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복을 얻으려면(전 2:11)

[김종민]

참된 행복을 얻으려면(전 2:11)

우리는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즐거운 찬송을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노래하면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오, 우리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요, 주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시편 100:1-3절을 보면,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택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시편 103:3-5절을 보면,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로 면류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목자로써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11절 말씀입니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아멘.

창세기 1:31절을 보면,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그가 한 모든 일들을 심사숙고하여 결론을 내리기를,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은 행복을 얻기 위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지금까지, 그가 행한 모든 수고를 살펴보았을 때, 그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내 손으로 성취한 모든 일과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 참으로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 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보라. 모든 것이 헛된 수고였다.”

솔로몬은 행복을 얻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썼지만, 아무런 만족도, 아무런 이득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해 아래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야 55:1-2절을 보면,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화답한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헛된 세상 일에, 우리의 인생을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을 우리 마음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즐겨보는데, 낭비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