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서남아시아선교대회(스리랑카, 인도)가 은혜가운데 마치다.
제12차 서남아시아선교대회(대회장 율빛교회 한혜성목사)가 2014년 3월 3일(월)부터 15(토) 까지 스리랑카와 인도에서 열였다. 행사진행을 맡은 한혜성목사는 “지난해 율빛교회를 통해서 선교지에 건축된 27개의 교회당헌당과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스리랑카 싱할리DMC교단과 스리랑카 타밀DMC교단, 남인도DMC교단 각총회와 68명의 현지인목사안수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많은 동역자들과 협력자들과 후원자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가서 모든족속으로 제자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2년 10월 100주년을 맞이한 율빛교회( 담임목사 한혜성목사)는 지난해 100번째 해외교회인 오사카율빛교회(담임 서정선교사) 를 설립하고, 지난달 필리핀 수빅지역에 2개교회(101번쩨교회와 120번째 교회)를 건축헌당한 후여서 그 열정은 남다르다 하겠다.
그동안 율빛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28:18-20)는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삼는 교회"(Disciple Making Church)로 브랜드화한 사도행전적인 교회, 글로벌교회로 성장하였다.
율빛교회가 지난 20년간 스리랑카선교를 진행하면서 스리랑카 노튼 브릿지에 위치한 SAIT신학교를 집중육성하였으며, 배출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 개혁주의 교단인 DMC총회를 창립하였다. 현지 정부에 종교법인으로 등록한 DMC총회는 현재 교단산하 87개 교회당을 헌당하였으며 168명의 목사를 장립하여 375개교회 약 3만 5천여명의 성도로 부흥성장하였다.
선교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율빛교회 한혜성목사는 “올해에는 인도 타밀나두지역을 포함한 벵갈로 근교에 10개의 교회를 봉헌하고 대구 협성재단 이사장 신철원장로님 가정이 후원하는 MJ미션스쿨이 마무리공사에 접어들어가게 되어 더욱 더 기쁠뿐만이니라 벵갈로인근의 인도현지 200여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찾아와 DMC에 가입하여 같은 비전으로 힘을 다하겠다는 고무적인 일도 있었다”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으면 이런일이 일어날 수없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작년 10월에 조직된 북인도DMC가 나가프로를 중심으로 북인도권을 네트워키하며 마을 마다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역사가 전개되고 있다” 며 사전에 작업하시는 성령님의 생생한 역사하심을 보게 되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선교지에 헌당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귀한사역에 헌신한 오대양육대주선교회(총재 신대종장로), 대구협성재단(이사장 신철원장로), 대구동산병원 조이풀핸드 선교팀 과 염광제일교회(이재명목사), 소망교회(임완식목사), 파동창대교회(곽양구목사), 동원교회(김창락목사), 옥포본리교회(김영종목사), 성주중앙교회(홍성현목사), 의성안계교회(이정화목사), 대구삼승교회(김하연목사), 경동교회(김홍식목사), 경청노회남전도회(회장 오병오장로), 서남아시아선교회 최청교목사, 김순자권사, 이맹순전도사, 전도순집사와 대산교회 윤두열장로가정, 마산 반석기업 윤상오장로가정과 율빛교회 김은경전도사가정과 함께 수 많은 후원자들의 물질과 기도로 힘을 얻게되었고 동역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대회장 한혜성목사는 “선교의 최종목표는 자립적인 현지교회설립이라며, 자립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로서의 현지교회당건축사역이 진행되어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