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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2월3일(일요일)
1.제목-걸리버여행기
2.지은이-조나단스위프트
3.줄거리-
릴리파트(소인국)
레뮤엘 걸리버는 케임브리지에서 의학과 항해술 및 수학 등을 공부한 뒤 배의 전속 의사가 되어 항해에 나섰다.
그러나, 난파한 걸리버는 키가 6인치 정도인 소인이 사는 릴리파트 나라에 표류하여 도착하게 된다.
그 나라 또한 치열한 당파 싸움이 있었고, 이웃 나라 블레프스큐와 적대 관계에 있었다.
그는 국왕으로부터 의식의 공급을 받고, 잠시동안 왕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왕비의 궁전에 화재가 있었을 때 오줌을 누어 불을 끈 사실과,
이웃 나라와의 전쟁에 적극적인 참가를 거부했기 때문에 속이 검은 정치가들의 책동으로 반역죄의 재판을 받아야 하게 되었다.
그는 이웃나라로 탈출하여, 거기서 영국으로 귀국하였다.
브로브딘나그(거인국)
다시금 항해에 나선 걸리버는 이번에는 거인의 나라에 표류하여 도착하게 된다.
그 나라에서 어느 농부에게 습득되어, 그의 딸 그람다르크리치의 애완 동물이 된다.
걸리버를 구경거리로 내놓아 농부는 수입을 올리지만, 이윽고 그 소식이 국왕에게 전해져
걸리버는 농부의 딸과 함께 왕궁으로 가게 된다.
국왕을 향해 영국의 정치와 경제 및 기타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는데,
당시의 영국대한게 드러나게 된다. 그런 어느 날 큰 새가 걸리버를 넣어 둔 새장을 물고 하늘로 날아가는데,
그 새는 바다 위에서 새장을 떨어뜨렸다. 때마침 거기를 지나가는 배가 있어 귀국할 수 있었다.
바류타(날아가는 섬) 및 바르니바비 나라
바르니바비 왕국의 상공을 비행하는 섬인 라뷰타 섬에서 걸리버는 이상한 성향의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
그들은 기하학과 음악에 열중하고 사색에 잠겨 있으며, 하인이 몽둥이로 쳐서 자극을 주지 않으면 사색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그 섬의 수도 라가드의 아카데미에서는 오이에서 햇빛을 뽑아내는 연구를 비롯하여
거의 실행이 불가능한 연구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과거 인물의 망령을 불러낼 수 있는
추장이 사는 그라브다 브드립, 불사의 인간이 사는 라그나그 섬 등을 방문한 뒤 제3의 항해는 끝난다.
푸임무(마인국)
이 나라의 주민은 언어와 이성을 지닌 말 푸임무로서, 사람의 형상을 한 야후를 가축으로 사육하고 있다.
처음으로 만난 말을 주인으로 하여 걸리버는 그 비호 밑에서 살게 되었다.
허위와 속임이 없는 푸임무의 세계에 마음이 끌려 걸리버는 영주하기를 바라지만,
주인의 친구가 반대하여 할 수 없이 귀국의 길에 오르게 된다.
인간 세계에 돌아온 걸리버는 여전한 부패에 심한 혐오감을 느끼며, 푸임무의 세계를 그리워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4.느낀점-걸리버가 배를타고 이상한나라들을 여행하는것을 그리며지은 여행기로 소인국과 거인국나라 그리고마인국나라에서의
이상한모험을 하게됨으로써 여행을더 좋아하게되고 소인국에서는 자신이 제일커서이곳저곳을 휘두르고다녔지만
거인국을가게되면서 조그만해짐에따라 다른거인들의 장난감으로 이용되었다.
옛날에 어릴떄 이책을 만화로 몇번읽고 했었는데 글로된글을 읽어보니까 느낌이남달랐다.
예전이나지금이나 재미있었다.
2006년11월26일(일요일)
1.제목-햄릿
2.지은이-윌리엄 셰익스피어
3.줄거리-12세기경 덴마크 왕국에서 왕이 갑자기 죽고, 왕의 동생인 클로디어스가 왕이 됩니다. 햄릿의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클로디어스와 결혼합니니다.
어느 날 죽은 햄릿의 아버지가 유령이 되어서 나타나는걸 호레이쇼와 친구들이 발견합니다.
호레이쇼는 햄릿에게 알려주고. 햄릿은 말은듣고 유령과 만납니다..
유령은 햄릿을 데리고 가서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되었다고 말하고 복수를 명령합니다.
햄릿은 클로디어스가 의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미친것 처럼 행동하고 연인인 오필리에와의 사랑도 포기하게 됩니다.
햄릿은 유령이 거짓말을 했을수도 잇기때문에 독살이 사실인지를 알아보기위해 클로디어스에게 살해 당시의 내용을 담은 연극을 보여주게 됩니다.
클로디어스는 심기가 불편한지 자리를 뜨게되고,햄릿은 클로디어스가 죽였다는걸 확실히 알게됩니다.
그 후, 햄릿의 어머니가 햄릿을 만나 이야기를 하게되고, 그때 휘장뒤에 숨어있던 오필리아읭 아버지 폴로니어스를 클로디어스로 착각해 죽이게 됩니다.
햄릿은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영국으로 추방됩니다.
오필리아는 실연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자살하고, 이때 아버지인 폴로니어스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돌아온 레어티즈는 동생의 죽음으로 햄릿에대한 증오가 커집니다.
영국으로 쫓겨간 햄릿은 왕의 계락을 역이용하여 귀국한다.
위험을 느낀 왕은 레어티즈를 이용해 햄릿을 죽이려 합니다.
레어티즈와 햄릿이 검술 시합을 하도록 마련한 왕은 독을 바른 칼과 독약이 든 술을 준비합니다.
레어티즈와 검술 시합을 한 햄릿은 레어티즈의 독을 바른 칼에 치명상을 입지만 클로디어스를 찔러 아버지의 복수를 합니다. 거트루드(햄릿엄마)는 클로디어스가 햄릿에게 주려고 준비했던 독주를 마시고 죽고, 햄릿도 친구에게 세상에 진실을 알릴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4.느낀점-이 햄릿이라는책은 세계희곡문학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하며,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와 함꼐 쎼익스피어의 4대비극중의하나이다.
여기서는 인간의 탐욕과 사악함이 빚어내는 강등과 그 엄청난 비극성을주제로
나타내어진다. 등장인물들에 대한 성격창조가 탁월하고 너무재미있었다.
2006년11얼19일(일)
1.제목-검은고양이
2.지은이-에드거 앨런 포우
3.줄거리-동물을 좋아하는 부인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부인이 애꾸눈 검은 고양이를 데리고 왔는데
남편은 처음에는 귀여워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그 고양이에게 거리감을 느낀다..
어느날 그 부부가 싸움을 하는 도중 남편이 부인을 죽이게 되서 시체를 지하의 창고
벽에 넣고 그 위에 시멘트로 발라 시체를 유기시킨다음 실종신고를 한다.
그 날 이후 고양이도 보이지 않는다.
얼마 후 형사들이 부인의 일로 집에 왔다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따라가보니
창고의 벽에서 들려서 벽을 허물었더니 섞은 부인의 시체 위에 고양이가 울고 있었다..라던가?
아님 집이 불타서 무너졌는데 한 쪽벽만 남아있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보았더니 고양이 모습의 그림자가 있었다
4.느낀점-이책은 내용이 다른소설과는 약간 색다른느낌이 든다.그시대에 그러한 공포소설을 내놓았다는것도
약간신기하기도하다.그리고이야기의느낌이살아있어 분위기도사는것같아 책을읽는동안 오싹한느낌이들었다.
2006년11월12일(일)
1.제목-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2.지은이-로렌 와이스버거
3.읽은쪽-조금
4.줄거리-지방에서 살던 어느 촌스런 여자가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에 온다. 기자가 꿈인 그녀는 어찌어찌하여 어느 잡지사에 입사하게 된다. 촌뜨기 같은 그녀는 그야말로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맡겨주는 일이라고는 꿈과는 다른 허드랫 조사일 뿐이며 멋진 남자상사는 그녀에게는 관심도 없고, 그녀는 자신과 비교되는 능력있는 다른 여기자에게 부러움반 질투반으로 힘들게 회사일을 하게 된다.뉴욕에서 만난 친구들 도움으로 멋진 여자로 결국에는 변신하게 되자 눈길 한번 없던 남자 상사는 그녀를 유혹하며 성공적인 기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갑자기 회사 내에서 그녀에 대한 태도도 360도 바뀌개되는게용이다.
4.느낀점-명품옷을 입으면 사람이 달라지는건 아닌데 명품옷을 입고도 사랑을 지킬수가 있고, 하고싶은걸 할 수도 있고 마음이 변하지 않을수 있는데 이책은 마치 주인공이 정말 명품을 거치고 변하기라도 한듯이 몰아가는듯 했다.
2006년11월5일(일)
1.제목-찰리와초콜릿공장
2.지은이-로알드 달
3.줄거리-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 바로 옆, 다 쓰러져 갈듯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역시 초콜릿 공장에 가고 싶은 건 마찬가지.
찰리는 매일 밤 잠들기 전 공장 안이 어떻게 생겼을 지를 상상하며 잠이 들곤 했다.
하지만 찰리는 1년에 단 한번, 자신의 생일에 딱 한 개의 웡카 초콜릿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될 확률은 거의 희박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행운의 당첨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당첨자는 독일의 먹보 소년 아우구스투스.
언제나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이다.
두 번째 행운은 뭐든지 원하는 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 버루카에게,
세 번째는 껌 씹기 대회 챔피언인 바이올렛에게 돌아간다. 네 번째 주인공인 마이크는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세상에 과시하기 위해 도전에 응해 목적을 달성한 집념의 소유자다.
그리고 마지막!! 눈 쌓인 거리에서 우연히 돈을 주워 웡카 초콜릿을 산 찰리가 다섯 번째 황금 티켓을 발견한 주인공이 되었다
주인공이되서 찰리는다섯명의다른아이들과 윙카공장을 가서견학을 한다
그러면서 찰리를뺀나머지는 모두 견학이끝나는 동안 남아잇지못하고
마지막으로 찰리가 주인공이되서 웡카는 초콜릿공장을 주게된다.그리고 찰리가족들과 잘 살게된다
4.느낀점-이소설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대충 이렇다.
애들 하자는 데로 다 해주면 애를 망친다.그리고 성공보다 중요한것은 가족이다라는것,
가족의소중함을 가르쳐주는소설이였던것같다.
10월29일(일)
1.제목-로미오와줄리엣
2.지은이-윌리엄셰익스피어
3.줄거리-옛날 이탈리아의 베로나 라는 곳 에 몬타규와 캐퓰렛 이라는 두 집안이 있었다. 이 두 집안은 오래 전에 크게 싸운적이 있는데 서로 화해를 하지 않아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캐퓰렛 경이 성대한 가면 무도회를 열었다
그 무도회에 로미오는 꼭 참석하고 싶어했다. 왜냐하면 로미오가 사랑하는 노잘린이 파티에 초대 되었기 때문이다.
무도회장을 둘러보던 로미오는 우아하게 춤 을 추고있는 한 아가씨를 발견했다.
그 아가씨를 본 순간 지금까지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로잘린 은 잊어버리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가씨 에게 넋을 빼앗겨 버렸다.
그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다가가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그때 마침 하인이 나타나 아가씨를 데려갔다.
그때서야 자신이 첫 눈에 반한 아가씨가 캐퓰렛 경의 딸인 줄리엣 이라는걸 알았다
잠시후 줄리엣은 유모에게 아까 그 신사분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모가 이름은 로미오이고 몬타규 집안의 사람이라고 말해주었다.
그 날 밤, 줄리엣은 창문에 로미오는 정원에서 사랑을 속삭 였다.
다음 날 로미오와 줄리엣은 로렌스 수사의 주례로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식을 한후 로미오는 길을 가다 캐퓰렛 집안 사람을 만나서 싸우다가 사람을 죽여서 마을에서 추방을 당한다.
그 날 밤 로미오는 캐퓰렛 정원의 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줄리엣과 하룻밤을 보냈다
이 사실을 안 줄리엣은 로렌스 수사를 찾아가 의논을 하게 되고 어떤약을 받게 됫는데 아버지께 결혼을 한다고 말을 하고 결혼식 전에 이 약을 먹으면 죽은 사람처럼 보일 것이고 줄리엣은 납골당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엣은 집으로 가서 아버지께 파리스 경과 결혼을 하겠다고 했다.
다음 날 아침 결혼 준비를 도우러 유모가 갔는데 줄리엣의 얼굴빛이 창백했고 체온을 잃어 차겝게 식어갔다. 캐퓰렛 집안 사람들은 줄리엣이 죽은줄 알고 준비한 결혼식과는 반대로 장례식이 칠어지고 말았다.
줄리엣이 눈 뜰 시간은 가까워 지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로미오는 독약을 마시고 숨을 거두었다.
로렌스 수사에게 그 동안 일어났던 모든 이야기를 들은 양쪽 집안 부모들은 쓸데없는 싸움으로 희생된 자식들을 다시 한번 혼례를 시켜주고 두 집안은 사이좋게 지낼 것을 맹세 했다.
4.느낀점-사랑하는사람이 원수사이여서더욱안타까웠다.나중에는 로미오가죽어있는걸보고 줄리엣도 함께죽어 양쪽집안 부모들이 화해를했긴한데 양쪽집간의 사소한 쓸떼없는싸움이 자식들을 죽여야할만큼 그렇게 원수지간으로지내야했을까
10월22일(일)
1.제목-햄릿
2.지은이-윌리엄 셰익스피어
3.줄거리-12세기경 덴마크 왕국에서 왕이 갑자기 죽고, 왕의 동생인 클로디어스가 왕이 됩니다. 햄릿의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클로디어스와 결혼합니니다.
어느 날 죽은 햄릿의 아버지가 유령이 되어서 나타나는걸 호레이쇼와 친구들이 발견합니다.
호레이쇼는 햄릿에게 알려주고. 햄릿은 말은듣고 유령과 만납니다..
유령은 햄릿을 데리고 가서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되었다고 말하고 복수를 명령합니다.
햄릿은 클로디어스가 의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미친것 처럼 행동하고 연인인 오필리에와의 사랑도 포기하게 됩니다.
햄릿은 유령이 거짓말을 했을수도 잇기때문에 독살이 사실인지를 알아보기위해 클로디어스에게 살해 당시의 내용을 담은 연극을 보여주게 됩니다.
클로디어스는 심기가 불편한지 자리를 뜨게되고,햄릿은 클로디어스가 죽였다는걸 확실히 알게됩니다.
그 후, 햄릿의 어머니가 햄릿을 만나 이야기를 하게되고, 그때 휘장뒤에 숨어있던 오필리아읭 아버지 폴로니어스를 클로디어스로 착각해 죽이게 됩니다.
햄릿은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영국으로 추방됩니다.
오필리아는 실연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자살하고, 이때 아버지인 폴로니어스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돌아온 레어티즈는 동생의 죽음으로 햄릿에대한 증오가 커집니다.
영국으로 쫓겨간 햄릿은 왕의 계락을 역이용하여 귀국한다.
위험을 느낀 왕은 레어티즈를 이용해 햄릿을 죽이려 합니다.
레어티즈와 햄릿이 검술 시합을 하도록 마련한 왕은 독을 바른 칼과 독약이 든 술을 준비합니다.
레어티즈와 검술 시합을 한 햄릿은 레어티즈의 독을 바른 칼에 치명상을 입지만 클로디어스를 찔러 아버지의 복수를 합니다. 거트루드(햄릿엄마)는 클로디어스가 햄릿에게 주려고 준비했던 독주를 마시고 죽고, 햄릿도 친구에게 세상에 진실을 알릴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4.느낀점-셰익스피어의 제 4대비극중의 하나로서로가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는데서 비극은 탄생하는것이고 결국 그 비극은 더큰 비극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10월1일일요일
(1)제목-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글쓴이-공지영
(3)줄거리- 사형수와 부유하지만 깊은 상처를 품고 행복하지 못한 여자와의
사랑이라는 극단적이면서 통속적인 얘기를 강동원, 이나영이라는 젊은 배우들을 기용해
어떻게 풀어나갈까 궁금했었는데, 역시 감독의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외국유학을 다녀와 미대교수로 일하는 20대 후반의 유정은 학교재단 이사장이라는 남부
럽지 않은 가정에 속해있지만 15살 이후 세 번째 자살을 기도하다 실패하고 병원에 입원
한다. 자신의 고모인 모니카 수녀(윤여정)의 손에 이끌려 교도소를 찾고 거기서 자신을
만나보고 싶어한다는 사형수 윤수(강동원)를 만난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고아로 밑바닥에서 살다가 얼떨결에 살인을 저지른 윤수는 세상에 대
한 분노를 가슴에서 떨쳐버리지 못하고 간혹 극단적인 폭력으로 터뜨려버리기도 하는 사
고뭉치이다. 사형수 윤수가 퍼붓는 폭언에 고모는 쩔쩔매고 따뜻한 온정을 싸늘하게 외
면하는 윤수의 모습에 코웃음을 치고 다시는 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한 호기심에 이끌려 한 번 두 번 윤수를 만나게 되고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
던 서로의 '진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사형수와 부유하지만 비뚤어진 여인이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설정은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다분히 통속적이다. 하지만 감독은 꼼꼼한 연출로 이런 통속의 경계를 넘나들며
균형을 잘 잡아간다. 또 두 주연배우 뿐 아니라 김지영, 강신일, 정영숙, 윤여정, 김부선
등 조연들까지도 연기력의 100% 이상을 뽑아낸다.
꽃미남 스타로 반짝 인기를 끌 것 같았던 강동원은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고 아
무렇게나 짧게 깎은 머리에 수의를 입고 나옵니다. 이나영도 반항적이고 삶의 의욕이 없
기 때문에 당연히 얼굴치장, 몸치장에 신경쓸 수 없는 설정으로 치장하면 그 어떤 배우들
보다 예쁜 두 남녀 배우들은 오롯이 연기력으로만 승부를 걸고 그 승부는 기대 이상의 성
과를 거둔다.
영화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무렵 희생자의 어머니(김지영)가 교도소로 찾아와 윤수
를 만나는 장면은 배우의 호연과 감독의 내공이 결합해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준다. (시
사회때 이 장면부터 묵직한 눈물이 터지기 시작해 막판에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흐느끼고
많은 남성들까지 눈물을 훔친다.
(4)느낀점-용서와 구원이라는 종교적 요소, 사형제도 폐지 논쟁이라는 사회적 요소에 대해 우려되는부분이 없지 않지만 감독은 이색적인 멜로라는 기본 뼈대를 충실하게, 담담하게 밀고 나간다. 서로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풀어나가고 과거 회상장면을 통해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폴라로이드 사진과 잡초같은 자그마한 디테일이 후반부에 다시 한번 새로운 의미
를 더해 감동을 증폭시킨다.
윤수의 변화가 학습에 의한 고정관념에 녹아들어 버리는 단점이 아쉽지만 이색적인 통속로라는 틀로 본다면 보편적 감정에 호소하는 능력이 만만치 않고 또 빼어난 솜씨를 부정할 수 없는 영화이다.
9월24일일요일
1.책명-마시멜로이야기
2.지은이-호아킴 데 포사다
3.줄거리-처음시작은 찰리가 햄버거를 먹는것으로 시작한다.
조나단은 찰리가 "마쉬멜로"를 먹고있다고 비유하면서 말하고
마쉬멜로우의 뜻을 알려줍니다. 조나단은 4살무렵에 한 연구에서 마쉬멜로를 15분동안 먹지않으면 마쉬멜로 1개를 더준다는 연구원의
말을 듣고 먹지않는다. 10여년뒤에 마쉬멜로우를 참고 먹지않은사람들은학업도 우수하고,대인관계가 원만하며,스트레스 조절능력이 뛰어나다고 연구에 밝혀졌다. 조나단이 그 이야기를 하면서부터 찰리는 점점 변해간다.
이책을읽고 많은교훈을 얻게된다.
첫째 눈 앞의 마쉬멜로를 즉시 먹어치우지 마라,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수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그 적당한 시기가 반드시온다 .
둘째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장을 맞이한다
셋째 1달러에서부터 시작해 30일 동안 매일 배로 늘려가면 5억 달러가 넘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라.
넷째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서 얻으려면, 그 사람이 나를 돕고자 하는 욕구를느끼게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감동을통해 설득 하는 것이다.
여섯째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성공에 이른다.
일곱번째 성공은 나의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성공은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4.느낀점-그저 우리가 단순하게 알고 있엇던 내용의 중요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천" 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머리로 알고 있어도
저 위에 있는 방법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할수없는것이다. 결국 성공에는 실천이가장 중요하고 성공은 이처럼 단순한 원리에의해서 만들어지므로 저의 삶을돌이키는 계기가 되엇고 항상 준비하는 자세와 절제할줄아는, 좀더 생각해보고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9월17일 (일요일)
수학여행
서울로 2박3일 동안 수학여행을 갔다.
처음에는 애버랜드를 들렸다. 오랜만에 와서 좋았다.
맨 먼저탄놀이기구는 허리케인이였다. 다른반애들도 타고있길래 재밌을것같아서
타봤다. 진짜재밋게타고나서 바이킹을타러갔다.
바이킹 뒤쪽에서 탈려고하니까 가람이가바이킹을무서워했다 .
진짜웃겼다. 그래도결국 뒤쪽에서 탔는데 타고나서는 먼..하나도안무섭다고 하는데
다음에또타자고하고 웃겨죽는줄알았다.
3시4시정도되고나서 사파리로갔다. 사파리한번갈려고 기다리는줄이 장난아니게
길었다. 한20분기다렸을거다. 차타고 동물들구경하는데 신기하고재밌었다.
저녁먹을시간이되서 식당에서 밥을먹고 저녁에도 놀이기구엄청많이 타고 놀이기구타는데만
정신이팔려서 기념품사는것도깜빡하고있었다.
애버랜드에서놀다가 9시50까지 선생님이 버스에 타라고했는데 진짜재밌게놀다가
9시반쯤돼서 버스갈려고하는데 길도해매고 그러다가 애들이랑흩어지고 그래도
나중에는 결국 버스타고 숙소로갔다. 양평에있는숙소로 한2시간정도 걸쳐서가
숙소에도착하고 씻고 티비보다가 애들이랑 진짜 재밌게 놀고 4시반까지 안자다가 그때
지쳐서 잠들고 .아침7시에일어나서 밥도먹고 그다음일정있어서 8시까지또 버스타라고그러고
피곤했다. 그뒤로 서울여러군데군데를돌아다니고 그렇게많이 배운건 없지만 서울에서 2박3일을 너무 재미있게보내서 즐거웠다.
9월10일(일요일)
1.제목-수난이대
2.지은이-하근찬
3.줄거리-박만도는 6.25에 참전한 진수가 돌아온다는 통지를 받고 마음이 들떠서 일찌감치 정거장으로 마중을 나가지만, 불안한 심정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진수가 병원에서 퇴원하는 길이라 하니 혹시 많이 다친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 때문이다.
만도는 정거장에서 아들을 기다리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일제 시대 때 강제 징용으로 남양의 어느 섬에서 비행장 닦는 일을 하던 중 굴을 파려고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다가 팔 하나를 잃었다.
정거장으로 가는 길에 만도는 진수에세 주려고 고등어 두 마리를 산다. 드디어 기차가 도착하고 다리 하나를 잃을 채 목발을 짚고 서 있는 진수를 보고 눈앞이 아찔해진다. 만도는 울분을 참으려 뒤도 안 돌아보고 가다 주막에 이르러 말없이 술을 마신다.
술 기운이 돈 만도는 주막에서 나와서야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그리고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세상을 살겠느냐는 진수의 하소연에 아들을 위로한다.
외나무다리에 이르자 만도는 진수를 업고 용케 몸을 가누며 조심조심 외나무다리를 건넌다. 눈앞에 우뚝 솟은 용머리재가 이 광경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4.느낀전- 이 이야기는 역사적 시련으로 인한 수난을 극복하려는 삶의 의지를 담고 있다.
두 번의 전쟁과 이대에 걸친 비극은 곧 전쟁의 역사가 우리 민족에게 남겨 준 처절한 아픔과 불행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방학숙제3)
8월17일 목요일
1.제목:토토의 눈물
2.지은이:구로야나기 테츠코
3.줄거리:토토의 눈물을 읽고 나 자신도 눈물을 흘릴만큼 많은 것을 깨달았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물, 먹고있는 음식, 다니는 학교, 이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값진것인지 말이다.
이책에는 아직도 굶주리고, 사막화와 더위에 그리고 내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그리고 아메리카까지 모든 어린이들을 다룬이야기다.. 특히 제일 슬펐던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은 쿠로야나기 테츠고 선생님이 난민캠프에 갔을 때 그곳에는 부모를 잃었다고 절망하거나 슬퍼하는 아이는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살한 아이도 한명도 없다고 한다. 정말 이상했다. 우리 나라는 조그만 일에도 사람이 수두룩하게 자살하는데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진심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 않는 우리 나라에게 감사했다. 그리고 또 한번 쿠로야나기 테츠코 선생님께 감사드렸다르완다에서는 100만명이 죽었대요. 어린이들은 그 현장에서 비명과 잔인함을 등지고 달아났어요.
아빠 엄마를 언니 오빠를 눈앞에서 잃은 아이들은 이유도 모른 채 어른들과 뒤섞여 도망쳤어요. 수백만 수천만 명이 난민이 되어 집에서 쫒겨났어요. 난민캠프에서는 콜레라가 번져 매일 수천 명씩 어른이고 어린이고 죽어갔지요.
실제로는 후투족과 투치족이 싸움을 벌였을 뿐이에요. 하지만 살아난 아이들은 모두 자기들에게 닥친 불행을 자기 탓이라고 여겼어요.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 전에 스스로를 원망했어요.
영양실조 때문에 뇌에 장애를 입은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애는 생각할 수도 말할 수도 걸을 수도 없어서 다만 땅 위를 기어다니기만 한답니다.
그 애가 사는 마을의 나이 많은 촌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구로야나기 씨, 이것만큼은 꼭 가슴에 새겨서 돌아가주셨으면 좋겠소.
어른은 죽을 때 괴롭다든지 아프다든지 이런저런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지만 아이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오. 아이들은 어른을 무조건 그냥 믿지. 그래서 바나나잎 그늘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거라요.“ 인도에 갔을 때 파상풍에 걸려서 죽어가는 남자애와 만났어요.
비록 일본어였지만 저(쿠로야나기 테츠코)는 그 애에게 이렇게 말을 걸었지요.
“의사 선생님이 잘 치료해주실 테니까 힘내야 되” 그 애는 말할 수는 없었지만 소리를 내더군요. 저는 곁에 있던 간호사에게 아이가 무어라고 하는지 물어보았어요.
그런데 그 간호사 말이 제 가슴을 울렸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대요”
제가 들었던 이이야기 가운데 아무리 다시 생각해도 도저히,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었어요. 그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속에 폭탄을 장치했든 일이에요. 여리분도 잘 아실 거예요. 아이들은 인형을 아주 좋아합니다.
보스니아에서 전투가 시작되자 폭탄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도망가려고 우왕좌왕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들이 지켜주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대요.
죽이고 죽는 전투가 잠잠하진 뒤에 우여곡절 끝에 모두들 집에 돌아가게 되었어요.
집에 돌아온 아이는 제일 먼저 자기 방으로 뛰어들어 갔고, 방에는 자기가 두고 간 그리운 인형이 그대로 앉아 있었어요. 아이는 인형에게 곧장 달려가 꼭 끌어안았고 그 때 인형 안에 장치해둔 폭탄이 터졌고 그 애는 죽었어요.
집을 비운 사이 적군이 그 집에 들어가 인형 속에 폭탄을 집어넣은 것이에요.
인형을 품에 안고 죽어가면서 그 애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래서 저는 진심으로 전쟁을 증오합니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4.느낀점:세계 어린이 100명 중 85명이 전쟁이나 굶주림?빈곤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 앞에 당혹스러워하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실 이러한 통계 수치들은 신문이나 TV 뉴스, 심지어 CF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솔직히 말해 대부분 무관심하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그래봤자 나는 무관한 남의 나라 사정일 뿐이니까. 또 굳이 알고 싶어하지도 않을 것이다. 알고 나면 괴로울 테니까.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불만스러웠던 내 상황이나 현실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느끼게 해주었다.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가족들에게, 어려운 상황에 부딪힐지라도....
(방학숙제2)
8월1일 화요일
1.제목:아홉살 인생
2.지은이:위기철
3.줄거리:나는 책을 읽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정말 감명깊은 책을 읽었고 나에게 독서의 흥미를 많이 주었다. 그것이 바로 아홉 살 인생인 것이다. 제목부터가 먼저 좀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아홉 살 인생... 아홉 살 밖에 되지 않은 여민이라는 아이가 겪은 일들을 담은 이 책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좀 비슷한 것 같다. 왜냐하면 한 마을에서 개성적인 마을주민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정말 여민이라는 아이는 아홉 살 답지않게 정말 어른스러운 것 같다. 하지만 아이의 특유한 순수함도 간직한 아이이다. 또 여민이의 친구인 기종이도 참 특이하다. 기종이는 상상력이 풍부해도 너무 풍부한 것 같다. 그럼 모습을 보면 너무 웃겨 눈물이 날 지경이다. 하지만 또 하는 행동들을 생각하면 얄미울 때가 여간 많지 않다. 기종이와의 만남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어울리는 친구이다. 나는 이 책의 인물중 여민이의 부모님들이 참 좋다. 왜냐하면 여민의 아버지는 예전에 깡패였지만 지금은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그 당당함이 너무 멋있는 것 갔다. 그리고 여민의 어머니는 고생하면서도 그 착한 심성이 너무 좋다. 한편 이 책의 인물 중 제일 싫었던 것은 여민이네 학교 선생님이었다. 책의 표현이 좀 안좋게 되었을진 몰라도 정말 나쁜 것 같다. 정말 때리는 기계처럼 위사람의 말만 듣는 기계처럼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못 마땅스럽다 그리고 여민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우림이는 얌채이다. 하지만 우림이도 자기 세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여민이와 우림이, 그래도 참 좋은 친구이다. 그 말고도 아홉 살 인생에 등장하는 인물은 토굴할매, 노란네모, 풍뎅이 영감, 골방철학자, 윤희 누나 등등 나오는데 모두다 개성이 넘치는 인물들이다. 아무리 가난하지만 모두 가난한지 모르고 열심히 사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잘먹고 잘 자고 잘 입고 있는 나보다 더 행복해 보이는 한편 씁쓸함을 느낀다. 책의 구절 중 나는 다음 구절이 제일 맘에 든다. ‘인생은 어느 한 측면만 지나치게 과장해, 그것이 인생의 전부이리라 착각할 필요는 없다. 기쁨 때문에, 슬픔 때문에, 낭만 때문에, 고통 때문에, 욕망 때문에, 좌절 때문에, 사랑 때문에, 증오 때문에....... 혼자만의 울타리를 쌓으려 드는 것은 더더울 어리석은 짓이다.’ 이 책을 잃고 나는 마음 한구석이 훈훈해 지는 것을 느꼈다.
4.느낀점:나는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이 참 많다.이 책에서 신비하게 여기는 9라는 숫자에 갔을때 여민이처럼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아야 새로운 십으로 시작하는 것이더욱 편하고 쉬울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볼때, 나는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에 조금 씁쓸하기도 하다. 벌써 신비한 수 9라는 나이를 거쳐왔지만 여태까지 내가 쌓아온 것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나는 지금 딱 절반에서 한계단위로 올라왔을 뿐 이다.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구,십...이라는 나이.숫자에 부딫혔을때 후회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더욱 더 값진 신비한 삶을 위해서 미래의 나의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서..
(방학숙제1)
7월26일 수요일
1.제목:나의라임오렌지나무
2.지은이:바스콘돔셀로스
3.줄거리:태어날 때부터 부유했던 제제는 5살에서 6살 때쯤 세상을 거의 알고 말썽을 많이 피우는 악한 소년소녀가장이였다. 하지만 우리가 보냈던 15~16살 때와는 전혀 다른 생활을 제제는 슬프지 만 울면서 비굴하게 지냈다.
어느 날 제제는 아버지의 승진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한 풀를 알게 되었다. 라임 오렌지 풀이였다. 작고 어린 풀이였기 때문에 처음에 제제는 싫어 했지만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져갔다. 가난 때문에 선물은커녕 밥이라도 잘 챙겨 먹을 때면 비굴했던 제제에게 어느 날 좋은 소식이 귀에 들어왔다. 똥을 한 트럭 가져다
가 나누어준다는 것이다.
제제는 그 소식에 꼴린 고추를 안고 겨우 갔지만 똥은 모두 떨 어지고 없었다. 불쌍한 제제... 나는 어린 마음에 얼마나 비굴했을까, 상처를 받았을까 걱 정을 했다. 하지만 제제는 자신도 기쁘지만 동생을 먼저 위로 해 주었다. 요즘 제제 나이에 그럴 수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아니, 있을 수 있을까? 난 이 부분을 읽고 동생을 위 하는 제제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제제는 선물 없는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냈다. 며칠 후, 제제는 거대한 포르투갈 사람 차 뒤에 매달려 타다가 매를 맞았다.
그후 제제는 그 아저 씨를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제제는 그 아저씨와 더 친해 졌다. 그 뒤 , 제제 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포로투갈사람과 이야기 하거나 있었던 이야기를 오렌지 나무에 게 자랑도 하면서...하지만 제제는 버림받은 아이 같았다.왜냐하면 제제에게 있어서 소중했 던 포루투갈 아저씨가 기차에 치여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 뒤 제제는 먹지도 않으면서 슬프게 지내다 결국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 동안 장난꾸러기였던 제제를 혼내고 꾸중했던 마을 사람들이 제제가 없어 심심하다며 병 문안을 온 것이다. 그 뒤에도 제제는 포로투갈 아저씨가 생각나서 나지 않았다. 하지만 오렌지 나무와 친구들이 와서 위
로를 해 주었다. 그 뒤 제제는 나았다. 하지만 제제는 장남을 치지 않았다. 성격이 바뀐 것 이다. 그렇게 성숙해진 제제는 무럭무럭 자라 시인이 되었다. 제제가 바라던 직업... 나비 넥 타이를 맨 직업이었다. 제제는 커서 아이들에게 사랑과 구슬을 나누어주었다. 포로투갈 아저 씨가 그랬던 것처럼...
4.느낀점:많은 친구들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라고 하면 ''그래 어렷을 때 읽다가 재미없어서 그냥 던져 둔 책이었지. 참 재미가 없었어." 하고 생각한다. 나또 한 그랬었다. 그렇게 어렷을 적 마음속 구석 저 건너편으로 미뤄두었던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위에서와 같은 동기로 미루어 두었던 생떽쥐 베리의 어린왕자를 읽게 되면서 였다. 어렷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이런 책들을 이제 이해하고 동감하며 때론 어렷을 적 추억에 잠기면서 그렇게 그렇게 읽었다.
나는 이 책을 단연코 물질적인 ''책속에서 건진 마음속의 보석''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린 주인공 소년 제제는 다섯살 밖에 안된 나이이지만 나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숙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고 세상과 대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 어린나이의 감정이 그에게는 묻어 난다. 풋풋하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동심에서 느낄수 있는 조숙함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제제는 자신의 눈으로 자기가 겪어야 했던 가난과 가난에서 부터 오는 가정에서의 무관심과 행복하지 못한 가정의 현실을 그의 눈으로 읽고 그의 마음으로 읽어주고 있었다. 그 속에서 만난 나이 많은 뽀르뚜가 아저씨는 그의 친구 였고 그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었다. 제제가 진정으로 세상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준 사람이었고 또 진정으로 우정이상의 가족의 사랑을 전해 준 사람이었다. 제제는 어느 듯 그를 아버지 처럼 대했고 그 이상으로 사랑했다. 그러던 중 맞게된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음은... 제제를 살아갈 희망과 용기마저 앗아가는 그런 고통이었다. 진실로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야 한는 어린 제제의 고통이 꾸밈없고 가슴시리도록 책을 통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지금은 어른이 되어버린 제제가 그의 어릴적 뽀르뚜가 아저씨를 회고하며 그의 모습을 밟아가며 그렇게 살고있었고 뽀르뚜가 아저씨는 제제의 마음속에 아직도 살아있었다.
나는 이책을 다 읽는 동안 참 많이 울었던 것 같다. 어린 제제의 모습. 그 어린 제제가 겪어야 하는 고통을 너무나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보석을 얻은 기분이다.
6월25일(일)
1.제목-오만과편견
2.지은이-제인 오스틴
3.줄거리- 하트포드셔의 작은 마을에 사는 베네트 가에는 다섯 자매가 있는데, 그 중 위의 두 명이 적령기를 맞고 있다. 온순하고 마음이 착하며 만사에 내성적인 맏딸 제인에 비해, 둘째 딸 엘리자베드는 인습에 사로잡히지 않고 재치가 넘치는 발랄한 아가씨였다.
제인은 근처에 이사온 늠름한 청년 빙리를 사랑하게 되지만, 신중하게 자기 애정을 숨기고 있다. 빙리의 친구 달시는 겉치레를 우습게 알기 때문에, 성격 연구가임을 내세우는 엘리자베드에 대해서조차 신분을 내세우는 '오만'한 남자라는 인상을 주지만, 결국 자유롭고 활달한 엘리자베드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달시는 베네트 부인과 아래로 세 명의 딸들이 어리석게 행동하기 때문에 그 이상 더 엘리자베드와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꺼려하였다. 빙리도 역시 제인을 사랑하고는 있었으나, 그녀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자신감을 상실하게 된다. 이리하여 결국 이들 두 청년은 그 땅에서 떠나간다. 달시는 그 뒤 신분의 격차가 있고, 저속한 중매인에 대한 혐오감도 있지만, 그 모든 장애를 뛰어넘어 엘리자베드에게 구혼한다. 그러나 그녀는 달시가 '오만'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구애를 거부 한다.
4.느낀점-누군가는 사랑을 어떤 운명적인 만남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은 그러한 운명적인 만남보다는 우리들이 사랑을 할 때 겪을 수 있는 안타까운 오해와 연인을 그릇된 시선으로 봄으로써 사랑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6월18일 (일)
1.제목- 아내
2.지은이- 토마스 하디
3.줄거리-그저 질투심 때문에 친구의 애인을 빼앗아 결혼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여인의 그러한 행동은 숙명처럼 그녀에게 '대가'를 요구하는 것 같다. 결혼 이후에 자식을 낳고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아가던 이 여인이 자신의 처지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찾을 수 있었을걸...
4.느낀점- 토마스 하디의 '시골 이야기꾼'다운 분위기와 함께 어두운 삶의 그늘을 짙게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친구의 여인을 빼앗아 결혼하고 자기가 원하던삶을 살던 여자. 자신이 원하는대로 삶을 살아가고싶다면 꼭이렇게 해야할까
6월11일(일)
1.제목-마지막잎새
2.지은이-오 헨리
3.줄거리-심한 폐렴에 걸려서 사경을 헤메는 뉴욕의 무명의 여류화가 존시 .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담쟁이덩굴 잎이 다 떨어질 때 자기의 생명도 끝 날 것 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고통과 삶에 대한 의지 없이 보내던 그녀를 위해 같은 집에 사는 한 노화가가 나뭇잎 하나를 벽에 그려 심한 비바람에도 견디어낸 진짜 나뭇잎처럼 보이게 한다. 비바람이 심하게 치던 어느날 존시는 나뭇잎과 함께 자신의 운명도 끝날 것이라 생각 하게된다.
4.느낀점- 마지막잎새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누구나 한 번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거기에맞서 실망않고 꿋꿋한삶을 살아가야겠다.
6월4일(일요일)
1.제목-크리스마스 선물
2.지은이-오헨리
3.줄거리-어느 가난한 부부가 있었는데, 크리스마스가 되었는데 서로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돈이 없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이 대대로 물려온 손목시계를 끈이 떨어져서 못쓰는 것을 알고서는 그녀가 아끼던 긴 머리카락을 몽땅 짤라서 남편의 손목시계 끈을 샀고, 남편은 치렁치렁한 아내의 예쁜 머리를 잘 잡아줄 예쁜 머리핀을 대대로 물려온 손목시계를 팔아서 사왔다.
서로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희생하는 부부의 이야기를쓴 소설이다.
4.느낀점-자기자신이 제일아끼던것을 희생하면서 까지 사랑하는사람을 챙겨주고 사랑하는
부부의 아름다운마음이 글로드러나 글을 읽는사람들에게 더욱도 훈훈한 감동을 주는것같다.
5월28일(일)
1.제목-큰바위얼굴
2.지은이-너새니얼 호손
3.줄거리-남북전쟁 직후, 어니스트란 소년은 어머니로부터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아이가 태어나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전설을 듣는다. 어니스트는 커서 그런 사람을 만나보았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자신도 어떻게 살아야 큰 바위 얼굴처럼 될까 생각하면서 진실하고 겸손하게 살아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돈 많은 부자, 싸움 잘하는 장군, 말을 잘하는 정치인, 글을 잘 쓰는 시인들을 만났으나 큰 바위 얼굴처럼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니스트의 설교를 듣던 시인이 어니스트가 바로 ‘큰 바위 얼굴’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할 말을 다 마친 어니스트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기보다 더 현명하고 나은 사람이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용모를 가지고 나타나기를 마음속으로 바란다.
4.느낀점-모든 인간의 가치는 돈이나 명예나 권력 등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자신을 깨달아 생활의 일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월23일(일)
1.책명-꽃들에게 희망을
2.지은이-트리나포올러스
3.줄거리-이 책에서는 나비 애벌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주인공은 우연히 탑을 만들어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는 나비 애벌레들을 발견하고 자신도 이내 그곳으로 올라가려는 충동을 받는다. 그것의 꼭대기에는 뭔가 굉장한 것이 있을거라는, 올라가는 애벌레들의 말 때문이다.
기둥의 꼭대기에 이르면 무엇인가 있을거라는 희망에 노랑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를 짓밟고 올라가지만 그정상에 올랐을땐 목적도 잊었고, 또 자아를 찾아줄 만한 특별한 무엇인가도 없었다.
나비가 되기까지 자신을 찾아 헤매는 애벌레의 모습으로,자아를 찾기위한 노력이 얼마나 어려운지,또 진정한 자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
4.느낀점-동물이 아닌 우리 인간들도 다른 별일 아닌일 하나만으로 싸우기도 한다.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어쩌면 그렇게라도 가지려는것이 인간의 욕심때문일것디가. 이책을 읽고 자기의 목표를 뚜렷하게 알고 살아가야하며,욕심을 너무 많이 부리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4월16일 (일)
1.책명-마지막수업
2.지은이-알퐁스도데
3.줄거리-그 날 아침 그는 무척이나 학교에 늦게 갔다. 그리고 그 날은 아멜 선생님께서 프랑스 문법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고했다. 학교에 가는 길에 면사무소 앞에 있는 작은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무슨 일일까 궁금도 했지만 학교 가던 길을 가는데 어느 할아버지께서 '얘야,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지각은 아닐 거다.'그러나 그는 숨을 헐떡이며 작은 마당으로 뛰어 들어 갔다. 그런데 지금쯤 같으면은 시끌벅적 해야 하는데 오늘은 왜지 조용했던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몰래 들어가다가 아멜 선생님께 들키고말았다. 하지만 아멜 선생님께서는 화를 내시기는커녕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했다. '프란츠, 어서 네 자리로 가거라. 하마터면은 너를 빼놓고 수업을 시작할 뻔했구나.!' 얼른 자기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런 후 아멜선생님의 옷차림이 오늘따라 특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옷은 특별한 일 빼고는 입지 않던 옷이었던것이다. 이러한 광경에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아멜 선생님께서 이미 교단 위로 올라가셨다. 나는 다른 때보다 엄숙한 분위기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더욱 놀란 일은 오젤 할아버지, 옛날 면장님, 우체부아저씨 그밖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슬픈 표정으로 앉아 계셨다. 아멜 선생님께서는 부드럽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여러분 이것이 제 마지막 수업입니다. 베를린으로부터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는 이제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명령이 들어왔습니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선생님께서 오실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입니다. 부디 열심히 들어 주십시오.'프란츠는 생각했다. `나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 이제 더 이상 프랑스어를 배울 수 없단 말인가! 나는 이제 겨우 글자를 쓸 정도인데........'
4.느낀점-프랑스에게 지배를받아 자기나라 말도 배울수 없게 되고 말도하지못하고 꼭예전의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지배를받던시절과 비슥한것같다. 자기가 태어난 조국의 말을쓰고,배워서,말하는것은 정말
고마운일이다. 앞으로는 우리말을더 아껴가며 사용해야겠다.
4월 9일 (일)
1.책명- 두노인
2.지은이-톨스토이
3.줄거리-두노인은 예핌과 예리세이라는 두노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예핌은부자 농부였고,예리세이는 돈은그다지많지 않았다. 예핌은 고지식하고 보드카드도 마시지 않았고.담배도피우지 않고.욕도한번도하지않는 매사에 야무지고 엄격한성격이며, 일흔의나이지만 등도굽어지지 않았다.예리세이는 성품이착하고 명랑하며,노래부르기를 좋아했고,얌전한 성미로 이웃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두노인은 성지순례를 떠나기로 했다. 두노인은 5주동안 계속걸었다.어느 소러시아로 접어들자 서로 다투어 두 노인을 자기들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그리고 자루속에 빵과 과자를 넣어주었다.
다시 길을걸어 마을로 접어들었다. 이번에는 훙년이든 마을이였다.중산층이였던 사람도 빈털털이가 되던가,동냥을하던가 해야했다. 날이새자 두 노인은 다시 길을떠났다. 한참을 걷다가 보니 큰 마을이 보였다.예리세이는 지치고 목이말라 물좀 구해 마시고갈테니 예핌더러 기다리지 말고 먼저떠나라고했다.
오랫동안손보지않은것같은 작은 집이 있었다. 문을열어보니 담장밑에 사나이가 드러누워잇었고.문을열어 방안을보니 할머니가 테이블에 머리를대고 걸터앉아 있었고,그곁에는 사내아이가 칭얼대고있었다.숨이 막힐듯 고약한 냄새가나고, 저쪽 마루바닥에서는 한여자가 쓰러져 소리만내고 악취가 코를 찔렀다. 할머니는 이집에서 성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물떠올사람이 없다고 한다.그래서 예리세이는 할머니가 일러준대로 물을떠와서 식구들에게 먹이고 빵도먹인다. 예리세이는 가게에가서 옥수수랑,소금,밀가루,버터등을사고 페치카에 불을지펴 스프와 보리죽을만들어 온식구에게 먹인다.그렇게 며칠을 도와주고 길을떠나려고하니 돈이없어, 그는다시 집으로 돌아오게된다.예핌은 예리세이가 자신을 지나쳐 간것이라고 생각하고 순례를계속한다. 그는 그곳에서 예리세이가 광채를 띠며 기도하는것을 보았다.돌아오던길에 예핌은 예리세이가 들렸던집에 들려 그들이 예리세이에게 도움받은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본부에대해 깨닫게되었다.
4.느낀점-그는 깨달았던것이다 . 이세상에서는 한사람 한사람이 죽는 날까지 자기의 의무를 사랑과 선행으로 다하지 않으면 안되며 그것이 하나님의 분부라는것을..우리의 삶의가치는 사랑과 선행을배풀때에 비로서 빛을본다. 에리세이라는 노인처럼 내모든것을 줄수는 없더라도 내모든것을 나누어 가면서 살아야겠다.
4월 2일 (일)
1. 책명-탈무드(지혜)
2. 지은이-마빈토케이어 지음
3. 쪽수-178~254
4. 줄거리-다윗왕은 평소에 거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을 짓는 더러운 벌레이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전쟁중에 적이 처들어오자 왕응 거미줄이 쳐져 있는 동굴안으로 몸을 피신했다.적군들이 동굴앞을 지날때 이곳을 거미줄이 있으니 사람이 살지 안겠다고 생각하여 그냥 돌아갔다. 또한번은 적이 쳐들어올때 다윗왕은 미치광이 흉내를 내었다. 그러자 적들은 이 미치광이가 왕일거라고는 생각지도 않고 지나쳐갔다.
5. 느낀점-이처럼 세상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것은 없다.그러므로 우리는 이세상에잇는 생물체들을 아끼고 보호하며 살아가야한다.
3월 26일 (일)
1.제목-탈무드(희망)
2.지은이-마빈토케이어
3.쪽수-102~123
4.줄거리- 어떤한 랍비가있었는데,그는 당나귀와 개,그리고 작은램프를 가지고 여행중이였다.
어떠한 오두막집이보여 하룻밤 머물려고 책을꺼내 읽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램프가 꺼지더니
그가 잠든사이 개가 물려죽어있고.사자가나타나 당나귀 마저 죽어버렸다.
두동물을 잃은 랍비는 쓸쓸히 걸어가는 도중 근처마을에 도달하자 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한참후에 지난밤 도적들이나타나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몰살시켰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만약 지난밤.불이꺼지지않았다면 도적에게 발견되었을지도 모르고 개가있었으면 소리를 지르고 당나귀도 소란을피웠을것이다. 그는 모든것을 잃었기 때문에 목숨을 부지할수 있었다고랍비 아키바가 말했다.
5.느낀점-정말로 모든것을 잃지 않았으면,하나라도 잃지 않았으면,그는 분명 도적을에게 붙잡혀 이세상사람이 아니었을것이다.사람은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희망을 잃어서는 절대 안된다.안좋은일을계기로 좋은일이 생길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한다.
3월 19일 일요일
(1)책명-탈무드
(2)옮김-이동민
(3)줄거리-탈무드란,히브리어로 가르치다라는 의미에 관련된 교훈이나 설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책안에 많은제목들로 쓰여져있다. 그중 거미와 모기와미치광이라는 책의제목에서 다윗왕은 평소에 거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 데나 거미줄을 치는 더러운 동물이고,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벌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전쟁에서 그는 적군에게 포위되어 빠져 나갈 길을 잃고 말았다. 궁여지책으로 그는 어떤 동굴 속으로 피신했다. 그런데 그 동굴 입구에는 마침 한 마리의 거미가 거미줄을 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를 추격해 온 적군의 병사는 일단 동굴 앞까지 이르렀지만, 입구에 거미줄이 쳐 있는 것을 보고는 동굴 안에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하고는 그냥 돌아가고 말았다. 또 언젠가 다윗 왕은 이런 전략을 세웠다. 즉 적군의 장군이 잠자고 있는 방으로 몰래 들어가 그의 칼을 훔쳐 온 다음 이튿날, "나는 당신의 칼을 가져왔을 정도이니. 마음만 먹었다면 당신을 죽이는 일쯤은 식은 죽 먹기였을 것이오." 라고 말을 전하여 그를 감화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그 기회가 좀 처럼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간신히 그의 침실로 잠입해 들어가 보니 칼이 장군의 발 밑에 들어 있어서 꺼낼 수가 없었다. 드디어 다윗 왕은 단념하고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였다. 모기 한 마리가 날아와 장군의 발에 앉았다. 장군은 무의식 중에 발을 움직였다. 순간 다윗 왕은 칼을 빼냈다.그리고 또 언젠가 다윗 왕이 적군에게 포위되어 위기일발에 처했을 때 그는 갑자기 미치광이 흉내를 냈다. 적군의 병사들은 설마 이 미치광이가 왕은 아니겠지 생각하고는 지나쳐 버렸다.
(4)느낀점-어떤 것이나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소홀히 해
서는 안 된다는것을 이책을읽고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3월12일 일요일
1.책-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2.지은이-톨스토이
3.읽은쪽-11~55
4.줄거리-구두수선공인 세몬이 아내와 자식을 데리고 농촌에 세들어 살고있었는데
그에게는 재산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오직 손님의 구두를 고쳐주는 대가로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있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것이 한두번이아니였다. 세몬은 자신의 아내와 가죽외투하나 가지고
번갈아서 입곤했다.가을이 되자 가난한세몬에게도 어느정도의 여유가 생겼다. 아내지갑안에는
3블루가 들어있엇고 또마을사람에게 예전에 꿔준 돈을 기억하고있었기때문이다.
세몬은 그소식을듣고 아내가 돈을빌려준 마을사람에게로 찾아갔는데 그집도 형편이 안된다며
3블루밖에 받을수가 없었다.5블루를가지고 외투를하나더사야만했었는데 돈이부족하니..
세몬은 주인에게 간절히부탁했다.이번한번만 외상을해달라고..그랬더니이제는 외상도지긋지긋하다면서 외상을받지안으려고했다.세몬은 몹시 기분이상해 그돈으로 술을마시고 집에돌아오는길이였다.
술을마셔서 몸의 체온이 어느정도 따뜻했다.길을가다가 어떤한남자가 벌거벗은채로 교회앞에서 웅크리고앉아있었다. 처음에는 그냥지나치려하다가 자기가잆고있던옷을벗어 그남자에게 주었다. 그리고는세몬이 그남자에게 춥다며 집에같이가자고했다.세몬이 궁금해서 그남자에대해서물어봤지만 그남자는 자신을 알리려고하지않았다. 그러다가 한5년이지나고 그남자가말하기를 자신은 하나님에게 천벌을받은거라며 이제서야 깨달았다며 갑자기 그주위에서 환한빛이떠돌더니 그남자등에서 날개가생겨나고그동안감사했다며 떠나는것이엿다. 그러나 세몬이 정신을차렸을때에는 집은 전과 다름없었고 집안에는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5.느낀점-이작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그벌로 인간이 사는 땅으로 추방당한 한남자미하일이라는 천사가 등장한다. 그천사는 구두 수선공의 집에 얹혀 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진리를 깨달아간다. 첫번때문제의 답은 사람속에 사랑이 들어있고 두번째. 사람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며 세번째로사람들은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세가지 깨달음을 얻은 미하일은 자신이 천사임을밝히고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하늘로 올라간다.
1.제목-마지막잎새
2.지은이-오 헨리
3.줄거리-심한 폐렴에 걸려서 사경을 헤메는 뉴욕의 무명의 여류화가 존시 .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담쟁이덩굴 잎이 다 떨어질 때 자기의 생명도 끝 날 것 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고통과 삶에 대한 의지 없이 보내던 그녀를 위해 같은 집에 사는 한 노화가가 나뭇잎 하나를 벽에 그려 심한 비바람에도 견디어낸 진짜 나뭇잎처럼 보이게 한다. 비바람이 심하게 치던 어느날 존시는 나뭇잎과 함께 자신의 운명도 끝날 것이라 생각 하게된다.
4.느낀점- 마지막잎새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누구나 한 번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거기에맞서 실망않고 꿋꿋한삶을 살아가야겠다.
첫댓글 번호만 써주면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