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23호.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로 묘역 아래로 고려와 조선때 개경과 한양으로 통했던 유일한 의주로가 있다
홍살문까지 세워진 고려의 문무를 겸한 충신 윤관 장군의 묘 앞에 있으니 왕릉의 규모와 같다
100여 미터에 이른 사초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상석엔 왠 고량주가...... 누가 같다 놓았을까? 우리 술 소주나 막걸리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잘 가꾸어져 있지만 오래된 흔적의 역사가 배어있지 않아서....
문,무인석이 인자한 모습이다
기왓장 위 솔잎위에 하얀 눈이 살짝 덮인 모습이 무척 아름다울꺼 같다
새로 조림한 곳에 조선중기의 효종 때 영의정을 지낸 청송심씨 심지원의 묘가 있었던 곳이다
약 400년 이상 파평윤씨와 山訟으로 싸워 혼사마져도 반대가되는 원수의 집안이었으나 2008년 합의로 파평윤씨가 약 2000평의
의 대토를 주고 이장하게 된 터이다. 정조 임금도 해결치 못한 송사가 극적으로 해결되어 로이터 통신에 기사도 실렸다고 한다.
답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장명등으로 바라 본다
묘에서 바라본 모습, 우측에 있는 여충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0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모셔 갑니다./ 내일도 기쁜날 되세요~
장명등 속에 제가 있어 깜짝 놀랐어요.멋집니다요 ㅋ ㅋ. 감사합니다.
반가운 사람이 있어 더 좋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