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교육청에서는 155개교에 대한 직영전환게획을 가지고있습니다
당초 식중독사고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러
국회에서 법을 개정하고 교육부가 대책마련하면서
발표됐던 것은
직영전환시 영양사1인과 조리사1인의 인건비 1억, 시설개선비 1억을 지원하겠다하여
이전까지 영양사 1인인건비와 시설비1억지원하던 것을 확대지원하겠다했었는데
사고이후 직영전환된학교는 서울에서 불과 4개교밖에없엇고 지원비도 관행대로 영양사1인과 시설비1억(학교별로 액수는 편차가 큽니다)만을 지원하여 딱히 달라진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년1월20일로 효력발생되는 급식법에 따라 시내 많은 학교들이 직영전환될 예정이고
올해로 중학교14곳이 직영전환되어
점차 직영학교가 많아질것이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보호하고 교육기본권 수호 차원에서
학교급식의 질적변화는 필수며 이미 학교급식은 친환경!이라는 대명제가 불문율이 돼졌으므로
친환경급식을 위한
학부모-학운위의 구체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미 이를 위해 전년부터 강서지역에 직영학교컨소시엄을 준비하자 제안한바있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위한 준비시도로 신화중학부모들과 남원방문(학교교육과정과 접목하여 당해지역의 교육-문화-역사인프라와 함께 친환경농업단지를 시찰하는)을 거쳤으며
저 사는 관악지역또한 이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아직은 시도단계라 크게 사례화하진못하지만
중요한 교육내용으로서 학교급식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가능한 무상급식까지 확대할 수있도록하려면
식재료공동구매컨소시엄구축을 구도화하여
적극 홍보해야할 것입니다.
첨부자료는 지난 11월24일 관악동작 전교조지회 참실발표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이 내용이 지역별로 검토,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