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타야 로컬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현지인들만 안다는 소문난 파타야맛집이다.
위치는 스타다이스가 있는 나끄아로드를 쭉 타고 가면 된다. 스타다이스를 지나 10분정도 더 달리면 된다.

태국 파타야 씨푸드 전문식당이다
나끌라 비치쪽에도 분점이 있다. 경치는 그쪽이 더 좋지만 음식맛은 여기가 더 좋다고 한다.
관광객은 없고 거의 중산층 이상 현지인만 찾는 로컬식당이다.

내부 모습

식사시간이 아니라 한산했다.

오징어와 야채가 짭짤한 소스와 잘 어울렸다. 맛있었다.

게살카레요리. 밥위에 크게 떠서 비벼 먹으면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한접시 추가시켜서 먹어다.

조금 어둡게 나왔다..-_-

모듬튀김. 메인은 새우다. 양식스타일로 튀겼다.


메인 생선요리.
보통은 비싸기 때문에 활어를 쓰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선 활어를 요리했다.
보통 활어는 관광객에겐 2-3천밧도 받는다고 한다.

생선은 큰 사이즈였다. 사진상으로 보니 작아보이지만 컸다.

부채새우 역시 살아있는걸 우리가 직접 골랐다.
보통 씨푸드식당에 가면 죽은상태에서 얼음에 얼려져있는것을 볼수 있다.
신선도가 틀리다.
또 한가지 보통 씨푸드는 그냥 튀겨서 나오는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선 스팀으로 쪄서 나온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고 한다.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다. 쫀득쫀득 살이 탱탱했다.

최고~!

원랜 요렇게 한마리.
먹는도중 더 시킬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이거면 충분하다고 그만 시켜도 된다고 말해준게 인상깊었다.
배터지게 먹고 조금 남기긴 했다.
1900밧정도 나왔고 팁까지해서 2100밧정도 나온듯..
첫댓글 음.....
꼭 가보고싶네요...
로컬식 식당으로 맛은 괜찮은데..
위생상태가 별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