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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밥상-당뇨제로
<< 위대한 밥상 - 당뇨제로 >>
♦ 당뇨
당뇨는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3대 영양소라고 불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즉 당질은 성장과 발육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인체조직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치명적인 결과, 즉 당뇨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게다가 당뇨 환자의 3분의 1 가까이가
비만증으로 밝혀져 무엇보다도 어떤 밥상을 먹느냐가 관건이다!
▷ 최근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게다가 당뇨는 합병증 때문에 많이 고생하는 질병이라는데 맞는 건지?
최근 당뇨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뇨가 급증!! 우리나라에서 당뇨로 고통 받고 있는 인원이 무려 5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인데... 실명, 심혈관계 뇌혈관 질환, 그리고
몸이 썩어 들어가면서 최악의 경우 하지절단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하지절단의 경우 일반환자에
비해 당뇨환자는 무려 최고 70배나 그 위험성이 높은데, 당뇨를 가랑비에 비유한다면 당뇨 합병증은 무시무시한
태풍인 것이다.
♦ 둥굴레의 효능
▷ 둥굴레의 분류와 분포
둥굴레의 분류는 백합과이다. 같은 백합과 식품으로는 우리가 많이 먹는 마늘과 양파가 있다! 그리고
둥굴레의 분포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 태양의 정, 즉 정기를 받은 생약!
둥굴레를 동의보감에서는 태양의 정, 즉 정기를 받은 생약이라고 높이 평하고 있다. 특히, 둥굴레를 생약
중 생약으로 그 첫 번째 서열에 두었는데, 인삼이 네 번째 서열이라고 하니 둥굴레의 뛰어난 효능을 짐작할
수 있다!
▷ 둥굴레와 콩은 최고 궁합!
콩은 영양소는 풍부하고 GI지수는 30정도로 낮은 식품이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장기능
저하를 막는데도 도움을 주는데, 둥굴레와 콩을 같이 섭취하면 영양은 높이고 당뇨는 낮출 수 있어 좋다.
▷ 신선의 양식
중국의 명의 화타가 신선들이 둥굴레를 양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엿보고 돌아와 세상에 선약으로 알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심지어 둥굴레를 300일 먹으면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로
굉장한 식품이다. 실제 도가의 선인들이나 불가의 스님들이 즐겨먹고 원효스님은 구증구포 한 둥굴레를 먹고
수도했다고 한다.
▷ 둥굴레의 영문 이름
둥굴레의 영문 이름은 Solomon's seal!! 즉, '솔로몬의 봉인' 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국기의 가운데 있는 별 모양이 바로 ‘솔로몬의 봉인’ 모양이다. 둥굴레를 이렇게 부르게 된 이유!! 바로
이것의 줄기가 썩으면 뿌리에 이 별 모양을 닮은 자국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 둥굴레 뿌리는 자양강장제
둥굴레의 뿌리는 예부터 자양강장식품으로 그리고 구황식품으로 이용했다! 이것은 배고픔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뿌리는 장아찌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단맛이 나서 옛날에는 둥굴레를 쪄서
강정을 만들어 시장에서 엿으로 팔았다고 한다.
♦ 둥굴레에 대한 궁금증
▷둥굴레가 당뇨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 걸까?
둥굴레의 각종 성분들은 물질대사의 촉진을 돕고 심장 혈관계의 기능을 개선시킨다. 둥굴레 추출 분흭물을
당뇨병 쥐에게 투여한 결과 혈당 강하 효능이 있음을 보고하였고 또한 둥굴레 식이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섭취하게 한 결과 공복 혈당 수리가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 시켰다고 보고하였다. 둥굴레는 인슐린 민감성을
호전시킴으로써 체내 포도당 이용을 증가시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둥굴레를 순도 먹는다지만 보통 끓여서 차로 마시는데, 이렇게 먹는 방법이 당뇨에 효과적인걸까?
둥굴레 근경에 대한 볶음조건 최적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열처리가 둥글레의 품질을 향상시킨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β-sitosterol과 stigmasterol과 같은 혈당강하성분은 볶음 온도가 낮고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조건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이 혈당강하 효과를 얻는 데에는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에는‘둥굴레 근경을 은근한 불에 끓여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 둥굴레의 순을 먹는 것보다는
당뇨병에 더 효과적이다’라고 할 수 있다
▷둥굴레차처럼 끓여먹는 결명자, 옥수수 차 종류는 혹시 당뇨에 효과가 없을까?
결명자는 당뇨병에 효과적이지 않으나 다른 생리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분은 씨 속에 에모딘
(emodin)과 포도당으로 변하는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을 밝게 해주고 장의 연동을 촉진시키고 또한 이뇨작용에 의한 백혈구 증가로 식균 작용을 높임으로써 각종
부위의 각종 질환 등을 치유시키며 또 만성적인 변비를 고쳐주고, 결막염으로 생긴 눈병의 세안제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옥수수수염을 ‘옥촉서예’라 하여 소변물리, 수종, 습열황달, 담도결석 등의 병증을 다스리는데 사용하고,
이밖에 당뇨병과 고혈압치료에 이용된다. 현대적인 약리작용으로 이뇨작용으로 알려졌으며 염화물의 배출량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압과 혈당을 내리며 지혈 작용을 나타낸다.
▷당뇨는 비만하고도 관련이 많다는데 둥굴레처럼 배를 든든하게 하는 식품은 살을 찌게 하지 않을까?
배를 든든하게 하는 식품이 살이 찐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여도 비만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이로 인해 과식을 방지하여 결과적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게 된다.
▷옛말에 과유불급이라고 말도 있는데 둥굴레를 물처럼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
효과적인 혈당 저하를 위해서는 1일 섭취량이 10-15g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둥굴레의 경우
강심배당체 함량이 매우 낮으므로 오래 쓸 때에도 다른 강심배당체 함유 약초에서 볼 수 있는 축적작용과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비장이 허한 자, 만성장염에는 신중하게 사용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비장이 허하거나 만성장염 환자
및 팔다리가 찬사람 외에는 뚜렷한 독성이 보고되어 있지 않으므로 장기가 물처럼 매일 마셔도 괜찮다.
♦ 위대한 메뉴
▷ 둥굴레잡곡밥
▷ 둥굴레수제비
▷ 둥굴레옛날빙수
<<비타민페셜‘新청년질환’제2탄 관절염>>
1. 관절염이란?
- 우리 몸은 약 200여개의 크고 작은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뼈와 뼈를 연결해주는 것이 바로 관절이다. 우리가
팔·다리·목·허리 등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관절부위가 회전하거나 굴곡함으로써 가능한 것인데
사람이 하루 동안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움직이는 경우는 10만회 정도이다. 그만큼 많이 쓰기 때문에, 닮아서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2. 대표적인 관절염
-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많으며 종류만 100여가지가 넘는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관절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과 자가면역 이상질환으로 우리 몸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될 수 있는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다.
3. 무릎에 관절염이 많은 이유
- 무릎은 신체 아래쪽에 위치해 체중을 전적으로 지탱하기 때문에 압력을 많이 받아 무리가 가기 쉽다. 무릎 뼈 끝은
물렁뼈, 즉 연골로 덮혀있는데, 이것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나이가 들면 연골이 닳게 되고 급기야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염이 생기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엉덩이, 어깨, 발목, 척추, 손가락 등에도 발생된다.
4. 젊은 사람들이 관절염에 걸리는 이유 -
① 과도한 운동
- 젊은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과도한 운동이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관절염을 ‘외상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이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거나 부기가 가라앉아 다 나은
줄 알고, 치료를 멈추는데,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기게 된다.
-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내측·외측 측부 인대, 후방십자인대, 전방십자인대, 이렇게 4개의 인대가 관절을 흔들리지
않게 보호한다. 또한 뼈 사이에는 반월상 연골판이 있어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 나이가 든 사람은 연골판 손상이
많은데 비해, 젊은 사람들은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 많다. 이런 경우, 젊기 때문에 며칠 고생하면 금방 낫는 줄 알지만
사실 관절염의 싹을 키우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때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
- 일상 생활에서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운동장애가 있거나 혹은 무릎이 어긋나는 듯한 느낌이 들면 연골판과
인대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② 비만
- 체중 1㎏이 늘어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체중의 2~3배나 된다. 특히 과체중은 관절염에 치명적이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관절염이 일찍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 실제로 과체중인 관절염 환자분들은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절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③ O자 다리
- 안짱다리라고 불리는 O자형 다리는 좌식생활을 하는 우리나라에는 특히 많다. 복숭아 뼈는 닿는데 무릎 사이는
벌어지는 모양이다 모양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능상엔 문제가 있다. 정상 다리보다 관절염이 빨리 오게 된다.
- O자형 다리는 걷거나 뛸 때 무릎 안쪽에 하중이 몰려, 뼈는 물론 반월상 연골판 손상과 같은 관절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O자다리가 관절염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관절염으로 인한
증상으로 다리가 O자로 휘어지기도 한다.
④ 잘못된 자세
- 평소 자세도 무릎 관절에 굉장히 중요하다. 그중에서 쪼그리고 앉은 것은 무릎에 가장 치명적인 자세인데, 실제
몸무게의 6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가해져 무릎 연골의 마모를 촉진시킨다. 가만히 누웠을 때의 무릎 관절에
주는 위험도를 0이라고 할때 양반다리를 하면 20! 서있을 때는 25! 계단을 오르내리면 30! 물걸레질을 하면 50!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면 100! 오리걸음이나 토끼뜀을 하게 되면 무려 150!
5. Check 5! 관절염 자가진단!
① 앉았다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 관절염은 바로 무릎 관절에 손상이 생기는 것인데 이때는 당연히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만약 젊은 나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인대나 연골판 손상된 것이르로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② 무릎 뼈 안쪽을 만지면, 아프다!
- 무릎 안쪽을 만져보면 이분이 현재 관절염이 있는지 없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 다른데
통증을 많이 느낄수록 관절염 진행이 많이 온 것이다.
③ 무릎에서 소리가 나며 아프다!
-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괜찮지만 이때 통증이 동반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④ 두 번 이상, 무릎이 심하게 부은 적이 있다!
- 주로 중년이나 노년의 경우는 아픈 통증과 함께 무릎이 붓는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 청년의 경우는 십자인대
손상 등은 외상 후에도 통증이나 부기와 같은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증상이 있더라도, 단시간 내에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 치료받기를 미루면서 방치하기 일쑤. 그렇게 될 경우 이것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⑤ 허벅지 근육이 가늘고 약해진다!
- 무릎 연골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절 부위의 근육이 강해야 잘 지탱할 수 있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이 가늘고 약해지면
무릎 관절도 그만큼 손상될 가능성이 커진다. 나이가 들수록 하체 근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평소에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6. 수퍼처방전
① 수술
- 관절염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이다. 이러한 치료로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한다. 수술적 치료는 작은 피부절개로 시행하는 관절경 수술부터 인공관절수술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인공관절은 수명이 15~20년 정도이기 때문에 대체로 젊은 사람보다는, 60세 이상, 관절염 말기일때 권한다.
② 약물
- 글루코사민은 약물이 아닌 식품! 글루코사민은 관절염으로 감소된 연골 성분을 보충해 주어 관절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하지만 치료제라기보다 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인식해 한다. 그보다는 통증을 치료하는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③ 운동
- 무리한 운동은 관절염을 부르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다! 한번 닳아진 연골이 다시 생길
수는 없지만, 하체 근력 운동으로 관절 부위 근육을 강화시키면, 관절의 움직임이 훨씬 원활해진다. 관절염 환자일수록
운동이 더욱 필요하다.
- 관절염 환자는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인 수영, 자전거 타기, 평지에서 걷기, 스키와 같은 운동이 좋다.
달리기, 줄넘기, 농구, 배구와 같은 고충격 운동은 가급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하는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타기 운동
① 반듯하게 눕는다.
② 양다리를 위로 들어올린 다음 공중에서 자전거를 타듯 돌린다.
③ 20~30회 이상 반복한다.
* 윗몸숙이기 운동
①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앉는다.
② 자세가 불편할 경우, 아픈 무릎은 뻗고 다른쪽 무릎은 구부려도 좋다. 통증이 심하면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③ 뻗은 다리의 발끝을 향해 윗몸을 천천히 숙인다.
④ 이 자세를 3~5초 유지했다가 천천히 윗몸을 일으킨다.
⑤ 10회 정도 반복.
< 자료출처 : KBS비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