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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원문보기 글쓴이: 땡칠이
가락시장 친환경농산물 거래물량 52% 증가 | ||||||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친환경농산물 전문 중도매인 선정·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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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가 2006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전문 취급 중도매인을 선정해온 결과, 친환경농산물 거래 물량이 5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6년 25명의 친환경농산물 전문 취급 중도매인을 선정했으며, 올해까지 159명의 전문 중도매인이 선정돼 친환경농산물을 거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락시장 친환경농산물 거래물량은 2007년 10만여 톤에서 2011년 15만여 톤까지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5년새 52%가 증가한 셈이다. 가락시장 청과 전체 거래물량이 5년 동안 1.3%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대상 점포에 자긍심 독려와 전문점포 홍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전문 취급 점포 간판을 설치해 영업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유치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 도모가 목적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 취급 중도매인 홍보도 실시한다.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공사 홈페이지의 유통인 찾기 메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전문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친환경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와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간담회를 열어 적정 거래방식 및 거래 활성화 방안을 수렴하고, 친환경농산물 거래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도매시장 출하량 확대, 수치가 제고 및 판로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는 친환경농산물 전문 취급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왕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유치 경쟁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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