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복을 완성한자가 받는 축복(마5:10-12)
[마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이 말씀은 칠복을 통과한자를 말하고 있으며 이런 상태는 내십가를 진자로서 내 심령이 완전히 죽은 상태로 천국을 온전히 소유한 자가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핍박을 “받는” 자가 아니라 “받은” 자를 말하는 것으로 “받는 자”는 진행형이지만 “받은 자”는 완료형으로 받는 자와 받은 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이나 큰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받은”자는 내 십자가를 지고 주를 위하여 “죽은 자”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죽은 자”란 복음을 위하여 내 생명을 던져서 몸을 희생 하여 죽은 것을 말할 수도 있겠으나 이것은 초등 학문이나 율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받(죽)은 자”란 7가지 복을 행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즉 “심령을 비운”상태와 “애통하는 자”로 또“온유한 자” 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긍휼히 여기는 자”와 “마음이 청결한자”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이렇게 7복의 심령을 가진 자는 주님이 인정하는 자로 십자가를 진자요 천국을 이 땅에서 소유한자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성경은 8복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7가지의 복을 이루기 위하여 내 심령은 세상의 모든 것 즉 하나님의 것이 아닌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상태가 “핍박을 받은 자”로서 오직 천국을 소유하는 영적인 상태를 완전하게 이룬 자로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7가지 핍박을 다 “받은 자”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성경에서 8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영적으로 생명이며 또한 새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이기 때문에 구약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7일을 지나서 8일 만에 할례를 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므로 성경의 기록은 8복으로 보이겠지만 날카로운 성령의 검으로 갈라 쪼개어보면 실상은 칠복이라고 해야 좋을 것이다. 그것은 칠복을 이룬 상태가 8번째 말하는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라는 이 말씀은 완료형으로 심령에 칠복을 다 이룬 상태는 핍박을 다 받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열매를 내어 칠복의 심령이 되기 위해서는?
[막4: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막4: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이렇게 씨뿌리는 비유로 말씀을 보아도 돌은 율법을 뜻하고 반석은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율법속에 있는 영적인 상태를 돌밭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율법에 뿌려지면 “말씀(예수)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올 때 넘어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지금부터 우리가 칠복의 심령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율법과 복음과의 관계를 비유로 설명하고 또 세상과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리 인간의 삶을 두고 복음을 비유로 풀어주시면서 그 때마다 다가오는 여러 가지의 시험과 환란을 통과하여 칠복의 천국의 심령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성령)으로 인도해 가실 것이다.
그래서 11-12절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마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즉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는 구약의 선지자나 신약의 제자들이나 자기 자신을 다 초개같이 여기며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먼저 영적으로 핍박을 받고 나중에는 자신의 육신도 한 점의 후회도 없이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생명을 던져서 충성 하(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칠복의 말씀을 보고 읽은 사람은 결단코 천국은 넓은 길이 아니라 좁고 협착하다는 말씀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칠복의 심령을 가지지 못한 자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그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칠복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율법과 복음을 대조해 주면서 또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세력과 세상 영의 모든 것들을 비유로 반복적으로 설명하는데 이 말씀을 다 읽고 나면 주님의 뜻을 다 분별하는 날카로운 성령의 검을 들게 되어 말씀(성령의 검)으로 갈라 쪼개어 주님의 것이 아닌 것은 버리고 오직 칠복의 심령이 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칠복을 중심으로 성경은 계속해서 죄인들의 심령을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심령상태를 만들기 위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성경에서 비유적으로 말씀하고 있지만 이 영적 해석을 통해서 여러분의 심령에 크게 변화가 일어나고 다 천국백성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 자로서 성경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대면하여 볼 수 있는 자가 될 것을 믿는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먼저 주님은 영적 구원의 상태는 칠복의 심령임을 먼저 알려주시고 나서 우리가 앞으로 영적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구원을 얻고 축복을 받고 사는 방법을 자세하고 상세하게 비유적으로 인간이 살아가는 그 삶의 상태를 두고 이해하기 쉽도록 진리의 길을 비유로 제시하고 계신 것이다. -아멘-
은혜 받으시고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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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7799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