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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미두수 Re:동역학 운용 질문--우선순위 문제
zaiz 추천 0 조회 339 18.03.07 22: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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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3.08 00:13

    첫댓글 장세영 선생님의 도움으로
    두가지 정도 짚이는 부분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위와 같은 순환 구조의 특징은 시작과 끝이 없이 돌고 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가지 처리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시작점을 정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순환구조를 하나로 보고 길흉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8.03.08 00:20

    첫째 시작점 정해주기...
    110쪽에 의거,,
    생년사화가 처한 궁을 가장 먼저 해석하여 시작점으로 삼는 것이고...

    둘째,,,
    순환구조를 하나로 보면
    괴월과 화성, 타라가 마치 위성처럼 돌고 돕니다. 이걸 가지고 역량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괴월이 강합니다...따라서 괴월에 의한 해살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장세영 선생님의 말씀을 궁리하여
    생각해 봤습니다...
    조금 속이 풀리네요^^

  • 18.03.08 09:40

    생년사화가 처한 궁을 가장 먼저 해석한다면,
    임신궁 파군화기부터 시작한다고 봐도 될까요?
    그러면 임신궁으로 들어오는 타궁의 궁간화기는 일단 나중으로 제쳐놓고,
    임신궁에서 발사하는 궁간화기부터 해석한다고 봐도 될까요?

  • 작성자 18.03.08 12:25

    @역학재미
    글쎄요...
    딱 그렇게 떨어지면 정말 좋을텐데...^^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두번째 이유가 더 주효한 것 같긴 한데...

    명반을 많이 보다 보면
    뭔가 보이겠죠...

    하여간 역학재미님
    열공하시고
    좋은 내용 있으면 알려 주세요^^

  • 18.03.08 15:01


    네~ 시발점을 잘 사용하시면서, 순환도 끝에 가면 평형이 되는지 한쪽으로 치우치는지 구분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저는 답을 드린다기보다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제가 모든 답을 드릴 역량도 되지 못하니깐요)
    서흠 선생님과 저희들이 미처 알아내지 못한 것을 다른 분들께서 얼마든지 발견 하실 수도 있고,
    저희들이 답을 드릴 수 있는 범위 밖의 질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책은 고서가 아니고 세상에 던지신 화두 이십니다.
    역학을 어떻게 접근하고 연구해야하나에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 18.03.08 15:07

    위에서 말씀하신 2개의 경우의 수를 다 고찰해보면서 4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oo,ox,xo,xx)
    바로 답을 구하시기보다 먼저 4가지 경우의 분석해보시면 훨씬 더 많은 것을 발견하시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오행의 배열을 생각해볼때 120개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선생님께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분석하시면서 왜 오행의 상생이 맞는가를 정리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머지 극은 왜되며 형이나 기타 등등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정답을 바로 아시기보다 답을 찾아가시면서 참역학의 세계에 다가서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 18.03.08 15:16

    저 개인적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지금의 내용을 연구하신 것으로도 비교 되지 않는 업적을 쌓으셨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선생님 본인부터 책을 집필 하실때 보다도 지금의 연구내용은 더 발전하셨습니다.
    왜냐면 모든 경우의 수를 분석하시는 습관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책에 써서 당연한듯 다루는 길성 살성의 대립구조들도 20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매주마다 지난 주의 연구 내용의 잘못을 지적하시면서 갈아엎기를 수백회 한 끝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6길6살의 조합에 기타 여러가지 조건이 결합되는 경우의 수는 상상 못할 양이니깐요.
    답을 바로 알고 외어서 쓰면 연구력 하락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말씀

  • 18.03.08 15:22

    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저부터 선생님의 지식이 100프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역학은 덮어놓고 믿는 고서에 의지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믿음을 강요하는 종교가 아니라 끊임없이 개선되어야 할 학문일 뿐입니다.
    답을 바로 아시기 보다 경우의 수 나열을 해보시는 습관을 들여보셨으면 좋겠어서 말씀 드리고자 했습니다.
    일때문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 작성자 18.03.08 16:38


    서흠 선생님과 과학역 연구소의 업적은 천학비재인 제가 보더라도
    전무후무이며, 그 노고는 상상불가 입니다.

    저도 질문을 드리고나면 늘 드는 생각이,,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너무 쉽게 타인의 노고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참 한심스런 수준의 질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질문을 올리고 나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 부끄럽습니다.

    서흠 선생님께서 저같은 일반 독자들을 위해 게시판을 신설해 주시고 장선생님 같은 훌륭하신 분을 게시판지기로 모셨으니
    앞으로 학습에 종종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보다 신중하게 질문 드리겠습니

  • 작성자 18.03.08 16:43

    신비주의와 교조주의를 배제하고
    물리적 실체로서 합리적 논증으로 세계 역학계를 선도하는과학역 연구소의 학풍이 너무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차후 기문둔갑까지 공부하기에는 제 역량이 자신없습니다만
    연말까지 계획중이신 [자미두수 쉬운책] 과 내년도 [사주명리학]책은 너무 기대됩니다.

  • 작성자 18.03.08 16:48

    저는 내년부터
    중고생 대상 진로교육 및 상담을 주업으로 하기 위해 준비중 입니다.

    사주명리학과 자미두수로부터 큰 도움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미두수는 선천 재능을 파악하는데 강력하다는 내용(원리편)을 보고 크게 고무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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