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부분 뮤지컬이 외국이나
다른 지역 작품인 가운데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작뮤지컬을
선보입니다.
대구가 문화소비지일뿐 아니라 생산 기지로써도
성공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재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창작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만화방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가족애와 사랑을
코믹하게 다룬 창작뮤지컬입니다.
작곡, 의상, 무대, 연출 모두 지역출신으로
대구에서 민간단체가 제작한 첫 작품으로
막바지 연습에 한창입니다.
배우들도 오디션을 통해 과감하게 신인을
발굴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경쾌한 무대를
꾸밉니다.
◀INT▶강은애/주연 배우
(만화방에서 있었던 추억,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새로 작곡한 30곡의 멜로디가 쉬워
편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아직 브로드웨이나 서울에서 제작한 흥행대작에 견줄바는 아니지만 300석 규모의 무대에 올려
40일 장기공연을 갖습니다.
서울 다음으로 큰 공연시장을 가졌지만
자체 제작기능이 떨어져 문화소비지에 그쳤던 대구가
생산기지로서의 가능성을 시험받을 수 있는 계기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이상원/연출
(대구의 뮤지컬 공연 생산기자가 돼
서울,
해외로 역수출하는 발판으로 삼으려한다.)
지역 첫 민간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는
지역 공연계의
제작능력과 저력을 가늠해볼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첫댓글 앞부분에 나와요~ 2분정도 보고있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