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 용곡리에서 6대째 살았고 그전에는 전남 고흥군 에서 2대 를 사셨고 그보다 위에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선산이 있으며 족보나 기승에는 본관이 남양으로 되어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적에는 당성으로 되어 있어서 왜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하였습니다.
본관을 남양으로 정정하고 싶은데 좋은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2012년 법원에 본관정정신청을 하여 본관을 당성에서 남양으로 정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남양홍씨 남양군파 성암종중에서 다시 법원의 판결을 받아오라고 합니다
이유인즉 성암공 후손이라는 증거를 믿을수 없다는 겁니다
180년간 이어저 내려온 가승원본과 조선시대 벼슬을 하신 할아버님 묘소(250년된 비석 있음)를 보고도 인정을 안하니 어렵습니다
2년간 남양홍씨성암공종회와 소송을 진행하여 금년1월29일 대번원에서 원고는 남양홍씨 24세 성암공의 후손이 맞다, 그러므로 모든 권리와 의무도 함께 찾았습니다
금년 3월28일 남양홍씨성암공종회 이사로 임명되어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군요. 제가 사는 김해에는 남양 홍씨인데도 윗대부터 큰집이나 문중에 나가지 않아 무슨 홍씨인줄 모르고 김해 홍씨라 하여 본관이 기록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수대에 걸쳐 문중출입을 하지않아 그리 되었을뿐 윗대의 족보에 근거해서 법원에서 정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자료가 없다면 곤란하겠군요. 전 호적부에 남양이라고 적혀 있다면 그걸 근거로 공무의 실수를 바로 잡을 수도 있겠군요. 큰집이나 종가에 자주 다니다 보면 자기 계통을 안 잃습니다.
저도 족보에는 남양으로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당성홍은 없고 남양홍안에 당홍계가 있는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문중일을 보시는 분이 공부를 하지않고 자꾸 호적을 남양으로 바꾸어 와야 인정을 한다니 우리나라 호적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 졌고 족보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것이니 당연히 족보가 우선되어야 겠지요.....문중일을 보시는 분이 공부를 해야 할것인데 .....걱정입니다
저도 호적에는 당성홍 으로되여있습니다 사촌형제는 남양홍으로 족보는남양으로되여있습니다 56년째그대로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