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성만찬을 행합니다. 성찬의 배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에서부터 시작되니다. 3,500년 전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00년간 노예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어 그들을 해방시키려고 할 때 애굽의 바로왕(라암세스 2세, 이집트 제19 왕조의 세 번째)은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10가지 재앙을 내립니다.
그 마지막 재앙이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재앙이 오기 전날 밤 죽음의 사자가 임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집 대문에다 양의 피를 발라 놓으므로 그 집이 유대인의 집인 줄 알고 죽음의 사자가 그 집은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재앙이 넘어갔다는 뜻으로 이 날을(Passover)"유월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영원히 잊지 말고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 피를 통하여 죽음의 재앙으로부터 구원받았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하여 멸망에서 구원받은 사건과 똑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생애 마지막인 최후의 만찬을 하신 날이 바로 유월절인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모아 놓고 말씀 하셨습니다. 떡을 가지시고“이것은 너희들을 위해 주는 나의 몸이다”/그리고 포도주 잔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것은 너희들을 위해 쏟아진 나의 피다”
이것이 오늘날 성찬식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식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예식입니다. 이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속에 담겨 있는 영적 의미를 깊이 되새겨야 합니다.
(1)성찬을 그리스어로 유카리스트(Eucharist)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감사,또는 감사 기도란 뜻입니다. 내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감사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 짊어지고 다 없애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시골에 살았을 때, 우리 집 앞마당에 거름더미가 잔뜩 쌓여 있었는데 거기서 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파리 모기가 엄청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끔가다 그것을 지게에 퍼 담아 가지고 10리 길 되는 우리 밭에다가 갖다 버린 일이 있습니다. 그 쓰레기를 갖다 버리고 나니까, 얼마나 깨끗한지 속이 후련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모이면 갖다 버리고 또 갖다 버리는 일을 반복하였습니다.버릴 때는 힘들었지만 버리고 난 다음에는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시103:12)동이 서에서 먼 것과 같이 멀리 갖다 버렸다 라고 하셨으며,(사43:25)우리의 죄를 기억도 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시85:2)우리의 모든 죄를 덮어 버렸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찬식을 하면서 죄 사함 받은 것과 하나님의 백성 된 것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2)성찬을 종종 성례전,세크라멘트(sacrament)라고 부릅니다.
“세크라멘트”란 로마의 군인이 황제의 군사가 될 때 충성을 서약하면서 사용하는“서약,보증”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성찬식에서 사용하는 이 떡과 포도주는 외적인 물질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찬이라는 이 의식절차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겠다는 충성을 다짐하고 당신에게 복종하겠다는 약속과 고백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을 가르켜 세크라멘트(sacrament)“복종 서약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게 자기가 불리할 때는 별별 약속을 하고 도장도 찍고 맹세를 다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유리하다 싶으면 약속을 깨뜨리는 일들을 서슴없이 합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할지라도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한번 서약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15:4)“주의 장막에 거할 자가 누구냐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하지 아니하며...약속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안하며..”라고 했습니다.
(3)성찬을(Holy Communion)“거룩한 교제”라고도 부릅니다.
이 말은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성도들끼리 서로 연합하고 돕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함께 떡을 떼고 함께 잔을 나누므로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떡은 작게 썰어서 약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성찬식에 쓰이는 빵은 큰 덩어리를 가지고 돌려 가면서 한 조각씩 떼어먹음으로서 우리는 서로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유럽 쪽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행2: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고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니라.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여러분, 이 모습이 교회의 참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런 교회의 모습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47절)마지막 부분을 보세요“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성도의 숫자가 늘어나고 줄어들게 하시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요6:44-65). 뿐만 아니라(마26:13슥13: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어떤 경우라도 목자를 치면 성도는 당연히 자꾸 흩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학에서는“목사의 안정이 곧 교회의 안정이다”라는 말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초대 교회처럼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떡을 떼며 잔을 나누면서 서로 연합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교회는 부흥도 하고 칭찬 받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주님이 구원받는 숫자를 점점 더 많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초대교회 신자들처럼 땅을 팔고 소유를 팔지는 못 할망정 교회가 필요할 때 주님을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헌금도 좀 하고 누군가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단합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성찬을 가르켜 라틴어로 미사(Mass)라고 합니다.
지금도 천주교에서는 성찬을 미사(Mass)라고 부릅니다. 미사란“파송받는다”란 뜻인데 선교(Mission),혹은 선교사(Missionary)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고전11: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이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세기의 순교자 사보나 롤라)“그들이 원한다면 나를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은 떼어놓지는 못할 것이다”
이제 성찬을 시작하겠습니다.
주님과 내가 하나로 연합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나를 주님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그리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서로 하나입니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성만찬을 행합니다. 성찬의 배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에서부터 시작되니다. 3,500년 전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00년간 노예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어 그들을 해방시키려고 할 때 애굽의 바로왕(라암세스 2세, 이집트 제19 왕조의 세 번째)은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10가지 재앙을 내립니다.
그 마지막 재앙이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재앙이 오기 전날 밤 죽음의 사자가 임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집 대문에다 양의 피를 발라 놓으므로 그 집이 유대인의 집인 줄 알고 죽음의 사자가 그 집은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재앙이 넘어갔다는 뜻으로 이 날을(Passover)"유월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영원히 잊지 말고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 피를 통하여 죽음의 재앙으로부터 구원받았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하여 멸망에서 구원받은 사건과 똑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생애 마지막인 최후의 만찬을 하신 날이 바로 유월절인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모아 놓고 말씀 하셨습니다. 떡을 가지시고“이것은 너희들을 위해 주는 나의 몸이다”/그리고 포도주 잔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것은 너희들을 위해 쏟아진 나의 피다”
이것이 오늘날 성찬식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식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예식입니다. 이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속에 담겨 있는 영적 의미를 깊이 되새겨야 합니다.
(1)성찬을 그리스어로 유카리스트(Eucharist)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감사,또는 감사 기도란 뜻입니다. 내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감사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 짊어지고 다 없애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시골에 살았을 때, 우리 집 앞마당에 거름더미가 잔뜩 쌓여 있었는데 거기서 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파리 모기가 엄청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끔가다 그것을 지게에 퍼 담아 가지고 10리 길 되는 우리 밭에다가 갖다 버린 일이 있습니다. 그 쓰레기를 갖다 버리고 나니까, 얼마나 깨끗한지 속이 후련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모이면 갖다 버리고 또 갖다 버리는 일을 반복하였습니다.버릴 때는 힘들었지만 버리고 난 다음에는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시103:12)동이 서에서 먼 것과 같이 멀리 갖다 버렸다 라고 하셨으며,(사43:25)우리의 죄를 기억도 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시85:2)우리의 모든 죄를 덮어 버렸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찬식을 하면서 죄 사함 받은 것과 하나님의 백성 된 것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2)성찬을 종종 성례전,세크라멘트(sacrament)라고 부릅니다.
“세크라멘트”란 로마의 군인이 황제의 군사가 될 때 충성을 서약하면서 사용하는“서약,보증”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성찬식에서 사용하는 이 떡과 포도주는 외적인 물질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찬이라는 이 의식절차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겠다는 충성을 다짐하고 당신에게 복종하겠다는 약속과 고백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을 가르켜 세크라멘트(sacrament)“복종 서약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게 자기가 불리할 때는 별별 약속을 하고 도장도 찍고 맹세를 다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유리하다 싶으면 약속을 깨뜨리는 일들을 서슴없이 합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할지라도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한번 서약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15:4)“주의 장막에 거할 자가 누구냐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하지 아니하며...약속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안하며..”라고 했습니다.
(3)성찬을(Holy Communion)“거룩한 교제”라고도 부릅니다.
이 말은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성도들끼리 서로 연합하고 돕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함께 떡을 떼고 함께 잔을 나누므로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떡은 작게 썰어서 약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성찬식에 쓰이는 빵은 큰 덩어리를 가지고 돌려 가면서 한 조각씩 떼어먹음으로서 우리는 서로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유럽 쪽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행2: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고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니라.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여러분, 이 모습이 교회의 참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런 교회의 모습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47절)마지막 부분을 보세요“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성도의 숫자가 늘어나고 줄어들게 하시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요6:44-65). 뿐만 아니라(마26:13슥13: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어떤 경우라도 목자를 치면 성도는 당연히 자꾸 흩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학에서는“목사의 안정이 곧 교회의 안정이다”라는 말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초대 교회처럼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떡을 떼며 잔을 나누면서 서로 연합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교회는 부흥도 하고 칭찬 받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주님이 구원받는 숫자를 점점 더 많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초대교회 신자들처럼 땅을 팔고 소유를 팔지는 못 할망정 교회가 필요할 때 주님을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헌금도 좀 하고 누군가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단합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성찬을 가르켜 라틴어로 미사(Mass)라고 합니다.
지금도 천주교에서는 성찬을 미사(Mass)라고 부릅니다. 미사란“파송받는다”란 뜻인데 선교(Mission),혹은 선교사(Missionary)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고전11: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이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세기의 순교자 사보나 롤라)“그들이 원한다면 나를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은 떼어놓지는 못할 것이다”
이제 성찬을 시작하겠습니다.
주님과 내가 하나로 연합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나를 주님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그리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서로 하나입니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