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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상박사[생태이야기] 문화인이 일어서야 할 때
박병상 추천 0 조회 165 07.01.31 00: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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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1.31 00:13

    첫댓글 재작년 말에 출간될 예정이었던 책에 나갈 글입니다. 현재 시재에 맞게 조금 수정했습니다. 문화와 문학인에게 환경운동의 절방성을 호소하고, 동참을 권유하는 글입니다. 여기 게시판 성격에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 07.01.31 12:45

    좋은 글입니다. 이 집 식구들은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저도 무딘 펜을 죽창으로 갈고 싶어 이 대장간에 머물고 있으니까요.

  • 07.01.31 16:33

    구구절절 새겨지는 글들입니다.

  • 07.01.31 18:40

    선생님 저는 생태계를 읽으면서 어느순간 혼란이 옵니다.제가 살고 있는 삶이 다 생태계와 반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 작성자 07.01.31 19:41

    우리의 발은 현실에 있습니다. 현실에서 멀리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한계 안에서 생태적 이상을 생각하며 되도록 자연스러운 삶을 모색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태근본주의에 빠지면 자칫 우울증이나 자포자기로 그칠까 두렵습니다. 혼란해하지 마십시오. 남들이 뭐라든, 현실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 07.02.03 09:17

    네 선생님 실은 무기력해지려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보니 과민반응을 하였나봅니다 작은것 부터 하나씩 실천해나가겠습니다^^

  • 07.01.31 21:06

    환경오염으로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기감을 각성할 수힜는 아주 훌륭한 글이군요. 느슨한 저의 생활태도를 되돌아봅니다.

  • 07.01.31 23:55

    미래를 향한 꿈은 지금, 바로 여기 현실의 내가 만드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현실을 포용하며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포용하기 위해선 우선 긍정하는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그 자세는 시정되어야할 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대책강구를 해나갈 수 있는 힘에서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생의 과제들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겠지요.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07.02.01 04:12

    교수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우리의 현실에 대해 상당한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선 막연해집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몸짓으로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 작성자 07.02.01 15:11

    알겠습니다. 관련한 글을 찾아보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자신이 처해있는 처지의 한계에서 실천방안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조금씩 자연스럽게 생태적인 삶으로 하나 하나 바꾸어보는 것이겠지요. 차 크기를 줄였다 없애거나, 텔레비전 수를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이거나, 모피나 지나친 난방 대신 내복을 입는다고나, 유기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다거나, 좀 불편하지만 기꺼운 행동에 나서는 일이 있을 겁니다. 그 이야기를 찾아보겠습니다.

  • 07.02.01 19:10

    종이 아껴쓰기(시집 안 내기??), 자동차 덜 타기, 육식 줄이기(콩으로 단백질 보충이 된다고 아예 채식으로 살기- 소 한마리 키우는데 사료로 들어가는 곡물은 아프리카 난민 30?명을 살릴 수 있다는 카더라 통신), 음식쓰레기 덜 버리기, 일회용품 안쓰기, 아이들에게 아껴쓰는 습관 들여주기, 등 쉬운 것부터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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