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대명동 대덕빌딩 6층 재생e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로 온정을 나눴다. 이 날 봉사는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구교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희선 씨(가명)는 “서울에서 복지사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에서 인생의 넉넉함과 작은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종교인을 비롯해 더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러한 소외계층에 희망과 따뜻함이 좀 더 자주 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종교인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고 세상에 본이 되는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2시간동안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정성껏 손질하며 어르신들의 가족처럼 말동무가 되어 담소도 나누어 화기애애한 모습이였다.
머리 손질을 기다리던 한 어르신은 “미용실은 가격도 비싸고 가는데도 힘들고 불편해 한 달이 넘도록 머리 손질을 못했는데 이렇게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직접 찾아와서 따뜻하게 대해주고, 머리손질도 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김영은 사회복지사는 “이전까지 왔던 봉사단체는 경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와서 머리카락을 조금만 손질해주어 아쉬웠는데,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경력자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봉사해주니 너무 좋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라도 와서 해주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생e요양병원과 봉사활동 관계를 맺어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는 이·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대구의 대표적인 하천인 신천둔치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첫댓글 요즘같은 때...참 감사하네요^^
온 세상 밝은 빛으로 물들이는 신천지..
누가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는가...
무엇이 이단의 기준은가..
성경대로 지키는 신천지야 말로 진자 하나님의 나라죠...
역시 아름다운 신천지입니다~
^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