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배드민턴 단이 전하는 생활 속 배드민턴 기술!
<생활 속 건강나이 배드민턴> 3탄부터 본격적인 기술 강좌가 시작됩니다. 배드민턴 운동 시작 전 배우는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라켓 그립법, 스탭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두 눈 크게 뜨시고 함께 배워보세요. 다들 장비는 올바르게 준비되셨죠?
아직 장비가 준비가 안 되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시고 아래 포스트 클릭~^_^
※ 본 강좌는 전문가(한국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의견을 받아 온 가족이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습니다. ^-^
-시범 동작 동영상입니다.-
#. 스트레칭자, 그럼 기술에 앞서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발목부터 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기울어진 합판을 이용해 발목 및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운동 중 흔히 발생하는 근육 당김, 인대 파열, 아킬레스건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기울어진 기구가 없는 경우, 주위의 철봉 등과 같은
기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고서라도 발목을 꼭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발을 지면에 대고 돌려주거나 위처럼 앞다리는 구부리고 뒷다리를 펴 대퇴부 주위를 풀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이용해도 된답니다.^^;
다음은 무릎입니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살짝만 벌려 양손으로 무릎에 올리고 양 방향으로 돌려 풀어줍니다.
다음은 손목입니다. 깍지를 끼고 편안하게 돌려주면서 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허리를 비틀며 어깨를 풀어주도록 합니다.
휴.. 벌써 지치셨다고요? ^^; 그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꼭 운동 전 스트레칭으로 몸도 마음도 풀어주셔야해요!!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0^
#. 그립법자,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라켓을 쥐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배드민턴 라켓을 그냥 쥐고 쳤던분들 혹은 잘 모르셨던 분들은 그립법부터 잘 배워두셔야 다음 기술 숙지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립법이란?
배드민턴을 비롯한 라켓 스포츠의 ‘라켓 쥐는 방법’을 말하며 이스턴 그립(eastern grip)과 웨스턴 그립(western grip)으로 분류합니다.
배드민턴 초보분들의 가장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무조건 라켓을 세게 쥐고 치면 타구가 강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라켓을 쥘 때는 위처럼 가볍게 악수하듯 쥐어 잡고, 라켓을 잡고 있는 손과 라켓의 끝 부분이 수평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 너무 위로 잡거나 아래로 잡지 말고 경기 상황에 따라 약간씩 돌려 잡을 수 있도록 유동적인 손목 운영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이스턴 그립(eastern grip)입니다. 라켓의 헤드 면이 세로 90도가 되도록 세우고 악수하듯이 손잡이를 잡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배드민턴 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이스턴 그립의 장점
+ 손목과 팔의 사용이 자유로워 움직임의 범위가 넓다.
+ 헤드 앞, 뒤 양면을 자유롭게 구사하기 쉽다.
+ 강한 타구를 치는데 적합하다.
다음은 웨스턴 그립(western grip)입니다. 라켓의 헤드 면이 세로 180도(헤드면이 지면을 향합니다)가 되도록 하며 이스턴 그립과 같은 방법으로 손잡이를 잡는 방법입니다. 배드민턴 초보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웨스턴 그립의 장점
+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오른쪽 포핸드 스트로크 칠 때 유리하다.
+ 드라이브와 같은 밀어치는 기술에 적합하다.
초보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웨스턴 그립이지만, 조금씩 연습해 익숙해지면 이스턴 그립도 배워 많은 타구 및 동작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0^
#. 스탭
지금부터는 스탭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탭을 안 배우고 자칫 스탭이 엉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삼공사 배드민턴 단 시범 선수의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쉽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네트를 2등분으로 나눠 포핸드 스토로크, 백핸드 스트로크 순서대로 스탭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보시면서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해보세요.^^
알기 쉽도록 포핸드 스트로크는 정방향, 백핸드는 쥐고 있는 라켓 반대방향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0^
정면 혹은 오른편으로 셔틀콕을 치거나 받거나 할 경우, 준비자세에서 왼발을 앞으로 그리고 최종동작에서 쥐고 있는 라켓을 뻗으며 뒤에 있던 오른발을 내딛습니다. 자 따라 해보겠습니다. 포핸드 스트로크 하나, 둘, 셋.
라켓을 쥐고 있는 반대편으로 셔틀콕을 치거나 받거나 할 경우 또는 포핸드 스트로크의 구사가 힘든 경우엔 스탭은 포핸드 스트로크와 같으나 치는 라켓의 정면이 아닌 반대 면으로 치도록 합니다. 자 따라 해보겠습니다. 백핸드 스트로크 하나, 둘, 셋.
위 두 가지가 앞쪽 혹은 대각선 방향이었으면 이번엔 옆으로 이동하는 스탭입니다. 준비자세에서 왼발을 어깨너비로 옮기고 마지막엔 오른발과 함께 라켓을 쥐고 있는 손을 뻗어 스트로크 합니다. 자 따라 해보겠습니다. 포핸드 스트로크 하나, 둘, 셋.
백핸드 스트로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왼발이 먼저 나가고 마지막에 오른발과 함께 포핸드 스트로크 헤드 반대 방향으로 손을 뻗어 스트로크 합니다. 백핸드 스트로크 하나, 둘, 셋.
참 쉽죠? ^^; 저 삼토리도 게다리 춤처럼 마구 꼬였지만 차츰 나아졌답니다. 여러분도 몸에 배도록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래도 스탭이 어려우세요? 맨 위의 시범 동영상을 보시고 다시 연습해보세요.^_^
이제 스탭쯤은 아무것도 아니겠죠? 보고 또 보고 하시면서 틈틈이 연습해보세요.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0^
다음 편에는 ‘서비스’ 기술의 모든 것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국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이 전하는 생생하고 쉬운 강좌!!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0^
출처: http://www.samsam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