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 선교 한인 교회 설립 취지문
할렐루야! 존귀하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담임 김만조 목사는 기독교 한국 침례회 대망교회를 개척 5여년간 담임하여 오다 ‘선교사로 부르심’에 순종하여 앙겔레스 지역에서 지난 10년에 걸쳐 현지 사역들, 특별히 피나투보 이재민 정착촌에서 ‘영적인 피나투보를 일으켜 주시옵소서’라는 Vision과 ‘떡과 복음과 영성을 나눈다’는 Mission으로 마답답 새소망교회, 산타루시아 제일소망교회, 산이시드로 산소망교회를 개척하였고, 기독 비젼학교를 시작하여 유치원 두 곳과 초등학교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고등학교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분 자신이 후원자, 공급자 되시며, 남겨 놓은 자들을 통하여 후원을 하겠다’고 하신대로 참으로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가능케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후원 교회들과 개인들의 중보의 기도와 후원들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이 땅의 회복과 다가올 부흥을 사모하는 모임’으로 한국 새물결선교회와 연합하여 작게나마 선교사님들과 한인들을 섬기어 왔습니다. 향후 10여년을 내다보면서 인도를 구하는 중에 금번 교단 100주년 기념으로 원주지방회와 연합하여 한인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이름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법인이며, 한국에서 목회하던 교회 이름 ‘대망선교교회’로 ‘큰 소망, 기다림과 바램’진실로 예수 그리스도 오심을 기다리고 바라는 의미입니다. (벧후 3:8-14)
하나님께서 의도하심과 마음에서 떠나있는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께로, 아버지 마음을 자녀들에게 돌이키는 회복의 사역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 거처 삼으시고, 신임과 임재로 함께 하시며, 다가올 부흥으로 말세에 이루실 대추수를 준비를 열망하며, 하나님 은혜를 절실히 구하고 있습니다. (말 4:5-6)
그 동안 중보기도 모임을 갖어오다 11월부터 첫주일부터 정식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12월 첫 주에는 선교사역 10주년과 함께 대망선교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오니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6. 11. 2
대망선교교회 담임목사 김만조 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