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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건강해 보이지만 세포는 노화현상을 일으킨다. 피부에 생성된 유해 산소가 지방질과 결합해 피부노화를 가져오는 과산화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주름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게 된다.
녹차는 이러한 유해산소를 말끔히 없애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 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가 생산되는 고장에 미인이 많은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중국 최대 녹차산지인 항주는 예부터 항주 미인으로 유명했다.
녹차가 미용에 좋은 것은 카테킨 성분 때문. 카테킨은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진정작용을 해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피부암이나 피부노화 주범인 프리 래디컬(free radical)의 생성도 억제한다.
녹차는 비타민A, 비타민C, 토코페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는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나 주근깨 형성을 억제, 피부를 희게 한다. 또 토코페롤은 세포막의 산화를 막아준다.
예로부터 차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잠을 쫓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허브차의 효능
① 라벤데(Lavender)
라벤더는 고기요리, 찌개, 양고기요리, 소스 등에 넣어 먹기도 하며 오일은 화장품, 향료, 약용(藥用)으로 이용된다. 의학적으로 두통, 신경안정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② 라임블러섬 (Lime Blossom)
갈증(渴症)해소(解消)에 좋으며, 진정작용, 경련예방, 저혈압, 그리고 발한에 좋다. 꽃에는 점액과 탄닌이 풍부하며, 주름살 제거를 위한 맛사지 용으로도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③ 레몬그라스 (Lemongrass)
약품, 비누, 향수, 린스, 캔디 등의 부향제로도 쓰이고, 스프 소스, 생선요리나 닭 등 조류의 요리에도 쓰인다. 소화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빈혈에도 효과가 좋다.
④ 레몬밤 (Lemonbalm)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記憶力)을 증진시키고, 우울증(憂鬱症)을 물리친다고 하려 학자를 위한 허브로 유명하다. 머리를 맑게 하여 이해력과 기억력을 촉진시킨다 하여 유럽에서는 아직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상 음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노화방지, 기억력촉진, 심장 순환계, 우울증, 신경성 두통, 소화 호흡기 질환, 기억력 저하 방지에 좋으며, 상처 염증에도 좋고, 치통에는 레몬밤을 이용한 양치질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⑤ 로즈마리 (Rosemary)
로즈마리를 이용한 목욕과 한잔의 파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주며, 그 향은 악몽(惡夢)을 막아주고 뇌가 약화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임산부는 로즈마리 특유의 강한 향과 효과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⑥오렌지 플라워 (Orange Flower)
고급 향수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값 비싼 허브로, 여성들의 부인병(婦人病), 생리통(生理痛)에 좋다.
⑦타임
타임은 허약체질 기관지염 살균(殺菌)작용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도와주고 고기요리나 과일요리에 그 맛을 더해주며, 정신 강장 효과가 있어서 두통 등의 신경성 질환에 좋다.
⑧ 페파민트 (peppermint)
여러 나라의 약전에도 올라 있는 귀중한 약초(藥草)로, 위장병, 두통, 콜레라,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산욕열, 산통 등에 효과가 있고, 항염, 진통, 발한제 및 방부제로 쓰인다. 옛날에는 감기나 위장병에 약으로 달여서 마시거나 차로 만들어 마셨으며, 가을부터 꾸준히 마시면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⑨ 펜넬 (Fennel)
약용, 향신료, 채소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추출물은 진통제(鎭痛劑)로 이용이 되고, 위통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산모가 차로 달여 마시면 젖이 잘 나와 수유에 도움이 되고, 여성병(생리통 등), 갱년기, 식욕 증진, 건위, 체한데에 좋다. 향(香)을 맡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⑩ 하이보스 (Highbos)
암(癌)환자의 쾌유에 좋은 S.O.D 성분이 들어 있으며, 피부염, 당뇨 등에도 좋고,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⑪ 하이비스커스 (Hibiscus)
변비에 좋은 허브차로 색깔이 좋아 브랜딩 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매실차의 효능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법.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칼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 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향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 살균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매는 간티스토마에 효험이 있다.
꿀차의 효능과 응용
꿀에 인삼가루를 섞어 놓고 체력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 감퇴 등에도 좋다
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꿀에 사과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꿀에 칡뿌리(갈근)가루를 섞어 먹으면 좋다.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쓴 칡과 단맛의 꿀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꿀에 대나무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
대나뭇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 이있다.
꿀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기침에 효과가 있다.
꿀에 삽주뿌리를 가루낸 뒤 섞어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
좋다. 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감초가루를 섞은 꿀은 간염을 비룻한 가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꿀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사용한다.
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내어 꿀에 재우면 감기예방에 손색이 없다.
요통에는 꿀에 두충가루를 석어 응용한다.
꿀에 복분자, 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에 효험이크다.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꿀에 섞은 황백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 구내염에는 꿀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꿀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는다.
혹은 생강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신다. 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꿀을 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야뇨증에 꿀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가루를 섞어 먹인다.
출산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꿀과 참기름 각 한 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꿀물을 마신다.
얼굴에 기미가 심할 땐 꿀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검은깨에 벌꿀,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 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에 효험이 있다.
오미자를 가루내 꿀과 섞어 먹으면 기침에 좋다. 감초가루를 섞으면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정신이 안정되고 위궤양이나 복통에 좋다.
벌꿀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 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 넣고 1ℓ정도 되는
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 달여 체에 걸러 꿀을 타서 마신다.
이는 환절기 보약에 아주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 등은 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 수 있다.
또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 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
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 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꿀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든다.
구기자차와 오미자차
구기자...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 1.5∼2.5cm이다. 7월부터 붉게 익어 7∼11월 하순에 수확한?
?. 종류는 재래종을 비롯하여 청양종, 일본과 중국에서 들여온 일본1호·중국1호 등이 있다. 충청남도 청양·보령·공주·홍성 등지와 전라남도 진도·해남에서 주로 재배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생산한다.
단백질·지방·당질·칼슘·인·철분·베타인·루틴·비타민(A·B1·B2·C) 등이 들어 있어 흡수가 빠르다. 한방에서는 강장제·해열제로 쓰고 간기능 보호 작용이 뛰어나 부작용이 별로 없다. 시력을 좋게 하고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며 폐와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들기름과 섞어 숙성해 두었다가 머리에 바르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고 화상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
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이고 짙은 붉은 빛깔이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둥글레차
둥굴레는 신선들이 먹는 음식 이라 했을 만큼 좋은 향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강장, 자양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만큼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남녀를 불문하고 허약증상을 호소하면서 팔, 다리가 쑤신다거나 원인 모르게 식은땀과 열이 나며,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있고 소변을 붉게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둥굴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현기증이 나면서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경우, 분말로 해서 하루 3회씩 5g정도를 꿀물이나 생강차에 타서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인삼과 달리 체질에 상관없이 잘어울린다는 것 또한 둥굴레에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그밖에 치한,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혈압,혈당,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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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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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차네요 알고 마시면 더더욱 차 맛이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