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국회의원 욕 좀 합시다.
오늘은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들에 대하여 생각 나는데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지난 1999년·~2003년까지 송리원댐 건설 한답시고 지랄 할 때의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과 지금 영주댐 한답시고 지랄 할때의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을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의원님부터 말씀 드리자면 그때의 국회의원님(박00)은 댐으로 인해 영주에 피해가 올 것을 염려하여 영주시의 중심부 오거리 본인의 건물 옥상위에 대형 애드벌룸 (맞나? 공중에 떠있는 풍선)을 달고 “송리원댐 결사반대” 라고 써붙여서 시민들에게 댐으로 인한 피해의 경각심을 일께웠으나.
지금의 국회의원은 어떻습니까? 지난 4월에 주민 여론 수렴 한답시고 보상에 혈안이된 자를 필두로 (짜고치는 고스톱같이 각본에 짜여진느낌)
이날 처음 발언은 강00 전 평은면 시의원 이면서 송리원댐 반대 평은면 투쟁위원장 (난 이사람만 생각하면 속이 느끼 해져요) 이었던 댐 찬성론으로부터 영주를 재앙으로 몰고올 댐건설에 막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두달후 고시에 이르렀는데 이날 주민 여론수렴 한 것을 국토해양부에서는 주민 설명회로 둔갑시켜서 주민설명회도 마치고 라고 하고 있습니다.
한 지역의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할 백년대계를 무엇이 그렇게 안달이 나서 속전속결로 그것도 반대 목소리 나올까봐 농민들 제일 바쁜 시기를 택하여 주민 설명회도 없이 시민들 토론도 없이 기습적으로 강행한 그 주동자가 국회의원입니다.
이거 상주 국회의원입니까? 대구 국회의원입니까? 아니면 외국에서 수입한 국회의원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이 이 모양입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님을 비교해 봅시다.
그때 (1999~2003) 시장님(권00)은 영주시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채택하여 댐 건설의 부당성을 건설교통부, 수자원공사, 등에 보네 었고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 없이는 댐건설을 할 수 없으므로 끝까지 동의 하지 않아 댐건설을 백지화 시키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회유와 협박(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모르겠다)이 있었겠습니까? (여러분들 상상에 맡기고)
지금의 영주시장은 어떻습니까?
영주시의회 1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장과의 일문 일답 의 일부만 먼저 보고 이야기해 봅시다.
■ 김재흥 의원은 보충질문에서 주민설명회는 몇 번이나 했으며 기본설계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시에는 설계가 되어서는 안되고 관철될때까지 특단의 행동이나 적극적인 반대의견이
표명돼야 하지 않겠나 하고 물었다.
▶ 시장은 주민설명회는 수자원공사에서 몇 번 했고 시에서는 공식적으로 한 것은 없다. 그리고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면 반대할 수 있다고 답했다
■ 장헌문 의원은 안타깝기 짝이 없다. 시의회에 설명한 적이 있었는가 수공에서 한 것은 의견수렴회가 아니라 설명회일 뿐이다. 댐건설은 영주시민의 목숨과도 걸려있다. 만약 영주시의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고 했을때 지금이라도 철회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하고 말했다.
▶ 시장은 아무 말이 없었다. 출처:http://www.yestv.co.kr/SubMain/News/News_View.asp?bbs_mode=bbs_view&tni_num=227658&nG=n
여기서 두 가지만 집고 넘어갑시다.
첫째로 여기서 주민이라 함은 수몰되는 주민만으로 축소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 수변지역 주민과 영주시민들의 의견을 더 비중 있게 다루어야 합니다. 아니 어쩌면 봉화 군민의 의견도 포함 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고시가 된 마당에 아직까지 주민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있는 건 뭐라 해야 됩니까? 근무태만 입니까? 그냥 시작해 놓고 그때그때 처리 하려는 말장난에 불과한 것입니다..
돌째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면 반대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뉴스에 보면은 지자체에 협의를 거처 고시를 하게 되었다는데 그럼 이미 동의를 했다는 뜻 이건 분명 순서가 틀린 것입니다.
먼저 주민들의 뜻이 무었 인지 알아보고 주민의 뜻 데로 반영시키고 안 되면 반대해야 하는 건데
보상금 지급되고 공사를 시작시켜놓고 주민의견을 듣겠다는 건가? 그 때는 반대가 아니라 주민의 뜻을 반영시켜 달라고 빌고 사정해야 하는데 그걸 어찌 반대라고 할 수 있는가?
시민이 바보가 아닙니다. 이렇게 말장난으로 시민을 현혹시키는 분이 현시장입니다.
다음은 시의원을 비교해 봐야 하나 두 분 시의원의 말을 인용한 것도 있고 하니 다음으로 미루고 하나만 집고 넘어 가보겠습니다.
피해가 적은 봉화군 군의회의 성명서 송부 내용을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
피해가 많은 영주시의회는 무었을 했는지 비교해보시기 바람니다.
영주댐 그 주동자(국회의원)에게 누구하나 직언을 해주는 자가 없다. 선비의고장 그 선비의 기개는 어디 갔나?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야지
내 눈에 비치는 건 강아지 마냥 먹이(공천)를 든 주인에게 꼬리만 흔드는 것 같아 보여 어찌 보면 안타깝고 어찌 보면 불쌍해 보이는 건 무슨 일일까?
잘못된 법은 고치면 되고, 떠나온 고향은 돌아가면 되지만, 한번 회손된 자연과 수장된 고향은 다시 찾지 못하느니 돌이킬 수 없는 오점을 남겨 후대의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서.....
아 ~ 오늘도 내성천 물은 말없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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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