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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 전북 부안군 왕등도 북암 |
왕등도는 서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성돔낚시터다. 특히, 가을 시즌에는 씨알과 마릿수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조황이 좋다. 꾸준하게 감성돔이 낚이는 일급 포인트다.
따라서 사리때를 피한 물때에 진입하는 게 좋다. 입질은 낚시자리 왼쪽에 있는 수중여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받을 수 있다. 채비를 날물 조류에 태워 뒷줄을 견제시키면서 수중여 부근으로 흘리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다. 마당여에서 북암을 마주보는 자리에서 수중여 사이로 채비를 흘리면 씨알 굵은 감성돔을 만날 수 있다. 날물 때는 낚시자리 왼쪽에서, 들물 때는 오른쪽에서 입질이 잦다. 수심은 4∼9m. 조류가 낚시자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를때 집중적으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낚시자리 왼쪽에 있는 수중여 부근을 공략하면 의외로 굵은 씨알의 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 흘려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포인트와 달리 채비를 30∼40m 정도 흘려야 입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질이 없다고 너무 자주 채비를 거둬들이면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없다. 마릿수는 조금 떨어지지만 씨알은 매우 굵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