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수기 (청산지기 글 옮김)

[길손지기]

[그리스 여행 1일차]

10월3일(1일차)10월3일 ~15일 그리스 여행 이 드디어 시작되었다.오늘은 12박13일 첫째날 이다.다행히 태풍 미탁이 지나가고 가을 하늘이 청명하여 미세 먼지가 하나도 없는 맑은 날씨속 에서 출발하게 되었다.인천 공항 도착하기 전에 간단한 자기 소개 시간이 있었고 식당 에서 김치 찌개와 소주로    즐거운 여행을 위해 건배를 하고 소개와 더불어 석식을 하며  인천공항에 도착 하였다. 짐을 부치고 비행기표를 배분받아 00:50분에 이륙하여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13:30분에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 하였다.

[그리스 여행 2일차]

10월4일 (2일차)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하여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을 관광 하였는데 그시대에 내진 설계와 기둥의 과학적이고 착시 현상까지 고려 하였고 그 거대함과 화려함에 놀라울 따름이였다.파르테논의 북쪽에 있는 이오니아식 신전인 에릭테온 신전및 승리의 여신 아테네를 의미하는 니케 신전 과 아레스의 바위언덕 이란 뜻을 가진 아레오 바고스 에서 바라보는 아테네 시내풍경이 아름다웠고 신들의 나라 답게 신전들을 고히 간진한채 살아가고 있었다.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올림픽 경기장을 둘려보고 오랜만에 귀빈식당에서 한정식으로 석식후 호텔 체크인 하고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그리스 여행 3일차]

10월5일 (3일차) Fenix Hotel 에서 체크한후 Ferry 크루즈 여행이 시작 되었다.
선상에서 타이타닉의 남녀 주인공처럼 날개로 비상하면서 사진을 찍고 빵과 그리스 맥주로 건배를 하면서 또한 커피와 피자를 즐기면서 미코노스 섬에 도착하였다.미코노스 섬에서 미로 같은 골목의 호라(Chora)관광과 미코노스의 리틀 베니스 와 풍차 언덕에서 왕자와 공주처럼 사진 찰영을 하고 미코노스 야외 식당에서 와인과 해물요리를 즐기면서 미코노스 누드 해수욕장 파라다이스 비치를 거닐며 일몰과 석양이 물든 해변을 바라보니 천상의 세상에 와있는듯 황홀 하였다.

[그리스 여행 4일차]

10월7일 (5일차) 호텔 조식후 자유롭게 지중해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산토리니 해안가를 따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카마리 비치와 휴식을 취할수 있는페리사 비치및 쾌적한 해변 레드 비치를 관광하고 선사시대 유적지인 아크로 티리(Akrotiri)를 들렸는데 BC 1650년즉 3650년전에 내진설계를 한 3층건물과 돌로만든 냉장고 와 배수로와 상수로 및수세식 화장실까지 문명사회를 이루었다는 사실이 경이로왔다.관광후 버스로이동하여 해변을 바라보면서 해물요리 를 즐기니 왕과 왕비가 된듯한 착각에 빠져 들었다.

[그리스 여행 5일차]

10월8일(6일차)호텔 조식후 크레타 섬을 관광 하였다.인구 54만명의 포항보다 큰섬인 크레타 섬은 그리스 신화속의 제우스 신의 탄생지로 알려진 역사와 문화가 유럽 역사의 출발점 이며 고대 유적지이다.고고학박물관및 니코스 카잔차기스의 묘.베네치안 성벽등 시내관광을 하고 크레타 문명 최고의 유적으로 꼽히는 크노소스 궁전을 들려보았다.BC1900년1차.BC1700년 2차 궁전을 지었는데 지금으로 부터 거의 4천년전 에 화려한 궁전과 배수로및 상수로와 내진설계를 한 5층건물및 수세식 좌변기와 냉장고까지 문명 사회를 이루었고 투우 경기와 각종경기를 개최하고 각국 사절단 을 왕이 접견했다는 사실에 찬사가 절로 나왔다.관광이 끝나고 석식후 침대칸이 있는 9층짜리 크루즈Ferry를 타고 아테네 피레우스로 향하였고 우리들은 침대칸 에서 행복한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그리스 여행 6일차]

10월8일(6일차)호텔 조식후 크레타 섬을 관광 하였다.인구 54만명의 포항보다 큰섬인 크레타 섬은 그리스 신화속의 제우스 신의 탄생지로 알려진 역사와 문화가 유럽 역사의 출발점 이며 고대 유적지이다.고고학박물관및 니코스 카잔차기스의 묘.베네치안 성벽등 시내관광을 하고 크레타 문명 최고의 유적으로 꼽히는 크노소스 궁전을 들려보았다.BC1900년1차.BC1700년 2차 궁전을 지었는데 지금으로 부터 거의 4천년전 에 화려한 궁전과 배수로및 상수로와 내진설계를 한 5층건물및 수세식 좌변기와 냉장고까지 문명 사회를 이루었고 투우 경기와 각종경기를 개최하고 각국 사절단 을 왕이 접견했다는 사실에 찬사가 절로 나왔다.관광이 끝나고 석식후 침대칸이 있는 9층짜리 크루즈Ferry를 타고 아테네 피레우스로 향하였고 우리들은 침대칸 에서 행복한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그리스 여행 7일차]

10월9일(7일차)아침 7시에 침대 크루즈에 하선하여 귀빈식당에서 육계장으로 조식후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주요 도시 였던 고린도에 도착하였다.이오니아해와 에게해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고린도 운하를 개발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하였다.고린도의 고대 로마시대 유적지인 아폴론 신전과 고린도 박물관및 사도 바울이 재판을 받았던 광장인 바마와 로마시대 시민생활의 중심인 아고라 극장터를 관광 하였다.관광후 돌아오는 길에 현대 자동차를 보았는데 한국의 자동차가 그리스를 누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겨 뿌듯하였다.

[그리스 여행 8일차]

10월10일(8일차)호텔 조식후 밖에서 보면 중절모 같은 섬이지만 요새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마을이 있는 모넴바시아는 작은상점,레스토랑 등이 즐비해서 영화속의 마을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리스 유일한 수중 석회암 동굴이 있는 디로스로 이동하여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3대 통로 중 하나로 믿었던 디로스 동굴 보트 투어가 있었는데 미로같은 동굴이 굉장히 길었고 석회암과 종유석이 많아서 인상이 길게 남아 있었다.

[그리스 여행 9일차]

10월11일(9일차) 올림픽의 시초지이며 성화  채화의 도시 올림피아 유적지를 관광 하였다.BC776년 지금으로 부터 2700년전의 올림피아 성전이며 올림픽의 발상지인 올림픽 경기장에 들려서 달리기를 해보고 시상대 에서 만세를 불려보니 고대 올림픽 경기장에 온것이 새삼 느껴 졌다.그리스 신화로 잘알려진 제우스 신전과 신들의 여왕 헤라 신전을 들려보고 박물관에서 고대 유적들을 관람 하였다.버스로 이동하여 바닷가에서 생선요리 와 화이트 와인으로 건배를 하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다.

[그리스 여행 10일차]

10월12일(10일차)깔리~메라(안녕하세요)그리스 인사를 배워서 아침에 일어나자주 써먹었다.오늘은 해발950M 의 한국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한 아라호바 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고 아라호바  산골의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속에서 저절로 힐링 되었다. 아라호바(Arachova)스키 마을의 호텔에서 자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산뜻 하였다.실은 어제 저녁에 술을 진하게 해서 늦잠을 자고 나와서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남미나 가이드 의 그리스 신화에 귀가 쫑긋 하였다.오늘은 지구의 배꼽이라는 고대 그리스인 들의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 델포이 신전 유적지 들을 관광하였다.BC6세기 까지 아폴로의 신탁장소로 사용되었던 아폴로 신전과 대극장및 스타디옴과 옴파로스를 관람하고 숲속의 식당에서 레드와인과 소고기 요리를 즐기니 그리스의 신들이 부럽지 않았다.

[그리스 여행 11일차]

10월13일(11일차)깔리~메라(안녕하세요)그리스 인사와 함께 시작되는 하루가 즐겁다.오늘은 기암 절벽위에 세워진 메테오라 수도원을 방문 하였는데 지각 변동에 의해서 융기현상 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고 풍화 작용으로 깍아진 천연의 요새이며 성지 이었다.14세기 즉1340년 만들어 졌으며 해발615M 에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 에는 물고기뼈와 구석기 유물이 발견되었다.OO7 영화에 제임스 본드가 페어 글라이딩을 타고 촬영한 장소 이기도 하였다.저녁에 그리스에 있는 유일한 한식당 인 귀빈식당 에서 불고기와 쌍추쌈 으로 건배를 하니 하루의 피곤을 모두 날려 버렸다.

[그리스 여행 12일차]

10월14일(12일차)그리스 여행 첫숙소 인 Fenix Hotel 에 다시 하룻밤을 보내고 아테네 시내관광을 시작하였다.아테네 국회 의사당 에서 근위병 교대 장면을 연출하는 것을 보았고 에게해 를 따라서 해변 드라이브를 시작 하였다.수니온에 들려서 포세이돈 신전앞 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그리스 여행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포세이돈 신전을 바라보면서 여행의 클라이 막스를 즐겼다.

[그리스 여행 13일차]

10월15일(13일차) 그리스 여행 10월3일~15일(12박13일 )일정을 모두 끝내고 14시50분 아테네 공항 출발하여 20시 30분 아부다비 도착후 연결편 탑승하여 드디어 인천공항 으로 귀국하였다. 인천공항 인근 보문항 식당에서 출국때 먹었던 김치찌개와 소주로 여독을 풀고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귀가 하였다.

-청산지기 정명철님의 그리스여행수기 입니다 -

[길손지기]

그리스 일주여행을 세우고 ETIHAD 항공을 이용하여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
그리스 여행의 시작인 아테네 관광을 시작으로 미코노스 - 산토리니 - 크레타 - 아테네 - 고린도 - 모넴바시아 - 올림피아 -
델포이 델피 - 메테오라 수도원 - 아테네 수니온곶 을 여행하면서 매매일 여행의 수기를 기록하여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행수기가 13분량으로 너무 많아 1면으로 옮겨 적었는점 양지 바라며 이번 그리스 여행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