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라운딩시 복장과 필요한 것들...
라운딩 복장의 기본은 활동하기 편리한 티셔츠 (땀을 잘 흡수할수 있는 깃있는 상의), 편안한 하의(면바지), 창 있는 모자, 고무징이 박힌 골프화, 조금 두꺼운 양말 등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태국 골프장에서의 복장 규정은 한국보다 조금 자유롭습니다.
그중 가장 큰 차이는 1년 내내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관계로 반바지 착용이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청바지는 거의 모든 골프장에서 입장 불가이며, 컬러 없는 라운드 셔츠나 벨트 없는 바지, 운동복 등도 규제 대상입니다.
아침 출발시 호텔에서 라운딩 복장으로 미리 준비하시고 골프장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골프장 도착 시 편리하며, 샤워 후 갈아 입을 옷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덥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옷을 준비하시고, 6~9월 경에는 스콜(열대성 폭우)에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여자분들의 복장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큰 규제가 없습니다.
골프 준비물 : 태국에서 라운딩 시 꼭 필요한 것들,,,
|
보편적으로 신발과 모자, 장갑 등은 들고오시고, 볼은 골프장에서 로스트 볼구입, 클럽은 한국에서 직접 들고 오시거나 이곳에서 전날 렌탈 하시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티와 마커, 그린보수기 등은 캐디가 가지고 있으므로 따로 준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골프 클럽 및 가방(caddy bag)
골프 클럽 및 Caddy Bag은 필수 용품이며, 1인 1Bag이 원칙입니다. 캐디백이나 보조백(하프백)도 가능하지만, 하나의 백에 두사람의 클럽을 같이 넣고 사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클럽 클럽 수는 14개 까지만 허용되나, 이것은 정식 경기 룰이므로 실제 일반 라운딩에서는 엄격하게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Bag에는 알아보기 쉽게 이름표와 전화번호가 적힌 네임 Tag를 붙여 놓는 것이 좋으며, 호텔에서 컨시어스에 맡길때도 유용합니다.
클럽을 태국현지에서 렌탈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골프장 현지에서 렌탈하는 방법과, 라운딩 이전 렌탈 클럽 에이젼트를 통해 예약하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에서의 렌탈은 클럽을 직접 들고가실 필요가 없어 편하지만, 좋은 클럽은 매우 비싸고, 보통의 클럽은 매우 오래 된 좋지 못한 클럽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클럽이 필요하다면, 태국 현지의 렌탈 회사를 이용 라운딩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아침까지 호텔로 배달되며, 차량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또는 공항으로 배송 후 기타 지역으로 이동 하실 수도 있습니다.
태국 현지업체의 클럽 렌탈 현황은 한국과 달리 다양한 브랜드의 클럽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렌탈 가능 클럽으로 국산 렝스필드, 캘러웨이, 혼마 정도이며, 중국 또는 대만산 가짜 클럽도 많으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희 PNG는 초보자용 Dunlop Slammer 풀셋을 비롯, 태국 최초로 캘러웨이 정품 X460 또는 FT-3 Fusion 드라이버와 X-18 Steel Iron Set, Odyssey Putter로 구성된 최상의 골프 클럽을 보유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Taylor Made 등 추가적으로 보유 예정이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골프화
사용하시던 골프화는 가지고 오시는 것이 편리 합니다만, 렌탈도 가능합니다.
골프화는 골프장에서 그린 보호를 위해 쇠스파이크 골프화는 입장을 거부하고 있으므로 고무스파이크로 골프화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가끔 운동화로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골프장에 따라 골프화만 입장 가능한 곳도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PNG에서는 100바트에 렌탈 가능하며, 골프장에서 빌리실 경우에는 골프장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략적으로 100~150바트 사이이며, 보증금(Deposit, 맛짬)으로 500바트 정도를 요구하는 곳도 있으므로, 이 경우 나중에 신발을 반환할 때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골프 볼 Ball
볼은 최소 10개 정도는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초보자는 값싼 볼을 20개 이상 넉넉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볼은 클럽 하우스 골프 샵 및 각 홀 중간의 그늘집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New Ball은 한국보다 가격은 약간 저렴하지만 이것보다는 봉지에 5~8개 정도에 100바트 하는 Lost Ball을 구입하시는 편이 경제적입니다. (볼이 안좋을 수록 많이 들어있으며, 괜찮은 볼은 보통 4~5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 가끔 그늘집에서 로스트 볼을 판매하지 않고 클럽하우스에서만 구입 가능한 골프장이 있으므로, 라운딩 전에 볼은 항상 넉넉히 준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태국 골프장은 워터 해저드가 상당히 많으므로 초보자는 20개 정도 넉넉히.)
방콕시내에서 기타 골프 악세서리를 쉽게 구입하시는 방법은 가까운 백화점 내 골프 매장을 찾는 방법과 Super Sports, Sports World 내에 골프코너에서 구입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 최대의 골프 매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는 저희 회사 근처인 실롬 살라댕 지상철 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Taniya Plaza가 있습니다.
장갑
|
손에 꼭 맞는 양피 장갑 또한 필수용품이며, 들고 오시거나 이곳에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만약 태국에서 구입하셔서 라운딩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골프장 보다는 백화점이나 골프매장에 종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할인도 되므로 미리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용 양손 장갑도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Wilson, Footjoy 등이 350~450바트 내외, Titleist 종류가 500바트 정도 입니다. (할인 가격) |
보스톤 백 또는 옷가방
운동 후 땀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올수 없으므로 여분의 갈아입을 내의, 양말 등을 넣을 간단한 옷가방이 필요합니다.
보스톤 백은 밑에 골프화를 따로 넣는 공간이 있으나, 간단한 옷가방도 괜찮습니다.
양말은 골프 전용 양말까지 나와 있으나, 꼭 그렇게 고급이 아니더라도 조금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ee
숏홀용 짧은 티와 긴 티를 서너개 정도 준비합니다. 나무티는 보통 한번 사용후 부러지는 소모품이므로 많이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에서는 거의 플라스틱 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캐디들이 기본적인 모양의 티(긴티과 짧은 티)는 가지고 있기에 따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자신만의 독특한 티를 사용하신다면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양산 용 우산
태국은 햇볕이 매우 따가우므로 양산용 우산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태국은 열대성 폭우(스콜)가 자주 내리는 편이므로 비가 내릴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골프장에서도 렌탈 가능하며, 가격은 약 100바트 전후 입니다.
기타
- 모자: 창이 넓은 것이 좋겠죠? 햇볕이 강하므로 필수품입니다.
- 썬크림: SF 50 이상이 효과적입니다.
- 수건
- 일회용 밴드 : 갑자기 이틀 이상 라운딩을 하시다 보면 손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를 대비하여 밴드 몇 개 정도는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잔디 보수기: 그린위에서의 그린 보수는 직접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태국에서는 캐디가 해 드립니다. ^^
- 간이 의자: 가끔 주말에 인기 좋은 골프장이라면 상당히 라운딩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으며, 의자가 있다면 조금더 편안하겠죠? 우산 위에 걸터 앉는 분이 많이 계시지만, 이 경우 우산이 파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골프장에서 렌탈 가능합니다.
- 마커 : 캐디가 준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