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의 종점이었으나 2016년 9월에
삼척시까지 개통되었다. 철도는
영동선과
삼척선이 지나고
동해역,
묵호역,
추암역,
망상역,
망상해수욕장역,
삼화역이 있다. 국도는
7번 국도가 있으며
38번 국도,
42번 국도의 종점이다.
[14] 경강선의
서원주역~
강릉역 구간의 공사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영동선의 복선화 떡밥이 있다. 간간이 시 곳곳에서 "복선전철 지지" 현수막을 볼 수 있었는데, 마침내 2017년 7월 18일 국토부 인가를 받아
KTX 운행이 확정되었다.
경강선과
영동선을 잇는
강릉삼각선 공사를 위해 토지 강제수용 절차를 거쳤으며 추후
강릉삼각선 공사 및 시운전이 완료되는 2019년 하반기부터
동해역까지 KTX가 운행할 예정이였으나 미뤄져 2020년 3월에 개통했다.
KTX 운행시간은
청량리역~
동해역 구간 기준 약 2시간으로, 기존 고속버스보다 약 50분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묵호항에서
울릉도에 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거라면 이쪽이 직선거리로 짧기 때문에 당연히 포항 경유보다 빠르다.
울릉군이 강원도가 아닌 게 이상하게 보이는 순간. 단, 운행하지 않는 날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15]또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돗토리 현
사카이미나토로 각각 주1회 운항하는 여객선인 이스턴드림호가 운항되고 있다. 동해에서
사카이미나토까지는 14~15시간이 소요되며,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20시간 가량 소요된다. 하절기(3월~11월)와 동절기(12월~2월)의 운항 요일이 다르다. 하절기에는 사카이미나토행은 목요일 18시에 출발하여 금요일 9시에 도착하며, 블라디보스토크행은 일요일 15시에 출발하여 월요일 13시에 도착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시차 때문에
대한민국보다 1시간 빠르며,
러시아는
서머타임을 적용하므로
여름에는 2시간 빠르다. 사카이미나토에서 동해로 돌아오는 배는 토요일 19시에 출발하여 일요일 9시에 도착하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해로 돌아오는 배는 수요일 14시에 출발하여 목요일 9시에 도착한다. 동절기에는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배가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 15시에 출발하여 화요일 13시에 도착한다. 이 외의 운항 스케쥴은 하절기와 동일하다. 사카이미나토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카이미나토를 가는 것도 일단 가능은 하지만...... 동해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어마어마하고 돈도 많이 드는데다 비행기와는 달리 환승이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운임은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B 객실의 경우 동해와 사카이미나토 왕복이 18만원,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 왕복이 39만원이다. 학생의 경우 만 25세 미만의 학생은 학생증으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북한 금강산가는 여객선만 알고 있었으나, 이제는 계속된 홍보 덕분에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진 편이다.
[16]1960년에는 현재의 동해항 자리에 삼척비행장
[17]이 세워졌으나 정부의 북평항(현 동해항) 개발계획과
동해고속도로 준공으로 1974년에 폐쇄되어 사라졌다.
버스 터미널은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원래는 시외와 고속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시외버스터미널이 폐지되면서 합쳐졌다가 공영버스터미널이 2013년에 새로 개관하면서 다시 분리되었다. 그러다 2018년 12월 27일에 다시 합쳐졌는데, 공영버스터미널이
동해고속버스터미널의 기능을 넘겨받아 종합버스터미널로 통합되었다. 고속버스인
동부고속의 서울경부/동서울행 노선은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종합터미널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홈에도 동서울로 가는 버스가 30분 마다 있다. 삼척고속버스터미널 옆의
삼척종합버스정류장을 출발해 동해로 오는 것이라서 고속버스 홈에서 타나 시외버스 홈에서 타나 비슷하다. 동서울까지 시간은 밀리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3시간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