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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지역 독서경쟁력 '으뜸' 수준 | ||||||||||||||||||||||||||||||||||||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국민독서경진대회 ‘종합우승’ 새서귀초·서귀포여중 등 단체별독후감 최우수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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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mallju30@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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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9월 단체별 예선과 시지부 예선을 거친 도내 새마을문고와 초·중·고등부, 어머니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독후감 부문과 운영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종합우승은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가, 문고운영부문 최우수는 외도1차부영새마을문고, 우수상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새마을문고가 각각 차지했다. 독후감 단체별 부문 경진에서도 산남지역 단체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최우수에 초등부 새서귀초등학교가, 중등부에 서귀포여자중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고등부에선 한림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어머니부 최우수는 동화초등학교어머니회, 문고부 최우수 복지새마을문고, 일반부 최우수는 한수풀도서관 책사랑모임이 차지했다.
독후감 지도상에는 새서귀초등학교 송은주 교사, 서귀포여중 성장미 교사, 한림고등학교 부희숙 교사가 각각 제주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새마을문고제주도지부는 금년도의 각 부문별 최우수독후감과 우수편지글을 엮은 문집 ‘읽는 감동과 쓰는 즐거움6’을 최근 발간해 대회참석자와 응모학교, 새마을문고 등에 나눠주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7일 오전11시 제주도청대강당에서 양대성 도의장, 송상훈 제주도새마을회장, 문고지도자 및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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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