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농수특산품 판촉행사에서는 상해 갤러리아 할인몰에 순천 밀림산업, 담양 한과 등 16개사 70개 품목이 참여하는 ‘전남 특산품 코너’를 개설해 10만불의 현장 판매와 19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도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참가품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 홍보와 KOTRA·aT해외지사를 통한 유력 바이어 발굴, 업체·바이어간 사전 상담을 적극적으로 주선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도는 이번 해외마케팅 결과, 전남도 우수공산품과 친환경 기능성 식품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와 대형 마트에 대해 전남도 상해통상사무소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입점방안 강구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초청을 하는 등 사후 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인 수출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수출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유도하면서 일본·동남아·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국제박람회 참가와 수출상품 해외규격인증 확대, 해외지사화 사업 등 업체실정에 맞는 맞춤형 수출지원시책을 통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