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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석립 |
2015-01-02 11:33:44 |
2015년 새해에 20회 재경 동기회의 큰 일을 맡게되어 인사드립니다.
벌써 일생의 절반을 훌쩍 넘어선 우리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며, 더욱 필요한 것은 함께 정을 나누고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깊은 뿌리의 토양은 어린시절을
함께 한 중고교 동창들에게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기회는 역대회장단과 회원들의 정성어린 노력과 참여로
전체모임은 물론 각 동호회와 지역 동아리모임으로 즐겁고 활발한
모임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가슴속에 고향처럼 자리잡은 이 만남의 광장이,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고
더 깊은 정을 나누며,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동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저와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모든 동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내년은 고교졸업 50년으로 Home Comming Day가 예정된 뜻깊은
해입니다. 이 행사를 이끌어 갈 다음회 회장으로 중학시절 학생회장을
맡았던 서경석 GS Group 부회장을 선출해 주셨습니다.
둘이서 힘을 합하여 함께 준비하고 노력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이 더욱
의미있고 자랑스러운 동기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모두의 가정이 더욱 밝고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남중고 제20회 재경동기회장
최석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