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오십회보 2005.11.30 (통권 제59호)
(자세한 소식은 www.yangchung.com 및 cafe.daum.net/YangChung "에 있슴다)
발행인 : 한기석, 편집인: 백원일, 인쇄인 : 이종천
2005 송년회 --- 명동에서 만납시다
2005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금년에도 양정50회 동창회의 각종 행사를 위해 많은 참여를 헤주신 동창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리며 금년도 송년회 밤 행사가 명동 로얄호텔에서 아래와 같이 개최되오니 부부동반으로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5년 12월 27일 (화) 18:30
장 소 : 명동 로얄호텔 2층 에메랄드 홀
대 상 : 50회 동문 부부
"양정인의 밤" 행사
총 동창회 소식
2005년 양정인의 밤 및 송년회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며 좋은 장소와 좋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50회에서 가장 많이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일 시 : 2005년 12월 8일 (목) 18:30
장 소 : 남산 힐튼호텔
회 비 : 동문 5만원, 부부 9만원
12월 8일 백 주년 기념관 준공식 목동교정 ,11시
2005 송년 산행을 북한산에서 치르기로---
올해의 마지막 정기산행이자 송년 행사는 북한산에서 오는 12월4일 (일요일) 우이동 그린파크 호텔 앞 10 시 30분 만나 치르기로 했읍니다.
2006년 원행신춘산행으로 계획하고 있는 "산과 바다와 온천의 어울림" 이란 컨셒으로 홍동식동문이 기획하고 있는 용봉산 및 몽산포 여행 계획도 상세히 알려 드리겠읍니다.
많이 기대들 하시고 나와 주십시오, 단 부인과 도시락 지참.
11월 정기 산행을 청계산에서 갖다.
11월 첫째 일요일은 원래 우리 50회 정기산행 예정일이었으나 "이기윤" 동문 (농업기반공사) 의 대부도 초청으로 인해 한주일 연기하여 치르다 보니 마침 강남모임의 추계산행일과 겹쳐 합동으로 청계산을 등반하게 되었다. 이날 무려 28 명이나 되는 왕년의 서슬 시퍼렇던 오공세력들은 아침 일찍 4312 번 버스 종점 옛골에 모여 이수봉을 향해 오르다 지난 2월 이곳에서 등산 도중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고 "백건기"동문이 조난 당한 계곡을 바라보며 잠시 숙연한 마음으로 3분간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다시 돌아서 걸었지만 걸음걸이가 모두 썩 흔쾌하지는 않은 것이 다 이유가 다 공통된 것인 것 같았다.
이날 역시 "김대홍"동문이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영국인 친구 Mr.David 를 동반하고 나와 이채로운 산행이었는데 이 친구 워낙 산을 좋아하는 데다 술도 잘하고 한국음식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걸 보아서 앞으로 우리 50 세력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예감이 들고 나이 또한 46년 생이라 친근감도 더욱 있서 앞으로 회비만 잘내면 준50 세력 계보에 입적시킴이 어떨까 오는 년말 총회에 상정해보자고 김대홍 동문 한 말씀!
자주 오르는 청계산이지만 오를수록 사방에 전개되는 가을 풍광은 때 마침 살살 불어 대는 가을 바람과 함께 색동옷 입은 술집여인의 고혹적인 자태처럼 그 오색영롱한 색들이 우리를 홀릴드시 손들을 흔들어 댄다.
더러는 지기 시작하는 낙옆을 밟으며 드 높은 하늘 아래의 만추산행은 내일 모레 60 이 되어야 만 하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 하고 일깨워 주는 양 했다.
우리는 무사히 산행을 끝내고 "정태창" 동문이 새로 소개하는 오리구이 집에 들어가 서산 저 너머 황혼이 불타 오르는 청계산을 바라 보며 한잔씩 가득 채워 머리높이 들어 올려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소리 쳐 외쳐 불러 보았다. 참가자 : 고진영,권회식,김대홍, Mr.David.김무갑,김영철,김의철,김정훈,김종화,김진호,나성희, 박완필,
방두석,배인성+,백원일,오세정,윤종구,이미영,이장원,이정대,이희정,장윤식,정태창,조경호,조영현,최준선,홍동식 이상 28명
무려 35명이나 대부도에 잘 다녀 왔습니다.
날씨마저 화창했던 지난 11월 5일 (토요일) 10시,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차장에 50회 아수파 핵심 당원들은 삼삼 오오 씩, 때 마침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처럼 원색의 복장을 하고들 몰려 들었다.
맑고 드높은 가을하늘을 만끽할 수 잇는 오늘은 늘 가곤 했던 고된 산행이 아니라 모처럼 발품 팔지 않는 야유회 같은 호젓한 바다구경이라 모두들 부프른 기대와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채,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서해바다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리며 창밖으로 파노라마처럼 전개되는 황금빛 들녂과 오색의 단풍이 수채화같이 선명한 산들을 감상하며 이곳이 고향인 김성우동문의 너스레 섞인 이곳 향토지리와 민속 해설을 듣고 오다
보니 어느 덧 짠 내음 나는 탁트인 바다와 수평선이 우리 모두를 다 품어 줄듯이 웅장하게 눈앞에 나타났다.
드디어, 오늘의 히로인이자, 초청자인 농업기반공사 "이기윤" 동문이 수하 안내 직원들과 나와 기다리고 있는 방조제에 도착하여 차문을 여니 광활한 서해 바다와 개펄,상큼한 바닷바람이 비릿한 생선 내음과 함께 우리를 반기니 우리는 내리자 마자 찌들고 때묻은 도시의 각박한 생활에서 막 탈출한 포로 군상들처럼 양팔을 하늘 높이 들어 먼 바다를 향해 기지개도 켜보고 바다공기를 다 마시려는 듯 심호흡을 해 보기도 했다.
마치 "쇼생크 탈출" 이란 영화의 주인공 "톰 행크스"처럼 ----.
이어 이기윤 동문의 조리있는 브리핑으로 간척사업의 중요성과 사업 개요를 들은 다음, 건물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별도로 막 도착한 김승래,조광동,우명섭,김상엽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시원한 바다와 드높은하늘을 바라 보는 순간, 이 삽상하고 시원한 마음은 첫잔의 맥주맛처럼 어디에도 비교할 바 가 아니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드디어 자연산 싱싱한 횟요리가 기다리고 있는 바닷가 어느 횟집으로 몰려 가 법석을 떨어 가며 맛있는 식사를 마친 다음 여태 어느 누구도 관계자 외에 들어 갈 수 없는 방조제를 버스로 들어가 보는 특권을 누린 뒤, 바다 멀리 전개되는 낙조를 뒤로 하고 설랜 마음을 달래며 서울로 올라 왔다.
이 행사를 마련하느라 물심으로 애쓴 이기윤 동문과 교통비로 10만원을 지원해 준 한기석회장에 재삼 고마움을 전한다. 참석 동문 : 고진영+,이창호+,김대홍+,현익만+,이미영+,이친주+,김명식,김진호,김성우,고연태,조영현, 원종구,김정남,김상엽,김승래,우명섭,김영철,오준근,김중회,윤종구,조광동,이종천,홍덕희, 강대석,박재복,김정훈,
윤병선,백원일,이기윤 이상 35명
10월2~3일 속리산행에 3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황규억 왕회장의 고향인 속리산을 가 보자는 많은 동문들의 제의에 따라 우리 양정50회 산악회 (회장 고진영)는 10월 정기산행을 속리산으로 정하고 좀 이르긴 하지만 가을맞이 단풍산행도 겸해 10월 2일 새벽 잠을 설쳐대며 일찍 배낭을 꾸려 아침 7시에 현대백화점에서 반갑게들 만나 자랑스럽게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오렌지 빛 양정 스쿨버스에 올랐다
3시간 여 족히 남쪽으로,남쪽으로 내려가니 속리산의 후면 들머리인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의 깊은 계곡을 경유해 시어동 매표소에 도착하였다. 이 때 시간은 10시, 예정된 시간에 출발이 가능한 것은 우리 양정학교 스쿨버스 "허광산" 기사의 빼어 난 운전 덕분이었다. 무려 38명의 대 부대는 문장대를 향해 긴 뱀 꼬리 처럼 길게 대오를 형성하여 가을 낙옆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성불사 계곡을 하염없이 오르고 또 올라 드디어 첫 등성이인 문장대에 12시경 도착하여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까 먹는 그 맛은 꿀맛 그대로 였다. 아마도 모두들 새벽 일찍 나선 탓에 꽤나 시장했던 가보다.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는 문장대를 뒤로 하고 주 능선으로 주-욱 연결되는 문수봉을 을 지나 신선대에 지나다 보니 길옆 가게에 조껍데기 막걸리 내음이 우리의 바쁜 발걸음을 멈추게하여 그 유혹을 차마 못 뿌리치고 한 순배 씩 나누다 보니 그 삽상한 막걸리 맛은 피곤한 심신을 씻어 주기에 동서고금을 통해 이보다 더 좋은게 없을 듯 너무도 이상적인 음료수였다.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전개되는 기암괴석의 암능미를 우리는 만끽해 가며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고 넘어 입석대, 비로봉,천황봉을 지나 황규억 동문의 시골집이 기다리고 있는 보은군 법주사에 닿으니 이미 해는 지고 어둑어둑 어두움이 깔린 상가지대를 지나니 양정버스가 녹작지근한 다리에 지친 몸을 끌고 온 우리를 반기는 듯 문을 열고 기다린다.
마침내 우리는 황동문의 시골집에 도착해 배낭을 풀고 진수성찬의 저녁식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고진영회장 어부인 "광실"씨가 만든 오징어 볶음은 가히 일품 요리인데다 돼지삼겹 숯불구이와 진미의 콩나물밥으로 가든 파티를 마친 다음, 장작불로 캠프 화이어에 동그랗게 둘러 앉아 별이 쏟아 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도 곁들여 한잔씩,두잔씩 돌아가니 젊은 우리 그 옜날이 그대로 재현되는 듯, 밤새는 줄 몰랐다.
특히 같이 참가해 주신 여고생들 !, 모두 집밖에 나오시면 손하나 까딱 안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남학생들 모두 간밤의 숙취로 고생한다고 아량을 베풀고 각자의 역할들을 자청해 주시어 너무 미안하고,황송 했지만 아무튼 양정여고 50회 산악부의 취사반,설거지반,청소반 여학생들 너무 수고 많았으며 금산전기의 "정태창,나성희" 두 동문은 우리의 가든파티가 열리는 이 동네 공마당에 휘황 찬란한 조명시설을 고정설치해 주어 우리도 대낮같이 환하게 잘 지내고 왔지만 이 동네 사람들도 "금산전기"의 대 전력 공사 및 송전조명시설 무료공사를 두고 두고 고마워 할것이 또한 우리는 자랑스럽기 만 하다.
그리고 미국에서 28년 만에 다니러 온 "김재구" 동문이 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산행에 참가해 많은 동문들과 해후를 하였고 별도의 병참조달을 위해 서울서 차를 몰고 긴 시간 운행해 준 "서정렬" 동문에게도 고마운 마음 뿐이다.
이튿날 아침, 양정여고 취사반이 마지막으로 제공한 콩나물 밥으로 배를 든든히 한 뒤 우리는 서서히 서울을 향해 여유있게 올라와 때 마침 오늘이 결혼기념일인 "강옥석" 동문 내외를 축하하기 위해 전원이 설렁탕을 들면서 그들 내외의 백년해후을 양정백주년에 빌어 주고 헤어져 이로써 1박 2일의 50회 가을맞이 정기 산행을 안전하고 무사하게 마쳤다.
도움주신분들 : 1.한기석 회장 --- 250,000 협찬 2.고진영 동문내외 --- 50인 분 김밥,부식 및 특별안주 일체 3. 황규억 동문 ---- 양주 및 중국 명주 4. 김대홍 동문내외 --- 삶은 계란 50인 분 5 강대석동문 --- 촬영 및 사진 배포. 6. 백원일 동문 --- 양주 및 포도주 7. 이대훈 동문 --- 20,000 협찬
참가 명단 홍동식,이미영,고진영,김무갑,김진호,장석영,이대훈,강옥석 이상 8커플 소계(16명)
김정훈,이장원,조영현,백원일,강영배,홍덕희,김중회,오준근,정태창,나성희,권회식,
강대석,조경호,김대홍,황규억,서정렬,배인성,김정남,조삼현,김재구 이상 20인 총 38명
10월 9일 총동창회배 등반대회
총 동창회 소식
9:30 그린파크 앞에 모여서 4시간 정도 산행
설악산과 속리산을 오르고 삼각산에 다시
그래도 힘은 엄청 들고
모여서 경품도 나누고
한기석 회장님 희사한 하모니카는 애들 10 명에게 나누어 주고
경품은 44조 강대석동문 강영배동문 그라고 마지막 상은 이종천 (참고 44조 조장님 홍동식동문)
내려와서 그냥 갈소냐
송이버섯 + 안심 스테이크로
무르 익고 익는 가을 냄새에....
25 분 참석 (동문 18 + 어부인 7) 한기석 이종천 고진영+ 이미영+ 김진호+홍동식+ 강대석 조영현 최준선
강영배 김성우 장석영+ 강옥석+ 이기윤 이창호 김인배 배인성+ 강진식
제4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총 동창회 소식
2004년 10월18일에 있었던 제3회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에 이어 지난(9월26일) 오전10시 남촌 C.C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34팀 136명의 참가자 등록하여 샷건 방식으로 치러졌다. 우리 50회에서는 한기석 회장을 비롯해 고연태,김정훈,김의철,손길현, 민의홍,황규억,김정연,신한석, 오기목 등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전원의 기념촬영에 이서 개회식이 이어졌으며, 고인경 총동창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은 뒤, 홍일식 재단이사장의 시타구가 파란 연기를 뿜으며 그린을 수 놓는 것을 시작으로 136명 ……(중략).
한기석[50회장]동문이 협찬한 마지막 행운상품인 통기타는 사회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노래를 부른 김기윤[53회]동문에게 주어졌으나,이를 다시 내놓자 사회자는 바로 경매에 붙여 김기현[65회장]동문과 이중희[63회장]의 불꽃튀는 치열한 경쟁끝에 물경 4백만원에 이중희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못내 아쉬운 김기현 동문은 경매가로 걸었던 3백만원을 기꺼이 기탁할 것을 제의해 큰 박수를 받았고, 이에 한기석 동문은 자신의 협찬품이 몇 백만원을 홋가하며 발전기금에 큰 몫을 하자 기타 한 대를 더 내놓기로 약속하였다. 사회자는 또 경매에 참여했던 동문들이 "자신의 경매호가를 기금으로 기탁하며 어떻겠냐"고 제의하자 이 역시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져 황규억[50회] 1백만원, 정상선[63회] 30만원, 김기화[67회] 1십만원 등을 주저 없이 내놓아 발전기금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이날 기타 경매가격은 합계 840만원을 홋가해 세계적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한 명품 악기보다 더 값비싼 훌륭한 악기로 변신했다.
모든 순서가 끝나자 공지사항과 함께 교가를 제창한 뒤 제4회 총동창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는 아쉬운 막을 내렸다.
제1회 총동창회장배 테니스대회
총 동창회 소식
10/30 장충코트에 우리 선수 6명이 새로 맞춘 검정티를 입고 위풍당당하게 출전 했다
항상 그랬듯이 50회 응원은 대단 했다. 원종구동문은 감독으로 아침 일찍 부터 오고 고진형동문 + 부인, 조영현동문, 장윤식동문, 한기석회장이 참석하여... 대단한 응원 이었다
한회장, 월계회 및 월계회 황회장 의 크나큰 지원 에 힘 입어 그 동안 동남아 (동네남아아줌마랑) 로 전지 훈련에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다. 5팀이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김대홍 + 부인 조는 새로 급조된 부부조만 빼고 모두 이기어 기록상으로 준우승 이지만.... 사실상 부부팀 우승이었다
A조, B조 로 나눈 열뛴 경기에 김상협/이종천 조와 강윤준/김인배 조가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서 45회 와 49회 선수랑 선전을 벌였다. 강윤준/김인배 조가 49회에게 지고 김상협/이종천 조가 45회에게 거의 다 이겼는데 김상협 선수 다리에 쥐가 쫓아 와서 포기 해야 하는 순간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50회 명예를 위해 김상협 선수는 절뚝 대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결승에 올랐다. 김상협 선수 다리에 쥐가 계속 있어서 결승은 포기하고 49회 팀에 양해하에 김대홍선수가 대타로 뛰어 이종천/김대홍 조가 49회 팀을 6:4 로 이기었다... 사실상은 우승 이지만 경기 규정상 선수포기로 준우승만 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지원해주신 동문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우리 50회가 많은 선수를 낼수 있어 보람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참석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자. 양정 오십회 파이팅!
계절의 황제 10월은 해외동문들 고국방문의 달
10월은 해외에 나가 있던 우리 50회 동문들과의 상봉의 달이련가!
미국 LA 에서 박선영동문이 사알짝 친한 동기들과 만나 보고 베잠방이 방구 새 나가듯 이미 가버렸고 김재구동문이 뉴욕에서 28년 만에 고국을 찾은 후 속리산행 시와 각종 지역 모임을 연이어 방문하여 여러 동문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고 뉴욕의 이호영동문이 또한 맏 아들을 하바드에 진학시키고 어부인과 함께 실로 오랫만에 고국에 발을 디뎠다. (연락처 : 019-574-6859, 10.24~28일 간은 중국여행)
한편, 저 멀리 남미 볼리비아에서 전 가족과 함께 현지 인디오 원주민을 상대로 맹렬히 선교사업을 펼치던 윤도근 목사 동문이 역시 어부인과 함께 평소에 후원해 주던 분들과 단체에 인사 차 한국에 들렀다가 그 바쁜 와중에도 우리 동문들 모임에 열심히 나와 동문들과의 오랫 만의 해후도 뜻 깊었으나 일부 동문은 윤목사의 현지 불우 아동 보호 사업 등의 여러 구제,봉사 활동 내용을 듣고 감탄한 나머지 즉석에서 헌금을 쾌척하여 윤목사의 사기를 북 돋아 줌은 물론, 종교적인 문제를 떠나서라도 우리 50회가 해외의 불우 고아를 돕는 숭고하고 의미있는 일을 시작하는 물꼬를 틔어 주었다.
*민의홍동문: 30만원,황규억 50그린회장: 10만원, 한기석 50회장(개인): 20만원,50회 : 50만원(50회라 50만원) 홍동식 강서회장(개인): 30만원 (이상 10월 25일 현재 140만원이 갹출되었고 이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동문들께서는 아래의 구좌로 송금하시면 10월31일 윤목사의 출국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본다. )
이래서 10월은 우정과 사랑을 와장창 나눈 황제의 계절인 가 보다.
윤도근목사 구좌 ; 국민 026-01-0204575 윤도근 입니다.
Letter from Bolivia! 윤도근 선교사 인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50회 동문회 한기석회장님, 이종천총무님, 홍보 담당 백원일님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9년전의 동문들과 참된 사랑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었던 귀한 만남과 시간들 이었습니다.
10월 31일 인천 공항에서 대한 항공으로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익일 오전 5시 38분에 볼리비아 라파스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고산 선교지에 돌아 가서도 열심히 양정인의 긍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리며, 어린이 구제 선교에 같은 마음으로 동참 하시기를 원하시면 백원일동문께 연락을 바랍니다. 특별히 50회 동문들과 개별적으로 후원에 동참하신 동문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50회 동문회와 회원들의 가정에 충만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고산인 윤도근,박향림선교사,지열 드림.
이호영동문 모교방문 오랫만에 모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넓지 않은 운동장에선 럭비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 중이었고,
좁은 공간에 꽉 차게 들어선 교사 건물 사이 한켠에 뺏지 상이, 그리고 새로 분양한 월계수 나무가 파란 창공을 향해 늠름하게 자라 가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강남 모임에 참석하여 참으로 오랫만에 여러 동문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게된것, 오래 동안 진한 감동으로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오늘(14일)은 강서 모임이 있다는데, 그리고 더 많은 동문들이 나온다는데, 가지 못하는 아쉬움에 잠을 설칩니다. 동문 한사람, 한사람 일일이 다 만나보지 못하지만,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던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다 되기를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이호영동문 편지 감사합니다 보고 왔어도 또 보고 싶고 그리운 친구들!
30일간의 고국 일정을 마치고 내키지 않는 발길을 돌려 뉴욕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토요일(5일) 이곳에 도착했지만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어 밤 12시(서울시간 오후 2시)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 ~ ~ ~
가끔씩은 소식을 전하며 지내오던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졸업후 거의 만나 볼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을 이번에 만난것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짧은 만남을 통하여 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고,
때론 손 한번 잡아본 것이 고작인 동문들도 있지만 모두에게서 깊은 우정과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여행, 등산, 골프모임등 동문간의 이런 저런 모임을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누며 화기 애애하고 단합된 모습,
그리고 애경사에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여러 동문들, 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임원진들의 모습이 참 감명 깊고 감사했습니다.
한편, 애석하게도 우리 앞서간 친구들이 이미 여럿 있었고,
또, 소식을 들을 수가 없거나 동문 주소록에도 소재 파악이 안된 친구들이 있어 혹여 저들이 아직 삶의 여력이 없어 소외감 속에 힘들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나 않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 ~ ~ ~ ~ ~ ~
고국의 여러 동문들, 그리고 고국을 떠나 해외에 나가 있는 동문들,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부디 건강하고 보람된 삶을 살게되기를 빕니다.
그리고, 이 부족한 자에게 특별한 우정과 사랑을 베풀어준 친구들께 큰 감사를 전합니다.
Many thanks ! 뉴욕의 깊은 밤에 이호영 으로부터
이번에는 미국,남미거주 동문에 이어 오세아니아 동문까지 들어 오다
지난 9~10월 중 무려 4명의 해외 거주 동문들이 들어 와 마치 남북이산 가족 상봉의 달처럼 지난 가을은 해후와 상봉의 자리를 오랫만에 반갑게 많이 가졌는 데 이번에는 저 멀리 호주 멜버른에 살고 있던 일명 "명동 주근깨 신사" 김정문 동문이 실로 오랫만에 고국을 찾았다.
백주년건립기금 모금을 마감 합니다
지금까지 양정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동문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2005년 12월 15일 백주년 건립기금 모금을 마감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아직 참여하지 못한 동문들은 12월 15일까지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금액에 다소를 불문하고 모교사랑 자랑스런 양정10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하여 모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100만원이상 기탁자는 100주년 기념관에 기탁자의 성함이 각인됩니다 지금까지 기탁해주신 내역은 아래와 같으며 혹시 자료의 오류가 있으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식 100만원 김수동 100불 김영철 10만원 김중회 10만원 김홍래 100만원 박재은 100만원
박효맹 100만원 손길현 10만원 신장호 300만원 신한석 200만원 오준근 10만원 이완기 100만원
이창호 500만원 이기윤 100만원 김영일 30만원 이희정 30만원 이종호 200불 이종천 10만원
임경식 3000만원 이형순 50만원 정순옥 100만원 조경호 100만원 전장기 50만원 최계봉 100만원
한기석 1000만원 한동섭 50만원 한양섭 10만원 홍동식 300만원 현익만 100만원 추창석 100만원
조영현 100만원 홍성일 100만원 황규억 200만원 배인성 100만원 최상순 100만원 고재원 50만원
조원호 50만원 조영현 100만원 김의철 10만원 이순택 10만원 김재성 100만원 서강천 50만원
장동욱 50만원 김종환 15만원 조진희 30만원 안영돈 10만원 김대홍 10만원 김용준 100만원
윤동석 100만원 이미영 30만원 김종상 100만원 민의홍 200만원 신완철 100만원 윤재선 50만원
곽일순 20만원 박정기 50만원 이만응 100만원 이근영 50만원 임진기 50만원 LA50회일동 150만원
양정오십회 2005년 년회비 입출 내역
년회비 잔고 11/30현재 855,454 입금 소계 6,263,000 2005.3.인계인수입금 2,433,000 년회비 입금 3,830,000
출금 소계 5,407,546 (학자금지원 100만원가불 포함)
4/4 에베레스트 등반지원 (이창호) 300,000 4/4 독도요트횡단 지원(주장성,백원일) 300,000
4/2 백건기 동문 별세 조의금 300,000 4/4 회보55호 송부 우편료 ( 316명 x 220) 69,520
5/3 회보 55호 및 봉투 인쇄비 190,000 5/1 체육대회 식사 및 고기 360,000
6/7 회보56호 송부 전자우편 ( 271명 x 610) 165,310 (5/19 고 백건기 동문 지원금 가지급 1,000,000)--- (학자금지원 100만원가불)
8/9 회보 57호 송부 전자우편 (256명 x 570) 145,920 8/13 창학100주년기념 설악산등반지원 350,000
9/6 회비정리(앨범작업식사 3 사진대 3 추가우송료3) 90,250 9/11,15,30,10/7 문자메세지 220 x 22 x 5회 24,200
(강영배 지영식 김남중동문모친상 속리산등반 총동창회등산대회 안내) 9/27 회보58호 송부 전자우편 ( 269명 x 610) 164,090
10/9 총동창회등반대회 지원 100,000 10/20,27,11/1,2,13,25,29 문자메세지 221 x 22 x 6회 + 4994 34,166
(양정산악회,이기윤대부도방문2회,강진식모친상,11월 등산,송년모임,12월 등산 안내)
10/19 윤도근동문 해외선교사업지원 500,000 11/5 대부도 이기윤동문방문 버스비 지원 100,000
11/24 백주년 사진 편집비 50,000 11/25 오십회 동문 (2명) 지원 1,000,000
11/30 회보59호 송부 전자우편 ( 269명 x 610) 164,090
2005년도 년회비 입금: 누계 383만원 ( 73동문 참가 했습니다)
통장입금5/19 한기석 10만원, 이종천 3만원 통장입금 5/20 김대홍 3만원 현금입금 6/3 정태선 10만원, 윤종구 10만원, 이기윤 5만원
통장입금 6/7 배인성 10만원 현금입금 6/8 박재복 3만원, 김명식 5만원, 박재은 3만원, 여규태 10만원 통장입금 6/9 서강천 3만원, 나도삼 10만원, 이근영 10만원 현금입금 6/9 조삼현 3만원, 곽일순 3만원, 김종화 3만원, 한동섭 3만원, 이대훈 3만원, 이미영 3만원, 안영돈 3만원, 한기석 추가10만원 백원일 3만원, 오세정 3만원, 김성우 3만원, 이상현 3만원, 김대희 5만원, 조춘종 3만원
통장입금 6/10 김영일 10만원, 황규억 5만원 현금입금 6/10 손길현 3만원, 추창석 3만원, 현익만 10만원, 이장택 3만원
현금입금 6/11 강철호 3만원, 장동욱 10만원, 황윤학 3만원, 윤동석 3만원, 김영수 3만원, 이기형 3만원, 강병근 3만원
통장입금 6/13 신진갑 3만원, 방두석 5만원 현금입금 6/14 이만응 3만원, 김정훈 3만원, 조경호 3만원 통장입금 6/15 정찬모 5만원, 이정철 3만원 통장입금 6/30 이석우 10만원 통장입금 7/7 전장기 5만원 통장입금 7/8 황대현 3만원, 홍순원 5만원 통장입금 7/11 장창현 10만원 현금입금 7/11 홍동식 10만원 김홍래 10만원 현금입금 7/18 이창호 3만원 고진형 10만원 통장입금 8/2 고연태 10만원 통장입금 8/5 권춘식 3만원 통장입금 8/10 유태희 3만원 통장입금 8/24 임진기 5만원 통장입금 9/7 조영현 10만원
통장입금 9/29 김학보 10만원 통장입금 9/30 이완기 10 만원 박광현 5 만원 강윤준 3 만원 현금입금 10/2 오준근 3만원 홍덕희 3만원
통장입금 10/12 황규만 5만원 통장입금 10/13 신완철 3만원 통장입금 10/14 이희정 3만원 통장입금 10/20 홍태목 3 만원
동장입금 10/31 김완 3만원 현금입금 11/5 윤병선 2만원
양정오십회 2005년도 년회비 입금 통장 <우리은행 :1002-029-802358 이종천>
양정오십회 년회비는 3만원 이상으로 하고 3만원 초과 접수한 비용은 “오십회 동문 및 가족 돕는 비용” 으로 사용
동문 동향
주소 변동 시에는
양정오십회 카페 http://cafe.daum.net/YangChung 에 변경 사항을 계속 수정 사항 표기 하면서 올려 놓고 있습니다. 카페 가입하여 이용하세요
자녀의 결혼을 축하 합니다
전장기 동문 장남 "재우"군 2005.12.17 12시 대전시청옆에 위치한 오페라 웨딩2층,로망스홀
임진기 동문의 차남"종익"군 2005.12.10 15:30 김포 공항청사 4층 스카이 시티 컨벤션 센터 서관 스카이 볼룸
유권석 동문의 장녀 유니나 양 2005.12.24 오후 1:00 호암웨딩홀 (구 한양예식장)
이정철 동문의 맏딸 윤혜양이 2005.11.26 전라도 광주 무등산 파크호텔
김성한 동문의 장녀(남형)양 2005.10.23 세종호텔
나도삼 동문의 장녀(태현)양 2005.10.29 역삼동 성당
삼가 조의를 표 합니다
강진식 동문 모친상 : 2005.11.2 고대안암병원
김남중 동문 모친상 : 2005. 9. 29 여주 고려병원
알 림
1. 양정오십회 엎데이트된 빠른 소식을 養正총동창회 홈페이지 " www.yangchung.com "에서
"졸업기수별게시판" 에 "50회"사이트로 들어 가서 최신 정보와 사진 등 다채로운 정보를 보아 주세요
2. 양정오십회 카페 http://cafe.daum.net/YangChung 를 병행 운영하여 이곳 에는 저장해놓고 볼수 있는 우리의 지나간 졸업앨범, 지난 회보, 사진 등등과 동문 소식 등을 실기로 함
3. 긴급한 알림은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달 되며, 모든 동문 소식이 회보로 우송 되고 있으니 알릴 소식 및 핸드폰 번호 와 주소를 정확히 회장단 및 각 지부 모임에 알려 주기 바람
회장단 조직 및 각 지부 모임 안내
회 장 : 한기석 (017-250-3617) akkishopping@hanmail.net
부회장 : 김홍래 (011-227-6202) 장동욱 (011-554-2311) 홍순원 (011-334-3115)
총 무 : 이종천 (011-9772-5983) fskr@naver.com
회 보 : 백원일 (017=201=4426) mitybeck@hanmail.net, mitybeck4@hotmail.com
*강 동 : 회장 하규용 (011-304-1159), 총무 이재경 (016-9290-4949)
*강 서 : 회장 홍동식 (019-274-9089). 총무 이장원 (018-205-5727) 둘째 금요일 19:00 만추부페
*강 남 : 회장 이만응 (011-9084-3994), 총무 이미영 (011-256-4007) 둘째 화요일 18:30 역삼동 샤브샤브집
*강 북 : 회장 김진호 (018-201-3994) 셋째 금요일 19:00 정기모임
*분 당 : 회장 정태창(011-756-0046) 금산전기에서 수시 모임
*수 지 : 회장 김의철(011-281-5023), 총무 김종화 (019-9026-2021) 둘째 일요일 10:00 수지 광교산
*중 앙 : 회장 황대현 (011-728-1224) 둘째 화요일 12:00 부림 식당
*그린회: 회장 황규억 (011-217-0131), 총무 손길현 (011-225-1628) 셋째 수요일 12:00 수원C.C
*산악회 : 회장 고진영 (011-271-9084) 총무 이장원 (018-205-5727) 첫째 일요일 10:00 우이동 그린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