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로 만든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하늘북]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를 만들며 느낀 건 정말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연장이 필요하여 일반인이 만들기는 정말 큰 맘 먹지 않고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중에 개인적으로 판매하는 금액이 백오십만원에서 이백만원 정도입니다. 보기에는 금방 만들것 같지만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또 여러분에게 쪽지가 왔는데 선뜻 만들기를 추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해서 만들어본 경험으로 좀 쉽게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외부 기후에 민감하지않고 수치의 안정성이 높은 스기나무와 대나무를 이용하고 태양열에 노출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습니다. 8개월 정도의 테스트 결과 오리지널 쉐플러 조리기에 못지 않은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물론 만드는 것도 훨씬 수월합니다. 어렵게 만드는 만큼 사용도 정말 열정이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출처 :내 마음의 외갓집 원문보기▶   글쓴이 : 샛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