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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패밀리!^^* (소향 & 포스 공식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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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O S & SOHYANG *………ː{포스기사방} 스크랩 가수 소향의 서재는 `안식처`이다
냐하하 추천 0 조회 304 12.10.12 10: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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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의 서재는 '안식처'이다

 

서재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이에요. 조용한 공간 속에서 잠잠히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거든요. 그곳에서 성경도 보고 다른 책도 보면서 궁금한 걸 하나님께 묻고 깨닫고 그런 곳이에요. 하나님 아빠와 함께 있는 공간이니까 그곳이 가장 편안하고, 아늑하고 소중한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 서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안식처”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책

 

책을 좋아하기 시작한 건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예요. 그 전에는 봐야 하니까 멋모르고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책을 보면서 스토리뿐만 아니라 작가의 관점에서도 보려고 노력을 해요. 이야기를 쓴 작가의 의도,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작품을 읽어요. 그래서인지 같은 책을 또 읽어도 그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물론 제 기분에 따라 좋은 작품, 나쁜 작품 이렇게 분류되기도 하지만요. (웃음)


저는 책을 많이 본다기 보다 책을 편식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서재에도 제가 아끼는 책, 별로 아끼지 않는 책 이렇게 분류를 해둬요. 기독교서적은 간증집보다는 복음을 다루면서 깊게 파고드는 책들을 좋아해요. 그래서 CS루이스(순전한기독교), 존 스토트(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시펜 루이스(십자가의 도), 마틴 로이드 존스(부흥) 같은 작가님들의 책을 좋아하고요. 국내서적보다 외국 서적을 많이 읽어요. 일반 소설은 이문열선생님의 <삼국지>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한 10년 전에 처음 읽었던 것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놔두고 보게 되요. 심심하면 꺼내보고, “적벽대전”은 볼 때마다 희열이 넘치고 너무 재미있어요. 제갈 공명의 전략도 매번 놀랍고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약간 추리소설이라던가 이성(理性)적인 것을 다룬 이야기들을 좋아해요. 그리고 최근에는 <화폐전쟁>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까지 총 3권이 나왔는데, 2006년에 1권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 책에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정확히 알아맞혔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명한 책이에요. 제가 요즘 경제에 관심이 많아져서요.(웃음) 두꺼운 책인데 3권까지 너무 재미있게 있었어요.

 

최고의 작가 CS루이스

CS루이스는 이 시대 최고의 작가라고 생각해요. 기독교 변증론자잖아요. 기독교라는 그 엄청난 진리를 애써 설득한다는 기분이 들어요. CS루이스 책은 다 봤어요. <순전한 기독교>, <나니아 연대기>, <기적>,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고통의 문제>, <네 가지 사랑>… 다 너무 좋아하고요. 특히 나니아 연대기는 일부러 원서로 봤는데 어렵더라고요.(웃음) 나니아 연대기가 동화지만 그 안에 복음이 담겨있잖아요. 모든 사건과 스토리 속에 성경적 요소가 녹아 들어있으면서도 감동적이고, 조마조마하고, 뭉클하고…… 너무 심오한 것들이 평범한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으신 다른 분들에게도 각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읽을 때마다 다른 의미를 발견하고 계속 감동이 오고요. 어떻게 이런 작품을 쓰실 수 있었을까요? 그 분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에요. 살아계셨다면 막 쫓아가서 만났을 텐데 아쉬워요.

 

순전한 기독교

CS루이스는 작가잖아요. 글을 쓰는 달란트를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사명이 있었던 것 같아요. 글을 통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이요. ‘하나님께서 계시다’라는 명제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변호하시고 설득을 했죠. 물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독교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되면 진리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CS루이스도 알았던 것 같아요. 결국에 믿지 않으면 아무리 이렇게 변호해도 아무것도 증명이 될 수 없다는 걸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작품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리고, 독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 확장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CS루이스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지 않았을까요?

 

말씀은 받아들이는 것

성경 말씀에서 ‘좋아하는 구절’은? 이렇게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성경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말씀은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에게 유익하기 때문에 주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무리 절망적인 구절을 주셔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해요. 말씀은 매일 봐요. 저는 노래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잖아요. 하나님 앞에 온전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스스로를 잘 다듬어야 되죠. 제 인생에서 처음 받았던 말씀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 4장 2~3절)” 에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제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으시구나.’, ‘해야 되는 일이 있구나’ 하는 걸 점점 알게 됐어요. 이 말씀이 제 삶 속에서 살아있고, 적용되고 있고, 그렇게 행하시는 일들을 보면 참 놀라워요.

 

나는 가수다

영국의 록 그룹 유투(U2)의 보노(Bono)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그 분은 전설적인 록의 황제로 불리면서 크리스천이거든요. 그 분도 록을 하시기 전에 CCM가수였어요. 그런데 CCM 활동만 가지고는 더 많은 영향력을 펼칠 수 없다고 보고 대중음악을 하기 시작했죠. 대중음악을 통해서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프리카 난민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일도 하셨어요. 그분이 지금까지 좋은 일을 하고 더 넓은 일을 하는 걸 보면서 “나도 뭔가 더 넓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대중 앞에 나가려고 시도를 했어요.
작년에 박정현, 이영현씨하고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내기도 했고, 다른 가수 (이석훈, 하하, 양동근 외) 분들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제가 대중음악을 한다는 게 큰 이슈가 된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나는 가수다”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이 됐어요. 나가는 게 맞을까? 그런데 기도할수록 나가는 게 맞다 는 확신이 들었어요.
물론 두려웠죠.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두려움 같은 건 떨쳐버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하나님이 나가라는 마음을 주신 데에는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물론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저를 낮추시는 것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잖아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그분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다면 된 거죠. 저희는 피조물일 뿐이잖아요. “나가수”에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가수로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고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하나님의 계획

어렸을 때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그런 분들 노래가 나오면 테이프가 다 늘어질 때까지 듣고 따라 부르고 그랬어요. 그냥 음악을 좋아했던 아이였어요. 가수가 될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분이 제 목소리를 우연히 듣고 ‘연습 좀 해 봐라’ 하셔서 녹음실에서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조환곤 전도사님(‘방황하는 친구에게’ 작곡자)이 제 노래를 듣게 된 거에요. 그분의 테스트를 거쳐서 앨범에 참여하게 됐어요.

<방황하는 친구에게>(1996.06.01 국내 CCM)
당시 음반에 참여했던 게스트 보컬들은 모두 신인이었으나 이 음반을 계기로 활발한 사역 또는 가요계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참여가수로는 김연우, 소향, 김승희, 배주은, 김정선 그리고 현재 배우인 김지현(명성황후의 5주연 배우 중 한 명)등이 있다. (참고자료: 멜론)


그렇게 조환곤 전도사님하고 인연이 돼서 함께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같이 집회도 가고, 뮤지컬 공연도 하고 그랬어요. 그날도 어느 신학교에서 노래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연습실에서 지금의 시어머님을 만났죠. 저희 팀이 그때 연습장소가 없어서 이곳 저곳 떠돌면서 연습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저희를 어머님께서 보시고 당신 교회에 와서 연습을 하라고 공간을 빌려주셨어요. 그때 이미 POS(헬라어로 ‘빛’이라는 뜻, 현재 소향이 보컬로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남편이 드럼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고, 시누이가 베이스와 건반을 맡고 있다.)는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POS가 저희 팀을 도와주게 되고, 저는 자연스럽게 POS와 그 팀에 속해있었던 지금의 남편과 친해지게 되고, 좋아하게 된 거죠.
그런데 어머님이 저희 신학교 연습실에 찾아오셨을 때,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믿음의 딸을 만날 거다”라는 마음을 주셨대요. 당시에 그 연습실에는 저 말고 다른 자매들도 많았거든요. 저는 워낙 천방지축이어서 처음에는 저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지 않으셨대요. (웃음)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과 어머님 마음에도 그리고 저희 신랑 마음에도 동일하게 결혼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저희는 교제한지 5개월 만인 스무 살에 결혼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결혼 후 2개월 있다가 배가 아파서 산부인과에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자궁에 혹이 발견됐다고 떼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한 수술인 줄 알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수술을 하려고 열어보니까 까만 혹이 있었던 거에요. 그건 초음파로 발견할 수 없는 거였거든요.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저는 수술대에 오르지 않았겠죠. 그랬으면 그 혹을 발견할 수 없었을 거고, 저는 자궁암에 걸렸을 거에요. 하나님께서 제 생명을 구하시려고 결혼에 대한 마음을 주셨구나 라는 걸 그때서야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때 일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진정한 달란트, 대가 지불

어렸을 때 꿈은 만화가였어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 책을 보면 페이지마다 그림이 잔뜩 들어있어요. 지금은 “나는 가수다”라고 외치는 사람이 되어있고 그래서 지금 가수라는 본업에 충실해야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도 꿈이 많거든요. 여전히 만화도 그리고 싶고, 책도 쓰고 싶고, 영화도 만들고 싶고, 제가 아직 어리잖아요?(웃음)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천국가야죠?(웃음)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실 거라고 믿어요.
다만, 음악이면 음악, 노래면 노래, 영화면 영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도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픈 가슴을 이야기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래서 아프시다는 걸 알려야 하는 의무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시고 저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를 이용하는 것뿐이죠. 저희 크리스천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인 “달란트”를 잘 관리할 책임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달란트를 주셨고 우리는 그 달란트를 늘릴 책임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처하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견디면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가 지불인 거죠. 땅에 묻어 둔 달란트가 늘어날 수는 없어요. 세상사람들은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거든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동참하려면 당연히 땀을 흘려야 하는 것이고, 그 여정 속에서 달란트가 단련이 되고 늘어나고 감사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POS 15주년 기념 앨범 : 작사/작곡 소향)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난 그댈 처음 만났어요.
세상이 반짝거리던 그날 잊을 수 없었죠 지금도
아른거리는 그대의 미소에 문득 솟아 오르던 벅찬 마음이 여전하다는 게 아직도

아직도 떨리고 아직도 설레고 아직도 요란스러워지죠
햇살이 입맞추고 빛이 환하게 비춰져 내 맘이 환해지던 날
그리움이 무언지 가슴이 말하던 날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준 널 처음 만난 그 공간들
니 몸짓에 당황스러운 감정들에 흔들리게 만들던 시간들
아른거리는 그대 속삭임들 문득 내게 들리던 두근거림이 여전하다는 게 아직도

아직도 떨리고 아직도 설레고 아직도 요란스러워지죠
햇살이 입맞추고 빛이 환하게 비춰져 내 맘이 환해지던 날
그리움이 무언지 가슴이 말하던 날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이젠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서로 이렇게 바라만 봐도 (보고 있어도) 알고 있는 걸
내가 사랑하고 그대가 사랑하고 아직 우리 우리눈빛에 맘에 간직하고 있는 걸


곡을 만들 때 원칙은 하나님께서 만드시도록, 그리고 세상사람들이 들어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작업해요. 하나님은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삶 속에서 당신을 발견하도록 어떤 법칙을 숨겨놓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특별히 저 같은 가수는 그걸 발견해서 세상과 교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나온 “햇살이 입맞추던 날” 이라는 노래는 첫사랑이야기에요. 세상 사람들도 사랑을 하잖아요. 사랑을 시작할 때 떨리고 설레고 서로 푹 빠져서 사랑을 하는 그 모습이 우리가 하나님을 처음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모습과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랑하는 마음을 누가 만드셨겠어요? 우리는 사랑을 할 때 그분을 더 깊이 헤아릴 수 있고,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런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도록 창조하신 것 같아요.


고3 수련회에 가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어요. 그때 정말 미쳤었어요. 그래서 모든 게 반짝거리고, 세상이 달라 보이고, 제가 세상에는 있지만 마치 세상에 속해있지 않은 듯한 느낌이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그렇게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설렘... 우리는 그것도 “첫사랑”이라고 표현하잖아요. 그때 그 “첫사랑”을 노래에 담았어요.
제가 하나님을 만난 것이 너무 기쁘고 좋아서 길거리를 가다가 서서 미친 사람처럼 “하나님 사랑해요!” 이렇게 외치기도 하고 그랬거든요.(웃음)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고 떨리고 그래요. 저는 제 기분과 감정에 따라 시간에 따라 그 마음이 변하고 그러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세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때는 정말 필요한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세상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그 분 때문에 늘 행복하고 기쁘면 좋겠어요. 그게 제 평생 기도제목이 되겠죠? (웃음)

 

도제목

우리 크리스천들은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단지 입으로 하는 기도뿐만 아니라 삶으로 행동으로 더 배려해주고 감싸주는 것이 너무 필요해요. 제가 많이 연약해서요. 더 많이 배우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12월에 가왕전(오는 12월 열리는 슈퍼 디셈버 무대)이 남았잖아요. 그것도 기도해주세요. (웃음)

 

- 인터뷰 진행&정리 : 오은주 작가
- 사진.기획.제작 : 사랑의교회 인터넷사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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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2 14:54

    첫댓글 ㅎㅎ맞아용. 젊은나이(?)니깐 꿈꾸고 또..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그리고 가왕전도 힘내세요^^

  • 12.10.24 23:41

    너무 은혜스러워요
    소향님이랑 저랑 동갑인데 참 배울게 많은 분 같아요
    늦은 밤 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감사합니다..

  • 12.10.25 16:57

    아멘

  • 12.11.07 21:17

    소향님 넘 은혜가 넘칩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의지합니다.
    항상 좋은 음악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열정으로 사랑하고 찬양하며 영광돌리는 소향님 멋지십니다.
    소향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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