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4에 들어온이상 "바닥"이란 시절을 안거쳐간 사람은??? 과연있을까??
신병대기기간이 끝나고 바로 내무반으로 투입되면 젤루먼저 바닥이란 꼬리표를
달게된다... 내가 막내였을땐 바닥군기가 많이 사글어들어갔다고,,군생활 참
편해진거라고,,,다들 그랬다..그것두 좆도아닌 바닥 차차기 군번 p군과 왕고j군
이말이다...한참윗선배들말이라면 이해가되지만 어쩨 그애들은--? ㅉ ㅓㅂ
첨에 배운게 바닥쓰는거랑 밀대로 바닥미는거였는데,,,내가 막내때 구막사
내무반 바닥은 초록색이었다...그래서 바닥을 밀대로 먼저밀고 물기가 마르기전에
쓸어내야했다....근데 문제는 바닥을밀때 걸레에 물기를 두손으로 꽉짜서 물방울
이 떨어지면 않되었다..그리고 녹색바닥이라 한번 좌우로 밀때 물기가 않묻어(기스)
있으면 기스났다고 좃밥질을 당했다..물기도없는것으로 물칠이 제대루 되야하니
엄청난 힘이필요했다..그리고 엄청난 스피드로 딱아야했다@@:::: 그리고 빨리빨리
쓸어내려갔는데 이때 동기나 차기고참이있으면 한명이 딱고 한명이 쓸면됬는데,,,
운이없음 혼자서 다해야했다...한번하면 땀이 주르르::~~~~~~~`힘들었다...
보통 바닥청소는 교대1타임당 3번하는게 기본이지만 그건 우리 선배때까지이고
내기억으론 난 근무끝나고 내려와서..근무나가기전에 한번밀고그랬다....
다음은 관물대 청소,,,관물대는 치약걸래로 딱아야하는대 주의할건 수교님
관뮬대에 물건이 흐트러지면 않되었다....그레서 왠만한 물건은 피해서 딱았고
사진액자나,,모자넣는곳 래모나박스등 왕고자리부터 딱아내려갔다..이것두 졸라
빨리 딱아야한다--;; 안그럼 다른일을 못한다....참고로 내가 막내때까지
레모나 박스를 가리는 네모난 관물마개??가 있었는데 그마게는 살짝만건드려도
무녀졌었다^^;;그래서 딱을때 무쟈게 조심하던기억이!!!!! 이것도 교대타임당
3번이라 들었는데 내기억엔 난 타임당 1번정도밖에 못딱았다..더 중요한게 많았기
때문이다... 가까운 고참들이 잘만도와주었어도.....
빨래.....이것또한 이가갈리는 일이다..특히 수건문제는 말할것도없고 수교님
들 관복을 빨때는 빨래판에놓고 손빨래를 해야했다..빨때마다 옷주인의 이름을
적어서 해야했다..나중에 분실과 햇갈림을 방지하기위홰서이다.... 나머지 상교들
부턴 그냥 세탁기로 돌렸는데 이것또한 분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아님 세제덩어리가 묻어있음 끝장이었지 !!!!! 다빨면 수교옷은 옷걸이에 잘걸어서
등나무 밑에 널었고 상교까진 건조다이에 널었는데 ........................
문제는 비가오는날이면 빨래가않마르고 냄새도났다..하지만 말려야했다..특히수건.
비오기전에 부는 바람에다가 수건을 말려본적있습니까???전 30장넘게 말려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수교님이나 상교들 빨래를 잊어버리면 정말이지 난리가
엄청났었다...죽음이지,,,찾으러 전막사를 다녀야했으니깐......
침상밀기..다들아시다시피 치약걸레로 침상을 ㄷ 자 모양으로 딱는건데 이것도
타임당 3번이었지만 난 1번2번정도했던기억이난다.....
또 신발장정리...냄새나는 워커를 ㅃ짬밥순으로 빡으로 내놓아서 발목을 뒤집어서
햇볏에 바짝말렸다...그리고 신발장속 모래를 제거~~~
보루,,우유팩,, 또 뭐있더라@@!!????????????????
그래...지금까지야 하기비교적쉬운일이라 하지만 문제는 다른데잇다...
바로 교대를 마치고 내무반에들어오면.....사열대에서 선상이나 당직수교가
종을 "뗑뗑땡"치면서 집합,,,,""집합""을 시킨다.. 선상이 시키는건 대부분
담당구역 청소였다..이때 선상들이 ""2명""이라 부른다..그때잽싸게 두며잉
뛰어나간다..그러면 ""화장실청소"""이런식으로 몇명몇명 불로서 각자의 청소
구역을 배정했었는데 이때 만약 뛰는속도가 느려서 오래걸리는 청소를 걸리면
고참에게 좆밥질을 졸라마니당했다....내기억으로 세면장 청소가 젤루 인기가
좋았다..왜냐하면 청소와 동시에 빨래를 할수있었으니까 말이다....세탁기가
모자라서 엄청나게 치열했었을때다.......
이것또한 괞잖았다,...더문제는 당직수교가 종을 치면 대부분 사역이다...
좃도,,,,사역땜시 씻지도,내무반 청소도 못했다...TT이유야어째건 청소를 못하면
무조곤 맞었다..그래서 무슨일있어도 꼭 했었다....한번은 우리교도소에서 외부인들
이 시위할때 진압충동을해서 보루를 못빨았다..아니 시간이아예없었다...
긍데 다음날이 162기 왕고 인수인계날이어서 보루가 엄청필요했었다..그래서 177
j군에게 야간에(빨간마후라 보던날)세면장으로 끌려가 내동기 현석이랑 졸라 터진
기억이난다..그날 야간근무가끝나고 현석이랑나는 그많은 보루를 다빨았다...TT
다른 넘들은 않도와좋다...
어째든 사역은 벼라별 사역이 다있었다...농작일부터 돌나르기까지..ㅆㅆ 우리 할
일도많은데 졸라시켰다...TT정말이지 울고싶을정도였으니깐!!!!!!
그런상황에 우리에게 일부로 사역을 만들어시킨넘이있었다..그이름하야
162당직수교 강.노.X 수교님 ,,,중대장 밥않되는교감 박 민 X 중대장님 @!@
우리의 여름은 그렇게 힘들었다..갖은 좆밥질과 구타 일거리,,사역,,피가말랐다.
배도마니고팠고,,,,땀이많이나서 관모군모는 소금에찌들어 하얗게 바랬고,,,,
나의 선배들보단 덜했을지모르지만 지금보단 엄청난 고통이었을 것이다..
--2514대원여려분,,,,고생많으셨습니다-----
첫댓글 글 읽고 나니 눈물이 나네...ㅠ.ㅠ 막내 생활을 겨울에 하다보니 겨울에 걸레 짤려면 죽음이었는데..ㅠ.ㅠ 그때 주먹을 꽉쥐면 피부가 터서 피가 질질 났는데...
예전 199기 김해민을 기억하시는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해민이가 점호전에 침상밀기 하다가 엄지 발가락을 다쳐서 198기가 다시 막내가 되었었다는...
199기 김해민이 몸이 안좋아 일찍 제대했지만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치료받으러 외국 나간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는데....
ㅋ 잘안도와준 고참이 나였던거 같아 맴이 아프당 ㅠㅠ
우리의차기...아마1소대였나??내가왕고차기전인가??언젠지몰겠지만..내동기꽉뚜루(곽태규) 랑쓸데없는청소랑...중간마무리는없앴는데..그래서우리내무반애들이많이편하게지냈지...ㅋㅋ 아뿌뜨~~~
승도형은 아니라니깐!!! 다른 분들이 않도와뒀지...j,p,b군들 ㅋㅋㅋ 특히 p군은 심했지..j군도 심했고 좆밥질로 바닥을 다스렸으니깐.... p.규태군 개색히 좃도 좃밥질만 하고 지가맞을꺼같으면 우리들에게 일부로 좆밥질을 일삼던 씹알늠의쇄끼1111
해민이 내가 학교에서 몇번 봤는데... 짜슥 마니 좋아졌두만..ㅎㅎㅎ
침상밀기하니까 생각나네..본부점호하면 전부다보여서.,..얼마나짱나는지 발냄새가 장난들이 아냐...~그리고..세면장청소는 본부가 거의다했다,,왜냐면 가까우니까...쓰벌~ 옛날에 나땜시 경일이가 마니맞았지,,,ㅋㅋ
나바닥때는 맨날공차고 농구하고 ..ㅋㅋ 주상선배가 맨날데리고 나가서..아마...준오하구 경일이하구,..일다하구..했을걸 용태성한테 좆밥질마니들었는데...용태성 함보고 싶네...
기억 많이 난다 우리기수는 신창원 탈옥하고 들어간 기수라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진짜 쉴시간 없이 움직였는데 특기병으로 빠져서 좋아지긴 해찌만 주상이 내가 한던거 똑같이 따라했구만 맘에 드는놈 데리고 당구치고 탁구치고 놀고 그랬겠구만 ㅎㅎ 내가 해준거 다른사람에게도 해준거네 정말 그립구먼
제가 알기론 맘에 드는것도 드는 거지만..일단...좀 빠지구..뺀질거리구...이것저것 잡다한놀이 다 할줄알고..그러면서...은근히 레벨이 비슷해야....이겼다 졌다 하면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