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채린이누나 아니지... 채린아.. 다음생에는 구미호도 아닌 사신도 아닌... 인간으로 태어나자..."
"남태현....."
"승윤아...... 우리 진짜 친구로 만나자....."
"야........!!!"
"도련님.... 고마웠어요...."
태현이는 점점 시아에서 사라지고......
"도련님.... 참 실망.... 뭐야..."
그때 등장한 나랑 동우
"장동우???? 옆에는 권혜린???"
"맞아....."
"너 인간 죽일려고 하다가 나한테 복부 찌른것 알지?"
"그...거...."
"알아 ㅎㅎ 그치만.... 너네는 나한테 죽었어!!"
"남우현 이성열 김명수한테 도대체 뭘 뿌린거야ㅡㅡ?"
"아...그거 눈 시력 저하되는거...."
나는 우현이한테 제대로 화났다..
"야 남우현 장난해??? 어 ㅡㅡ ㅆㅂ 잘한다 어"
"너 인간편 들어 ㅡㅡ"
"다래..... 인간될려고 하더라 알아 ㅡㅡ"
"그게.... 뭔소리야...."
"반인반수가 아예 인간된다고 선언하더라고....."
"그래?????"
"이성열 가자...."
"야 니네 내 말 아직 안끝났어..... 야!!!"
반면.....병원에서는.....
"누나도 갔고..... 나랑 성종이만 남았네..."
"그러게....."
그때 찾아온 성열이랑 우현이....
"여기구나....."
"뭐야 ㅡㅡ"
"이성종 안녕 ^^ 나는 오늘 너가 아니라 니네 형이랑 우리 이쁜동생 보러 왔지"
"오빠...ㅡㅡ"
"우리동생 인간된다고...? 원래 인간 아니였나?"
"이성열 ㅡㅡ 장난하냐...."
"김명수 너좀 빠져"
"으으..눈이 안보이니깐 불편해 하아~~~~"
"김명수 괴롭지 ㅋㅋㅋ"
"나도 우리동생때문에 괴로워 ㅎㅎ 알아 ㅎㅎ"
"남우현, 이성열 ㅡㅡ"
"소리 그만 질러라...... 나 너 죽일수도 있어....."
"시끄러!!!!"
병원에 뛰어오는 나랑 동우는.....
"인간되게 내버려둬....."
"뭐?????"
"제네들 사랑 너네들이 못말려..... 물론 나랑 동우도 못말리지만..."
"언니...."
"그래..... 다래 인간의 감정가지고 있긴하더라...."
"그럼 죽일수 밖에 없지....ㅎ 안그래 우리 리닝 ㅎㅎㅎ"
"야!!!!"
"왜 ㅎㅎ 무섭게 그러지 마 우혀니 무셔무셔...."
"독한놈....."
"뭐???"
"독한놈이라고 했다 어쩔래?"
"아무튼... 너네 나한테 죽던지..."
"장동우 너까지....."
"나는 단지...너네들 교육시키는거라서"
"이런......"
"다래야...."
"걱정하지마.... 명수야 내가 지켜줄께......"
이들의 말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계속 쭈욱 보자.....
첫댓글 우와 명수오빠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