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줄은 피아노 건반위에 써놓은 숫자입니다. '도'를 기준으로 몇도인가도 나타내죠.
둘째줄은 계이름 입니다.
셋째줄은 영문 이름입니다. 화면조정 소리가 '라'라는데 맞나요?ㅎㅎ 아무튼 소리의 기준음은 '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라부터 A B C D로 갑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도레미파로 외웠으니 C부터 기재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저렇게 쓰죠...?ㅎㅎ
넷째줄은 한글이름입니다. 다장조, 바장조 뭐 그런거 들어보셨죠? 영어이름은로 C key 뭐 이런식으로 기재를 하죠. 이 부분은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고 지금은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막이 심하니 다시 불러왔습니다.
1번과 2번이 '도'와 '레'라면 그 사이에 있는 9번(검은건반)은 무엇일까요? 검은 건반은 도의 반음 위입니다. 레의 반음 아래이기도 하고요. 반음은 '반'이라는 얘기죠.. 아! 도와 레는 온음 사이입니다. 완전한 음이라는 거죠 9는 반음이고요. 표시는 도#(샵) 또는 레b(플랫)이라고 합니다.
도와 레는 2도 이다!
앞으로는 영문이름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는 C, 레는 D로 위의 표를 참조하세요!!
음과 음 사이의 거리를 우리는 '도(계이름 아닙니다,)'라고 합니다. 1도니 2도니 이런식이죠.
C와 D는 2도 사이입니다. 그렇다면 1도는 어디갔을까요? 1도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즉 C와 1도 관계에 있는 음은 C인거죠 그럼 숫자대로 되는거죠? C를 기준은 D는 2도, E는 3도, F는 4도~~ 이렇게 쭉쭉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8도 관계에 있는 음은 한옥타브 위 같은 음이라는 것도 알수 있겠죠?
온음과 반음!
위에서 검은 건반은 반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3,4번, 7,8번 사이는 검은 건반이 없습니다. 이들은 반음사이입니다. 미파, 시도죠.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들 때문에 장음과 단음이 결정됩니다. 미파와 시도가 반음관계라고 해도 이들은 미를 기준으로 파는 2도, 시를 기준으로 도는 2도 이렇게 말합니다.
자 다시 반음으로 1의 반음 위는 9입니다. 2의 반음 위는 10입니다. 3의 반음 위는 4죠..(검은 건반이 없으니까) 이런 하나의 반음을 우리는 기타에서는 '플랫'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언급하겠죠?
자 그럼 대강 계이름과 피아노를 통해 음계를 써봤씁니다. 다음 포스트에는 다장조, 가단조, 내림마장조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Key라고도 하죠.. C key네 키를 잘못 잡았네, 키를 낮추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