평소 부츠를 벗어놓을 때마다 부츠의 홈통에 사이다병 등을 넣어두면 좋다. 겨울이 지나서 보관할 때는 습기를 제거한뒤 신문지를 구겨서 앞발끝까지 채워 넣는다. 그런 다음 다리부분의 홈통에 신문지를 원통형으로 넣은 다음 비닐 봉투에 넣고 입구를 졸라매 벽장의 천장에 매달아 보관한다.
★ 신발속 냄새는 냉장고용 탈취제로 제거한다
유난히 발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사람은 체질적인 요인보다는 신발, 특히 구두가 문제인 경우가많다.즉 구두는 운동화처럼 빨아 신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한번 배인냄새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이 때에는 냉장고용 탈취제를 신발속에 조금 넣어보자. 아마 감쪽같이 냄새가 없어 질 것이다. 한번 쓴 탈취제는 버리지 말고 보관 했다가 다시 써도 효과가 있다.
★ 벨트 구멍은 에나멜을 발라둔다
벨트를 세게 매거나 오래 사용하게 되면 구멍이 늘어 나거나 찢어져 가장자리 부분이 흉하게 상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벨트구멍의 양쪽에 매니큐어용 투명 에나멜을 칠한 다음에 사용을 하면 구멍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사용중이라도 틈틈이 에나멜을 칠해주면 윤활유 역할을 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가 있다.
★ 비에 젖어 축축해진 신발
비오는 날 축축하게 젖은 신발을 계속 신고있으면 살이 무르고 물집이나 무좀이 발생하기 쉽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에서 말리면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휴지나 신문을 이용할 수 있다. 신발 안쪽과 바닥에 몇장의 신문을 끼워 두면 습기가 빠져 나간다. 수시로 갈아주면 빨리 말릴 수 있다.
★ 냄새가 배어 있는 용기는 쌀뜨물을 이용해서 없앤다
합성수지로 만든 밀폐 용기에 김치나 지방이 많은 생선 등을 넣어두면 냄새가 그대로 배어 다른 음식을 담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런 때는 살뜨물을 이용하면 의외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쌀뜨물을 받아 밀폐용기를 30분 가량 그속에 담가 둔다. 그런 뒤에 스펀지로 구석구석을 문지르고 물로 헹구어 내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용기가 가벼워 물위에 떠오르면 무거운 접시등으로 눌러 준다. 이렇게 씻은 후에는 꼭 물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왜냐하면 습기는 악취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 옷을 서랍에 넣을 경우
옷을 서랍에 넣을 때 너무 차곡차곡 개어놓으면 옷이 눌리기도 하고, 밑에 있는 옷을 찾을 때 뒤적거리게 되어 개킨모양이 헝클어져서 몹시 불편합니다. 이럴 때는 옷을 서랍높이에 맞게 접어서 줄을 맞춰 세워놓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챙겨 둘 때에는 위아래에 신문지를 깔고 덮으면 신문지의 인쇄용잉크가 방충효과가 있으므로 벌레나 먼지가 끼지않아 이중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랍에 옷을 나누어 보관할 때는 자주 입는 옷은 아래칸에다 두고 오래도록 손대지 않을 옷이라면 위칸에 두는 것이 좋은데, 아래칸은 습기가 차기 쉬운 곳이어서 자주 서랍을 여닫는 것이좋기 때문입니다.
★ 방충제 냄새는 드라이어로 제거
옷장에 넣어 두었던 옷을 처음 꺼내 입을때는 방충제 냄새가 납니다. 방충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옷장에서 미리꺼내 환기시켜야 하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으로 작동시키면 방충제 냄새를 간단히 없앨 수 있습니다.
★ 검은색 옷 맥주로 헹구면 색 되살아나.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 마음에 드는 옷인데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밀쳐둘 필요는 없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난다.
★ 기저귀 헹굴 때 마지막에 식초 넣어 세제성분 중화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 아기 피부에도 좋다.
★ 흰색 면양말 레몬껍질 넣고 삶으면 새하얗게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이럴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세탁할 옷 가루비누 칠해 봉지넣어 빨면 삶은 것같이 돼
옷을 삶지 않고 도 삶은 것처럼 빠는 방법이 있다.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빛에 20∼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빨면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 스타킹 세탁때 양손에 끼고 손씻듯 빨면 엉키지 않아
스타킹을 여러켤레 모아서 빨다보면 서로 뒤엉켜서 빨기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스타킹을 장갑처럼 양손에 나눠 겹쳐 끼고 손을 씻듯이 빨면 한꺼번에 엉키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손톱으로인해 올이 나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말릴 때도그대로 빼서 말리면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다.
★ 소금기 남은 수영복 손빨레로 그늘서 말려야
수영복에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줄이 삭게 되므로 바닷가에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빨아 둔다. 그리고 선탠오일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이 수영복에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세탁기보단 손빨래를 하는것이 좋다. 그런 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희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진다.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담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 흰 속옷 빨 때 밀감껍질 넣고 끓이면 하얗게 돼
팬티나 러닝셔츠 같은 흰 속옷을 빨 때 밀감껍질을 이용하면 표백약품을 쓰지 않고도 집에서 깨끗하고 희게 빨수 있다. 우선 바싹말린 밀감껍질을 물과 함께 끓인 다음,그 속에 깨끗이 빤 속옷을 5분쯤 담갔다 꺼내서 깨끗한 물로 헹구면 표백빨래한 것처럼 하얗게 된다.
★ 얼룩덜룩한 흰 운동화
워낙 더러움이 잘 타는 운동화는 새탁도 손쉽진 않다.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얼룩이 그대로 남았을때의 허탈감. 이럴땐 빨고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 난 뒤놀랄만큼 하얗게 된다. 백색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있다.
★ 루즈가 옷에 묻었을 때
거즈에 알콜을 적당히 적셔 두드리면서 뜨거운물에 세제를 풀어 치솔로 닦아내면 깜쪽같이 없어진다.
★ 떨어지지 않는 옷의 먼지
검정옷에 붙은 먼지만큼 눈에 잘 띄는 흠도 없다. 솔로도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물을 꼭 짠 스폰지로 닦아내거나 식빵의 부드러운 부분, 둥글게 말은 테이프를 이용해 문지르면 깨끗히 떨어진다.
★ 매일 입는 양복의 클리닝
매일 입고다니는 양복일지라도 드라이클리닝 값이 너무 비싸서 한 철에 한두번 밖에는 클리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때는 다림질을 자주 해 주면 미관상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옷을 해치는 벌레의 알을 없애주므로 옷의 수명을 길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그대로 둔 채로 다림질을 하면 후에 클리닝을 할 때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되므로 벤젠이나 휘발유로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을 대강 닦아 내고 다림질을 하면 클리닝을 한것이나 별다름없이 깨끗하게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