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근수 글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
근수야 ! 잘 있었어 ?
최근에 통화. msg 주고 받은 우리 반 (N4C) 이름들 그리고 동기 CAFE 최근 글에서 발견한 이름( )들
적어 보고 싶다. " 반갑다, 친구야 " 에 한꺼번에 등장할 수도 있고. 자주 불러 보고, 자주 만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미안하고 . . . (조만간 cafe 곳곳을 살펴 보고, 글 다시 올릴께)
(기중) 유섭
경득 석구
기환 (성근)
근수 창호
두영
(용운) (만동)
임구
재봉
종순
n4c의 golf 선수라면 아마도 종순.유섭.경득. . . (선수들 자진 이층 베란다 집합하여 보시오 ㅋㅋㅋ)
인천에서 식당업으로 변신한 본인도 golf는 해야겠던데 . . .
하긴, 아프리카 가나에서 전지훈련을 했기때문에 벙커 shot (미국 CNN 발음은 샷 ! BBC 발음은 숏!)은
좀 늘긴 늘었지요. Trouble shot에서 임기응변을 많이 체득했습니다. 가나에서 사막 (wild fair way with sand ground)
골프를 좀 했는데 (그게 유일한 운동이고, 18홀 1회 라운딩 2만 원 + 캐디 5천원 합계 2만 5천원 정도 합디다)
영업상 어제 88 cc에서 18홀 돌았는데
후반 6홀부터 light 경기를 했지요. 밀리고 밀리다 (끼어들기가 엄청 많았던 것 아닐까요 ?)보니
' 그늘집 ' 대박
몇 가지 메뉴로 주는대로 먹어야 하는 특수 반짝 경기
리듬이 깨져서 재미도 없었던 game
업무상 아무 불평을 못하고, 저녁을 먹고 집에 오니 제법 늦은 시각
날씬 무척이나 좋았지.
Fair 푹푹 빠지는 물꼬랑 (엇그제 비때문)이라도, 골프장 배경.시설.fair way .green 등
아프리카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닯 발 오리발 만지다 처녀 손 잡은 격 ㅋㅋㅋ) 하루였다.
야, 그런데 근수야 !
인천CC에서 그렇게 했으면 나에게 전화해서 우리 식당으로 좀 오지 그랬어 ?
10분이면 왔을텐데 . . .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 별관 " 한국관 " )
동기 CAFE에 신고글까지 올렸는데. 10월 7일 정식 OPEN에 놀러와 . . .
올 가을에 N4C 토너먼트 한 번 하고 우리집에서 밥먹고 (1층), 노래 한 방 (2층) 쏘자.
내가 술 상 한 번 스폰 할께.
보고 싶다, 우선 n4c 라도. 최근에 영민 (인천항만공사), 병락(경인에너지 SK ?), 명진 (STX 인천) 함께
점심 먹고, 동훈 (N4A)이 개업에 화환 보내주기 했는데, 참 반갑더라. 넘 오랜만이라서.
월미도 공원 정상 (주차장에서 1 km)에서 인천 내.외항. 인천대교. 영종도를 바라 보는 야경이
죽인다. 자유 공원. 차이나 타운. 패숀.문화거리. 인천역 (종점) 안에 자리 잡은 우리집 식당에서
5 분거리다. ㅋㅋㅋ . 오고 싶지 ? 하여간 한 번 보자.
첫댓글 골프 잘 친다느거는 옛말이 되가는 거 같다 요즘 드라이버가 엉망된가라... 내일 유섭이하고 다른 분들하고 한 라운드하기로 했는데 걱정이구마.. 사업 번창하길 바라네,,
반가운 소식이네....내가 쫒아 갈 때가지 좀 기다려..
(댓글이 날아갔나 ?) 부족한 이넘 안아주고 격려하여 줘 고맙고, 짜릿한 샷을 맛보았다면 그것으로 만족 ? 나이들수록 저절로 힘이 빠지니 곧 recover 될 것으로 확신. 케냐에서 말꼬릴 잡고 놀던 아들이 벌써 미국에서 명문대학에 다니다니, " 훌륭한 아버지 " 이구만. 늦었지만 축하하고, 반가운 얼굴들 빨리 보고 싶은데... 전화 번호들 다 몰라서 통화를 못하고 ...
안수야, 미안하다 내가 자주 카페에 들렀으면 거기 있는거 알구 갔을텐데 생각도 못했네. 꼭 갈께 너보러. ^^
오늘 수현이 전화 받으면서 네 번호 묻는 것을 까 먹었다. 회장님께 보고해야 하는데, 지금 전화도 못해 봤다.
...
안수야.....개업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못가봐서 미안하다(이해해뿌라^_^) 다음에 인천쪽에 이 백돌이를 불러주는 영광이있으면 니네집에가서 그영광 같이 나누마.....
사업 반창하시고 충만한 은혜의 축복이 함께하시고 평강하시길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