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나없을때.....나만빼구..만두국이라니.....잉잉
삐집니다........아니지.....내탓이지만.......ㅋㅋㅋ
그래두...심통납니다....다음에저두 만구국 사주세요.
다음에는 팔걷어부치고..열심히 일하는모습보여드릴께요...
모두.....행복한하루....되세요.
--------------------- [원본 메세지] ---------------------
일찍 오셔서...
沐浴齋戒하고 기다리신...
멀리(?)춘천에서 오신 <그린향>님!
바쁘신 중에도
틈을 내서...
출석도장 확실히 찍고 가신 <작은불씨>님!
코 밑이 다 헐을 정도로 많이 아프신 몸을 이끌고...
기어이 참석하신 <수선화>님!
보육원에 언제 들어갔는지도 모르게...
먼저 들어가셔서...
원생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으신 <머털도사>님!
(넥타이 맨 도사의 모습도...괜찮았슴)
귀엽고(?) 사랑스런 네 분과... 웅아저씨...
이렇게 다섯명이 모여...
오후 3시 정각...보무도 당당히...
명동보육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보육원에는 이미...
군인 아저씨들 25명이 봉사활동 나와서...
생활관 정리며...마당정리며...(작은 운동장..?)
쓸고..닦고...하더라구요...
그래서...우리 홍따가족들은...
팔 걷어 부치고...힘 한 번 쓰려다...
아쉽게도...쪽수에 밀려나와서..
(속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했슴을...솔직히 고백합니다요...
왜냐구요?...작은 불씨님은 인사만 하고 간다지...
수선화님은 아프지...웅아저씨는 입만 살았지...
그린향님만...허리 휠 뻔 했거든요...정말 다행이었다...휴~~~)
따뜻한 사무실에 앉아서...
우아하게 커피까지 한 잔씩 마시며...
보육원 총무님의 브리핑(?)을 받으며...
푹신한 쇼파에 앉아 노닥거리다...
한 시간쯤 후...
머털도사님의 명강의가 끝나고...
(와...무슨 도술을 썼는지...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읍내 명동분식집에 가서 만두국까지 먹고...
(머털도사왈...오늘은 명동에서 명동으로 끝나는구만...)
다음을 기약하며...
진짜...아쉽게 헤어졌습니다.
홍천따세 첫 정기활동...
이렇게 막을 내려습니다...!
머털도사님!
오늘...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앞으로도 매 주 화요일마다...
원생들을 이끌어 주실...머털도사님께...
머리를 쓰다듬던...궁뎅리를 두들기던...뽀뽀를 해 주던...
많이 많이 이뻐해 주시길...
***홍따 전체활동은 2월마지막 주 화요일(26일)에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사랑나눔 뒷이야기♥
나만빼구.......만구국이라니...?
작은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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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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