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 ~ 이미 우리가 예약한 시간에 맞춰 열심히 준비중이다, 부군되시는 분은 앞 테이블에서 우리 승합차 운전자와 흡연을 즐겼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식당에서 흡연을 아직도 허락하는 곳인가 본데 이제는 바꿔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모자를 쓰지 않은 여사장은 우리나라 식당과 비슷한 분위기로 느껴진다,
아나고회 ~ 정성껏 썰어서 이미 준비를 해두고 있었다,
아나고덮밥 ~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희미하지만, 짜지도 않았고, 소스도 아주 훌륭했었던 것 같다,
아나고회 ~ 일인당 한 접시씩 제공된다,
生酒 ~ 일행 중 키는 작으면서도 통이 큰 [미네르바]님이 협찬한 일본 술, 부산에서도 맛을 봤었던 술인데 현지에서 마시니 기가 막힌다, 아마 아나고요리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sPECIAL tHANKS tO [미네르바],
커피와 쿠키 ~ 특별 서비스라며 커피와 쿠키가 등장하여 감동이다, 쿠키도 괜찮았지만 커피 또한 일품이었다, 일본 식당에서 제대로 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필자의 경우 지난 30년 동안 약 70회 이상 일본을 방문하면서,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안내했던 일본인들도 놀란다,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은 언어 서비스외에는 물질적인 서비스는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도 서비스를 받았다는 내용들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봐서 여사장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비스에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그렇게 하는 것 같다,
모모타로 식당 ~ 히타카츠항에서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깝다, 차를 타고 지나 가다 보면 단출하고 건물이 낮게 보여서 맛집이란 느낌이 들지 않으나, 실제로는 내공이 있는 곳이다,
단체석 ~ 다다미로 되어 있는데 아주 칼클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다, 고객들이 식사하다 보면 실수로 각종 소스나 술이 쏟아져 더럽혀 질 수 있을텐데 일본인들의 관리 방법이 매우 궁금해진다,
아나고회 ~ 승합차 운전을 하시던 분이 부군되시는 분과 친분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더니 필자가 파워블로거라고 설명했는지 갑자기 신경을 쓴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쓰시마시에서 항구에 배정한 통역사를 불러서 이곳의 메뉴를 설명할려고 애를 쓴다, 또한, 언론에 게재된 내용들을 가지고 와서 보여 주어서 우리의 관심을 끌었다,
무인판매대 ~ 매일 매일 생산되는 농산물을 진열하여 판매를 한다,
매점 ~ 아이스크림 등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는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에는 별로 구입할만한 물품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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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