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무료파워포인트PPT설교] 감사(살전5:18)
대명교회 양수경 전도사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5:18)
대명교회 양수경 전도사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영화-내사랑내곁에] 김명민 모기잡는 장면(이 장면이 없어 그냥 예고편 틀어주었습니다.)
여러분 일상 생활에 대한 감사가 있나요? 이 영화는 신경이 점점 마비되는 루게릭 병에 걸린 주인공의 이야기예요. 주인공은 비록 힘든 상황이지만 여자친구와 함께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자고 하면서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전도사님은 이 영화를 보면서 손을 움직여 모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생각해보았어요.
신종플루, 감기, 눈병, 수두... 이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전염성' 바로 전염된다는 거예요. 신종플루 걸린 사람하고 비행기만 같이 타도 신종플루가 걸린대요. 이걸 '전이'된다고 하는거예요. 전염되는 것이지요.
어느 시골에 불평촌과 감사촌이 있었어요. 불평촌의 사람들은 언제나 불평불만이었어요. 불평촌 사람들의 얼굴은 언제나 욕심과 시기와 불평으로 가득했지요. 하지만 감사촌의 사람들은 언제나 칭찬과 감사와 기쁨으로 싱글벙글이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불평촌에서 한 사람이 감사촌에 놀러왔는데 무슨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감사촌 사람들과 같이 있다보니 자기도 감사하게 되었어요. 해가 저물어 불평촌으로 돌아간 이 사람이 하는 말, '에이, 감사촌에 갔다가 얻어먿을 것도 없이 괜히 감사만 실컷하고 왔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하는 친구와 불평하는 친구가 있을 때 어떤 친구 옆에 있으면 에너지가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나요? 감사하고 칭찬하고 긍정적인 친구이지요. 혹시 불평하고 남 흉보는 친구랑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있나요? 감사와 불평은 전염성이 있어요. 감사하는 사람 옆에는 감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공동체 전체가 불평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안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과 얼굴이 다르다고 말해요. 항상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믿음으로 사는 예수 믿는 사람은 얼굴 표정부터 다르게 되어있어요.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언어를 쓰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항상 감사하는 예수 믿는 사람은 벌써 성공 문턱에 있는 것이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온 후, 가나안 땅을 건너기 전에 열두명을 가나안 땅에 정탐하러 보냈어요. 이 사람들이 돌아와서 10명은 '저 땅에는 거인들이 있고, 우리는 메뚜기 같다'라고 말했고, 여호수아 갈렙 2명은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하나님이 저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라고 말했어요. 불평불만하던 열명의 이야기를 듣고 이스라엘 전체는 울음바다가 되었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죽이시려 하나보다 애굽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왜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했느냐...라고 밤새도록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이 때 두명의 사람들이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하자 사람들은 이 두사람을 돌로 치려 하였어요. 이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이들에게 말씀하셔서 상황이 종료되었어요. 결국 두사람만 빼고 하나님을 원망했던 20세 이상의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공동체를 주도하세요! 친구들이나 가족들 사이에서도 영적 주도권을 잡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믿음의 말을 하기를 바랍니다. 왜? 성경에 이렇게 써 있기 때문이예요.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수기 14:28)"
내가 말하는 대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대요. 실제로 '가나안 땅에 못들어갈꺼야'라고 불평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실제로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었어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어떤 남자가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께 '하실 수 있거든' 도와달라고 말했어요. 그 때 예수님께서 그 남자에게 이렇게 책망하셨어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오늘 추수 감사절은 일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예요. 그런데 감사의 조건을 생각하다 보면 감사가 끊이게 되요. 내가 태어날 때 빈몸으로 태어나잖아요.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해 볼까요. 아침에 눈을 뜨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공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 등등 '제로 감사'를 할 수 있길 바래요. 마음과 생각과 입술에 늘 감사가 넘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우리가 잘 아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어려서부터 가난한 미혼모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집에서 자라다가 사촌오빠에게 성폭행 당해 14살에 미혼모가 되었어요. 아이는 낳자마자 2주만에 죽고 말았어요. 그 충격에 가출하여 마약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으며, 살고자 하는 의욕이 전혀없는 107kg의 몸매를 가졌던 여인 오프라 윈프리. 그런데 오프라 윈프리에게 예수믿고 변화된 친아버지가 찾아오면서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어요. 아버지는 오프라윈프리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심어주었고, 꿈을 심어주었어요. 꿈을 품고 열심히 공부한 오프라는 19세에 최초 흑인여자 뉴스 아나운서가 되었어요. 뉴스를 잘 진행하고 있었는데 너무 잘하니까 오프라윈프리를 아침6시 뉴스로 쫓겨났어요. 하지만 오프라는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오히려 인정받는 앵커가 되었어요. 지금 그녀는 전 세계의 1억 4000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토크쇼의 여왕으로, 영화배우로, 자산 6억 달러의 부자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얻고 싶다는 인기, 존경, 돈을 모두 가진 여성이 되었어요.
그녀의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감사 일기'를 공개했어요.
그녀는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 중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찾아 기록하는데, 감사의 내용은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일상적이다.
-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감사의 습관은 그래서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든 에너지가 된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랍비 아키바가 여행을 하고 있었다. 당나귀와 개가 그의 동행이었고 조그마한 램프와 토라를 가지고 있었어요.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자 아키바는 한 채의 헛간을 발견하고 거기서 자기로 했어요. 그러나 잠을 자기에는 아직 이른 때였기 때문에 그는 램프에 불을 붙이고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램프 불이 꺼졌다. 그래서 그는 할 수 없이 잠을 자기로 했어요.
그가 자는 동안, 여우가 와서 그의 개를 죽이고 사자가 와서 그의 당나귀를 죽여 버렸어요.
아침이 되자 그는 램프만을 가지고 홀로 길을 떠났어요. 마을에 도착해서 보니 사람의 흔적은 전혀 없었어요. 그는 전날 밤 도둑떼가 이 마을에 쳐들어와, 집을 파괴하고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만일 램프 불이 바람에 꺼지지 않았더라면 그도 도둑들에게 발견되었을 것이예요. 그리고 만일 개가 살아 있었더라면 개가 짖어대어 도둑들이 몰려왔을 거예요. 당나귀도 살아 있었더라면 소란을 피웠을 것이 분명했어요. 결국 그는 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덕분으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이예요.
그래서 랍비 아키바는 깨달았다.
˝사람은 최악의 상태에서도 감사하며 희망을 잃지 말아라. 하나님이 합력하여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마지막 마무리 [밀레의 '만종']
이 그림을 보면 여러분 마음이 어떤가요? 추수가 끝나고 겸손히 고개를 숙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푸근한지 몰라요.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 앞에 고개숙여 감사하는 대명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되기 바랍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행복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살전5장18절)09.11.15.pptx
감사(살전5장18절).hwp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스크랩합니다 ^&^
언제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