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이가 할아버지 영정을 모시고
전)정원환미당문학관이사장-이어령장관-중앙일보사장-동국대총장-김원건축가-장사익가수 등
김남곤시인과 천이두교수
이경철 전)중앙일보문화부장
윤정희배우와 백건우피아니스트
김용택시인과 함께
[2004고창국화축제]의 시작에 이석현함평군수님은 찾아오시고, 마산시장님은 가고파국화축제에 초청해주시고
김재홍교수 전)만해재단이사장
김성종추리소설가, 남한산성 전보삼만해기념관관장, 아래 전)이석형 함평군수,2004, 마산국화축제위원장
황금찬시인과 함께
이효석문학관사무국장 김남극시인
미당선산에 미당선산을 찾는 분들에게 [미당정자]
'서건'이가 할아버지 산소에
질마재 문학마을에 [일주문]이기영작가-
질마재주민들이 미당의 시 <자화상>을 의미해서. 이기영작가
김홍신소설가와 정우영시인
2004년 질마재국화축제를 마치고(중앙일보)
정원환미당문학관 전)이사장, 전옥란작가, 서동진 전)문학관사무국장, 윤재웅교수
이창동 전)문체부장관과 함께
미당문학회회장 김동수교수
문태준시인과 함께
장석남시인
김남조시인 장사익선생
질마재의 도깨비집(이학성 작가)
수당동 114번지의 본가
우리 말의 모태 그리고 미당의 예술성
▷ 미당의 문학은 모든 이의 만고풍상의 감정과 생사고락의 모습을 을 잘 드러내 표현해 주었다. 그래서 만해와 다르고, 김수영과 다르고 , 소월과 다르고, 지용의 작품과도 다르다. 그러므로 그의 작품에는 새로운 관점, 새로운 대상, 새로운 기법을 매번 보여 주었다
▷ 미당은 변화와 지속의 시인이다. 시집을 낼때마다 새로운 관점, 새로운 대상, 새로운 기법을 선보였다.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 1941년에 발표한 ‘화사집’을 살펴보면. 첫 시집 ‘화사집’에는 24편의 시가 발표되고. 이 시집의 발표에는 그 당시 오장환외 많은 선후배의 바람 속에 만들어졌고. 즉, 자비가 아닌 주위에 후원으로 발간되었다. ▷ 그래서 서정주는 1940년에 조선일보폐간시, 해방 후 김좌진장군 전기, 이승만 대통령의 전기를 그 당시 윤보선선생님외 여러분들의 추천이 있었다고한다.
'문후'들과 '문인'들이 말하는 미당
▷ 김성우 한국일보 전)주필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그렇게 울었나 보다에서처럼 대시인 아무렇게나 태어나는 게 아닙니다. 시는 어느 색도 물들일 수 있는 염색 염료입니다. 시는 어떤 분노도 원망도 녹여내는 힘이 있습니다. ▷ 천이두 문학평론가는 서정주의 문학은 백제가요나 향가이후 최초의 장수시인자 우리 역사에 최고의 작가라고 했습니다. ▷ 이어령 문학평론가는 그의 언어는 이제 바다의 것 , 하늘의 것, 우주의 것이 되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 유종호 평론가는 미당의 문학은 아무말이나 붙들고 놀리면 시가 되는 부족언어의 요술사라고 했습니다. ▷ 김춘수선생은 미당의 어법을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 미당의 어법은 그 자체가 문학이다라고 했습니다.
▷ 황금찬시인은 "미당은 단군이래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우뚝솟은 산봉우리에 좌정해있는 시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황동규시인은 우리 문단에서 서정주의 문학을 읽고 쓰고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 문인들은 그 뜨거웠던 여름날의 그큰 거목나무의 그늘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 김재홍 전)만해재단이사장과 전보삼 만해기념관관장은 만해의 '평화사상'과 미당의 '생명사상'은 우리 민족의 가장 자랑스런 유산이라고 했습니다.
▷ 고은시인은 서정주는 시의 '정부'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인시인은 서정주시인이 생전의 그의 노력으로 노벨문학상 5회 추천, 금관문화훈상추서 등 '1915~2000' 만고풍상의 감정과 생사화복, 생로병사의 모습을 잘 드러냄으로써. 그의 문학적가치는 쉽게 어떤 노력으로 누가 따라가겠는가?
▷ 송하선시인은 미당이야 말로 이 나라 정신문화의 핵이요. 가장 정재있는 예술이요. 가장 보배로운 문화유산이다. ▷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은 미당은 한국어가 살아 있는 한 죽지 않고 영생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이남호 문학평론가는 인간이 만든 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미당의 시다라고 했습니다.
▷윤재웅교수는 미당의 시는 읽고 낭송하는 순간 계레의 음악으로 바뀌어 우리의 숨결 속에 함께 살아간다.
▷진보 문학 단체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이문구는 중앙일보에 실린 조사에서 "이제사 선생님 영전에 따뜻한 술 한 잔 올린다"며 미당에게 시인 이상의 무엇을 요구하는 것은 오답(誤答)을 유도하거나 위답(僞答)을 기대하는 뒤틀린 심사"라며 최고의 시인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 이경철 전 중앙일보 문화부장은 미당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병상을 지켰습니다. 문득 눈을 뜨신 선생님은 “이 부장 나 시인 맞나? ” 깜짝 놀란 이경철은 “예.” 맞습니다. 선생님이 알프스산을 부르면 그 산이 조선의 산이 되고, 러시아 아가씨를 부르면 조선의 아가씨가 되는 최고 우리나라 역사에 최고의 시인입니다. “알았네 이부장” 저는 이부장이 아닙니다. 이경철부장은 그 이튿날로, 부장으로 발령이 났다.
미당이 마지막까지 앉아 작품 활동을 할려고 했을? <미당시문학관>에 전시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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